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20일 오페라웨딩&컨벤션 4층 아델리아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영태 자원봉사연합회장, 연합회 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올 한 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 상영,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과 사회공헌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케이티씨에스(KTCS)는 관내 보훈유공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밑반찬 나눔을 위해 시자원봉사연합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여 송년회 자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장우 시장은“산직동 산불 진화, 수해복구 등 여러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앞으로 자원봉사자분들이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운 이웃들이 늘어났지만, 자원봉사자분들과 사회공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20일, 제26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3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송재만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일본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했고 이희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유성구 조례정비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를 주제로, 박석연 의원이 ‘정부 청소년 예산삭감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각각 5분발언을 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미희 의원은 심사보고서를 통해 “유성구의회가 승인한 2024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전년도 대비 6.8퍼센트 증가한 7,686억 3,941만원”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55건의 사업에 대해 35억 8,599만원을, 특별회게 세출예산안 중 총 30건에 대해 1억 7,534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했다”라고 말했다. 송봉식 의장은 “31일간 쉼 없이 이어진 정례회 기간 동안 지역의 발전과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신 의원님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에는 지금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23. 12. 20 11:00경 선화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대전 중부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현장직원 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유공직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늘 귀기울이며 직원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대전시 성과는 ‘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간 시정 성과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기 위한‘2023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투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 총 1만 8,923명이 참여한 가운데‘젊어지는 도시 대전! 전국 유일 출산율 증가’가 5,063표, 8.9%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점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저출산·고령화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및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지원 확대 등 촘촘한 보육 돌봄 체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1조 567억 원 규모의 종합형 지원 사업인‘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노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관광공사·대전문화재단·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공동 주관을 통한 행사 추진에 있어 효율적 역할 분담 ▲시민참여·행사 홍보 등 축제 준비와 원만한 추진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축제 기획 및 행사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대전관광공사는 축제와 연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시민·단체의 주도적 참여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역대급 흥행몰이로 일류도시 대전의 저력을 보여준 축제였다”라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 반열에 대전 0시 축제가 오를 수 있도록 4개 기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0일 대전시청에서 NH농협은행 대전본부로부터 1억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은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 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대전지역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올해 104개 학교를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특수학교 지원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0일 대전의 경제와 과학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제29회 경제과학대상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경제과학 관련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협동, 유통․소비자 보호, 농업 부문에서 수상 후보자 22명을 추천받았다. 그리고 11일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6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경제과학대상 수상자로는 ▲수출 부문 원텍(주) ▲과학기술 부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정훈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부문 ㈜컨텍 이성희 대표이사 ▲산학협동 부문 한국수자원공사 조은채 신성장전략단장 ▲유통․소비자보호 부문 대전YMCA 조광휘 청소년장학회장 ▲농업 부문 한국새농민회 대전광역시지회 이창배 회원이 선정됐다. 수출 부문 원텍(주)는 의료장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수출했으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주문자 위탁생산 확대로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등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과학기술 부문 김정훈 책임연구원은 신개념 단백질 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북한의원·경희바른의원으로부터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보금자리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받았으며, 기탁받은 성금을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2세대에 보증금과 이사비용, 노후 가전 교체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호 경북한의원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희망보금자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경북한의원 이승호, 이경채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이 희망보금자리 대덕구 1호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20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공약사업 추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을 3대 핵심 가치로 △희망찬 미래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미래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행정 등 6대 구정 방향을 설정, 45개의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구는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이 지난 10월 회의를 통해 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 9월 말 기준 사업 8건(17.8%) 완료, 37건(82.2%) 정상 이행 등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말까지 6개의 사업이 추가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구는 △전국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평가 A등급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외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대덕구는 전국 최초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조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의 활동 및 활성화 보장을 위해 제정됐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지난 9월 대화동에서 전국 최초로 주민들 스스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홍보하고, 실제 사용을 위한 참여를 이끄는 등 에너지전환 실천을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이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활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대덕구에 제도적 기반 마련을 요구했으며, 이에 구는 단체의 활동 보장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해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실천연대의 활동을 보장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는 △탄소중립실천연대의 구성 및 역할 △탄소중립실천연합의 설치 및 기능 △재정지원 및 포상의 근거 등을 명시돼 있으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대덕구 한남로88번길 27, 1층)를 통해 컨설팅 및 프로그램 기획, 주민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