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9일 구청 청렴관에서 ‘2023년 공직자 인구정책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저출산·고령화와 지역 인구 불균형에 따른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센터장을 초청해 ‘대덕구 인구변동의 이해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덕구만의 역할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상림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심각한 인구감소와 함께 광역시 및 수도권 등 대도시 내에서도 지역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위기가 심각하게 진행 중”이라며 “도시 규모와 관계없이 각 지자체의 선제적·종합적 대응이 매우 중요해졌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가까운 미래에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경험하지 않은 결과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점을 새롭게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법을 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원동 소재 문화공감 철 카페에서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공동으로 과학문화행사 ‘청년 과학 야간파티’를 개최한다. 연말연시, 과학을 주제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버스킹공연, 이디엠(L-EDM) 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과학 체험 공간이 저녁 6시 반에서 밤 9시 반까지 계속된다. 특히, 과학 체험 공간에는 청년 창업가와 과학동호회원, 대학생들이 참여해 청년들의 과학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상현실 가상 체험과 로봇 체험을 비롯해 나만의 향수 제조와 신비한 눈덩이 만들기, 스마트팜으로 애완식물 키우기 등 과학원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과학 분위기 조명 아래 아기자기한 다과를 비롯한 식·음료와 와인을 준비해 따뜻한 연말 파티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후반부에는 깜짝 과학 퀴즈대회를 개최하며, 과학 퀴즈왕으로 선정된 참여자에게 커플링 제작 체험 쿠폰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과학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그동안 동구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관광공사의 대전역세권 이전 배경에는 유치에 발 빠르게 뛰어든 동구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대전 동구는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협력지구 조성 사업을 위한 사옥 철거로 이전을 앞둔 대전관광공사를 공무원의 발 빠른 대응으로 동구에 유치할 수 있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 산하 17개 공사·공단·출연기관별 소재지는 중구 7개, 서구 3개, 유성구 7개로 특정 지역 쏠림이 심한 상황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4월 대전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해 일부 기관의 원도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유치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구는 발 빠르게 대전역세권 내 대전관광공사 이전 후보지를 물색해 지난 10월 열린 시,구 협력회의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에 원동에 소재한 한 건물을 매입해 이전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으며, 공사 측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오며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이전이 성사됐다. 대전관광공사의 동구 이전 확정으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문화,관광 산업 기반 격차 해소와 대전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역시 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3회(5일 중일고등학교, 7일 노은고등학교, 18일 지족고등학교)에 걸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지부 유성구지회 전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부동산 계약 기초 용어 ▲전세사기 피해 발생 원인 ▲피해 사례 및 예방법 등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경험과 지식을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총 3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전세사기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했다”며“이번 교육이 전세사기에 취약한 예비대학생, 사회초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구즉여성자율방범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즉여성자율방범대(대장 박미선)는 40여명의 방범대원이 매주 구즉동 지역의 안전지킴 활동, 청소년 계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동안 방범초소의 적합한 부지를 찾기 위해 고심한 끝에 구즉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공주차장 일부를 활용하고, 대전시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민간투자사업을 운영하는 GS건설의 컨테이너 기증을 통해 초소를 개소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즉여성자율방범대 초소설치는 주민자치회와 민간기업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문제를 해결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자율방범대가 자긍심을 갖고 안전지킴이활동에 더욱 매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 구즉여성자율방범대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초소 설치에 힘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구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2024년 노사민정이 함께 모여 2024년 지역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 9월부터 지자체 직영으로 설치․운영되던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10월 노사협력 및 지역 거버넌스 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에 위탁하고 노동전문가를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회의에 앞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앞에서 현판식을 가진 후, 사무국 민간 위탁 추진 경과 및 2023년 노사민정협력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지역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 본격적인 토의를 이어갔다. 위원회는 2024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안)을 심의하고, 2024년 상반기에 실무회의를 거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관계 발전과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노사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함께 인식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2024년에는 플랫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보육유공 정부포상식에서 지자체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부는 매년 보육사업 발전에 공로가 큰 보육교직원, 공무원, 단체, 기관을 심사하여 표창하고 있다. 대전시는 영유아 보육 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특히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를 전체 4,171개반으로 확대 지원하여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필요경비 월 9만 원을 학부모에게 지원하여 양육 부담을 경감시켰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100% 인상 지급, 힐링 연수 실시 등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보육 역량 강화에도 노력했다. 또한 ▲시립어린이집(7개소) 및 대전형 0세아 전용 어린이집(40개소) 운영 ▲공공형어린이집 지정비율 확대 ▲영유아 급․간식비(1일 5~8백원) 및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체육진흥협의회 공적 심사를 거쳐 제26회 체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는 10월 25일부터 11월 14까지 체육관련 기관, 단체, 협회로부터 우수 선수(팀), 지도자, 심판, 체육진흥 등 4개 부문에서 대전을 빛낸 수상 후보자 1팀과 8명을 추천받았다. 대전광역시 체육상은 전국대회 등에서 동메달 이상 수상한 우수 선수(팀) 등 대전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팀과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자는 우수팀 부문에 한남대학교 축구팀(감독 박규선), 우수선수 부문 김정훈(대전시장애인체육회, 양궁), 우수 지도자 부문 류덕현(대전신흥초, 야구), 우수심판 부문 심순옥(대전시수영연맹), 체육진흥 부문 이택규(대전시 수영연맹 부회장)가 선정됐다. 우수팀 부문에 선정된 한남대학교 축구팀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포함한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대전을 대표하는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대전의 축구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김정훈 선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여 개인 및 단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협력기관 관계자와 후원자 등 50여 명을 초대하여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해 준 후원자 및 모범가족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부에는 크리스마스트리&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후원기관들과 연계하여 인지, 건강, 정서, 가족지원 등 분야에서 28개의 맞춤형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인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조직 내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함양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주제로 양성평등과 인구구조의 변화,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범죄의 실태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매체에서 보도된 실제 사례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성희롱·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구체적인 사례별 대처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4대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전명자 의장은 “구성원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숙한 인권 의식을 확립하여, 평등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