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20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12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전시 유일 장려상을 수상한 비래동과 법2동, 신탄진동 등 3개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모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활성화 유공, 주민참여예산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대화동, 석봉동, 목상동, 오정동, 법1동 등 5개 동의 주민자치회에서 우수 성과를 발표했다. 또한 송촌동, 덕암동, 중리동, 회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라인댄스, 퍼커션앙상블, 민요, 마당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청소년어울림센터 체육관 일부 공간에서는 12개 동의 주민자치회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부스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후생사, 새한소방시설, 조은시설로부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200상자(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는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12개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식에 참여한 각 대표들은 “평소 친분이 있던 대표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의기투합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라면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 31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하고 지정 격리병상을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 건수의 줄어드는 추이와 일반 의료체계 내 안정적 대응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다만,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해 안정화 시기까지 ‘경계’ 단계가 유지되며,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 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필요시 의료기관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는 가능하나 60세 이상 고령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자 등 무료 대상자를 제외하고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과 보건소 업무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을 위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호흡기 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동구 지역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의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구는 2억 원을 출연하고 하나은행의 동반 출연금 2억 원의 재원을 포함해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총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을 실시하게 되며, 하나은행을 통해 소상공인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구는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3%와 신용보증 수수료 1.1%를 최대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 완화를 더욱 도울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들의 재정난과 이자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산성뿌리전통시장이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행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캠페인'우수시장 선발 공모에서 전국 1등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기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홍보실적이 우수한 시장을 선발한 것으로 온누리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9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중구에서는 태평시장과 산성뿌리전통시장이 참여하여 △홍보 앞치마 착용 △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 △ 온누리상품권 이용률 제고 등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했고 특히 산성시장은 시장 상인들의 참여율, 사용률, 현장 불시방문 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종 선정된 6개소 시장 중에서 전국 1등 시장으로 선정되어 홍보장려금으로 1,000만 원의 상금도 받게 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상인회와 소통하며 협력해 온 노력의 결과로 전국 1등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20일 9시 롯데시티호텔에서 2023년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워크숍은 지난 8일 교육가족 대상 ‘2023년 대전교육정책 연차보고회’에 이어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의 대전교육정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백여 명의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 고덕희 원장의 개회사 ▲ 설동호 교육감의 격려사 ▲ 박해란 소장의 2023년 정책연구 성과 보고 ▲ 대전교육종단연구 홍보 영상 시청 ▲ 국민대학교 나종민 교수의 대전교육종단연구 이해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2부와 3부에서는 2023년에 수행된 정책연구 결과와 협력부서의 활용 계획을 듣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 대전행복이음혁신교육지구 1기 운영 성과 분석 및 2기 발전방안 연구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태분석 ▲ 교원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 대전 중학교 디지털 미디어교육 실태분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남·여가정형Wee센터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12월 낭만캠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추억 만들기 캠프’를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정형Wee센터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위탁기관으로,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 탈락 위기학생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 형태의 Wee센터이다. 여학생 대상 ‘추억만들기 캠프’는 학기말 마무리 캠프를 통하여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하고 새로이 도약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남학생 대상‘12월 낭만캠프’는 1년을 마무리하는 캠프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경쟁하지 않는 협력적 관계를 지향하며 함께 즐기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하고 바람직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1년을 되돌아보며, 학생들이 새로운 목표, 새로운 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 격려하며 각자의 미래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위 기관들은 2024년 1월 5일 위탁생들이 1년 동안 센터 생활을 마무리하는 방학식을 앞두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유성마을버스 일반요금을 시내버스 인상 금액과 동일하게 25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상요금을 살펴보면 일반요금은 카드 1,100원에서 1,350으로 인상하며, 청소년, 어린이 요금은 현재 요금대로 동결한다.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250원 인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무료환승체계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시 인상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하여 시내버스 요금인상과 동시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유성마을버스는 2015년 7월 요금인상 이후 8년간 요금을 동결해왔으나 운송원가 상승으로 운행적자가 늘어나 2023년 재정지원금으로 24억여원의 구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동안 마을버스를 애용하는 주민 입장에서 요금을 동결했으나,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승객 감소와 매년 증가하는 운송원가로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방동저수지 두꺼비로드킬 환경개선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4억5천만원(전액 국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일부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보전·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방동저수지 옆 일반도로는 두꺼비 서식지인 산장산에서 산란지인 저수지 내 습지로 이동하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하는 길목으로 로드킬 사고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등 야생동물 피해가 있었다. 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생태통로 및 유도울타리를 설치하고 두꺼비 서식환경을 개선하는 등 야생생물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여 주민불편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여 야생동물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일 신성동 신청사 신축부지(하기동 18-6번지 일원)에서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현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1983년 건립된 노후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늘어나는 주민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4,209㎡, 연면적 2,842.54㎡의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신축 건립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1층 다목적실, 세미나실, 공유주방, 중정마당 ▲지상 1층 민원실, 세미나실, 주민자치 사무실 ▲지상 2층 회의실 등 다각적 기능을 포함하여 복합 다양하게 요구되는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의 첫 삽을 뜨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행정복지센터를 행정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휴식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