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가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일 첫선을 보인,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이 이달 24일 막을 내린다.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중앙시장만의 특별한 먹거리가 음식 판매 트럭, 전자음악(EDM) 공연, 시장 특유의 풍경과 어우러져 중앙시장이 대전의 새로운 야간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대전을 상징하는 꿈돌이, 꿈순이 조형물과 조명을 활용해 만든 사진 찍는 곳을 비롯해 문화공연과 다양한 이벤트 등이 실시돼 가족, 연인과 함께 찾아온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구는 내년 3월에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을 다시 개장할 계획이며, 개장 관련 추가 공지사항 등은 동구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황순 중앙시장 활성화구역상인회장은 “중앙시장 동구夜놀자 야시장의 첫 운영에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중앙시장만의 특색 있는 야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많은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2일간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계속되는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가졌다. 12월 21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계속되는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역경찰관서 6개소를 방문했다. 대전동부경찰서장은 “동구 지역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경찰 동료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들뜬 분위기인 연말연시 기간 동안 범죄와 사고 없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1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지정하며 범죄 취약요소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기관 85개소, 무인점포 95개소, 1인가구 밀집지역 7개소, 다중이용시설 9개소 등을 대상으로 순찰 강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추진중인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헤제가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서 조건부로 통과하면서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위원회는 초등학교 예정부지 앞 준주거용지 일부를 조정하는 것을 조건부로 최종 의결했다. 대전시는 지난 10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당시 주거시설 및 체육시설 규모 적정성 등의 재검토 사항에 대하여 보완하고, 이번 재심의에 도전하여 결실을 맺었다. ‘서남부 스포츠타운’은 사업부지 전체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면적은 76만 3000㎡이다. 여기에 약 2만 석 규모의 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 실내 다목적경기장이 건립될 예정이며, 주변은 농구장,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문 체육인 및 일반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주거시설 중 전체 세대의 5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건설하여 안정적 주택공급 및 서민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이번 서남부 스포츠타운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함으로써, 22일 자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윤동환 서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에 뜻을 함께하는 경찰발전협의회장, 경목실장 및 직원들과 함께 서구 정림동 소재 보육원‘후생학원’을 방문하여 생활용품 및 시설에 필요한 물품 등을 전달했다. 후생학원은 1956년에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서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보호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후생학원 한 관계자는“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동환 서장은“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대전서부경찰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과 배종화 경목실장은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둔산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둔산3동은 지난 2월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자치회 심의·의결을 거쳐 둔산훼미리타운 3층 내 약 184㎡ 면적을 임차했고, 공간구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주민자치회 사무국 등을 갖췄다. 신형식 둔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개소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오랜 기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개소를 염원한 둔산3동 주민분들에게 새롭게 탄생한 이 공간이 마을 현안 해결과 주민 자치 활성화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아동 분야 전문가와 함께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2023년 아동학대 업무추진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 설명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 서구는 학대 피해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2020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아동학대 신고,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24시간 즉각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탄방엠블, 을지대학병원) 2곳을 지정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임시 신생아번호 아동 전수조사를 해 아동 안전의 신속한 확인과 소재 파악으로 아동학대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학대 신고와 의심 사례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아동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동학대 발생 사전 예방과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개선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에 대전 202호로 이름을 올렸다. 서 청장은 지난 21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는 대전광역시 5개 구청장 중 최초 가입이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 원 이상을 공동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공동모금회 모금 프로그램이다. 유재욱 회장은 “나눔리더 가입에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오늘의 자리가 얼어붙은 나눔문화를 녹이는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저의 나눔리더 가입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나눔과 기부에 대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서구가 대전지역의 나눔문화를 대표하는 선두 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올 한 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 브랜드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중 크게 주목받아 보도된 뉴스를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방사청 대전 서구 부분 이전 ▲공공데이터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충청권 최초 업무용 택시 도입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 ▲2023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성료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발달장애인 VR 직업훈련실 개소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운영 ▲장안-진산성지 숲길 정비 완료 ▲도심 유휴부지 활용 공한지 주차장 조성 등 총 10개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3년은 구민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로 의미 있는 변화와 값진 성과를 이룬 시간이었다”라며, “2024년 갑진년에도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목표로 도약하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위원회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연초 위원회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대상으로 폐지, 통·폐합, 비상설화 등 정비를 추진해 왔다. 총 42개 위원회를 정비해 이 가운데 4개를 폐지하고, 5개는 통·폐합했으며 33개는 비상설화 했다. 시는 위원회 남설(濫設 넘치게 설립하다)을 방지하기 위해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침을 만들고 이에 따라 위원회를 관리하고 있다. 운영 실적 점검, 위원회 설립 사전협의 의무화, 1인당 위촉 위원회 수 제한, 연임 횟수 제한 등을 통해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한종탁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그동안 문제가 되어 왔던 비효율적인 위원회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위원회 정비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위원회 운영 실적을 점검하면서 비효율적인 위원회는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