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제출받아 교육부 심사를 거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로 구성한 홍보 콘텐츠 참여 인력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사례를 제출하여 교육가족의 직접 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을 통해 홍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출연 등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 교직원을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며 자긍심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로 인정 받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우창영 공보관은 “올 한해 교육가족과 함께 참신하고 재미있는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2024년에도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형 정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 및 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총연장 35.4㎞) 구간에 정거장 12개(기존6, 신설6)를 설치하여,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후 2018년 12월 기본계획이 고시됐고,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이 2019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후 올해 10월 노반 분야 공사를 발주하여 27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됐다. 한편 내년도 국비 374억 원이 지난 21일 국회 심의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와 대전시는 앞으로 2024년 상반기 건축 및 시스템 분야 총사업비 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분야별(지장물 이설, 궤도, 건축, 시스템)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께서 많이 기다리셨던 충청권 광역철도의 첫 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6일 연정국악원에서 개최된 ‘2023년 직원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음악회에 참석한 공직자들을 성원했다. 인사말씀을 통해 이상래 의장은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소명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오늘 음악회에서 그간의 노고를 풀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 기업유치 행보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6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 사와 1,176억 원 규모 투자, 297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LIG정밀기술㈜ 천기진 대표, ㈜ML소프트 이수희 대표, ㈜과학기술분석센타 이익재 대표,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바이오니아 김재하 부사장, ㈜오김치 정미경 대표, ㈜유뱃 이창규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한국센서연구소㈜ 이수민 대표가 참석했다. LIG정밀기술㈜은 국방무기 체계에 적용되는 전시기, 특수목적용 일체형 컴퓨터, 전원장치와 유도무기, 위성통신장비 등을 개발 생산하는 방위사업체로 양산시설 확장에 따라 유성 죽동 사업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ML소프트는 기업의 대규모 네트워크에 연결된 단말기 관리 및 통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1년간 공연에 혼신을 다한 대전시 예술단 단원들을 위한 송년행사를 가졌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을 필두로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시립청소년합창단, 시립연정국악단 및 6월에 창단한 대전시민교향악단까지 총 6개의 대전시 예술단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공연 활동에 대한 소회를 나눴다. 올해 각 단이 펼친 공연 활동 영상 시청, ‘독특크루’의 열정적인 춤 공연, 예술단의 우수 단원 표창이 있었고, 특히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앞장서 온 예술단 후원회 회원 2명에게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각 예술단의 공연 사진을 전시하고 예술감독 및 동료 단원들과 추억을 남기는 즉석 사진을 찍는 등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삶은 예술로 빛나고, 대전예술은 예술단 여러분들로 인해 빛난다. 여러분들의 모든 공연이 감동이었다”라며 “예술인 여러분 모두 긍지와 자부심을 갖길 바라며, 한 해 동안열심히 공연을 펼쳐주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 예술단은 내년에 270여 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은 지난 26일 중구 서대전농협 용오지점과 본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와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서대전농협 용오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2월 19일 대환대출 명목으로 기존 대출 1,900만원을 상환해야 한다는 범죄일당의 위계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려는 피해자(60대,여)의 다액현금 인출요청에 의구심을 품고 신고해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또한, 서대전농협 본점에서 근무하는 B씨는 지난 12월 13일 피해자(50대,여)가 2,000만원 다액의 현금인출을 요청하자 평소 관할 유등지구대의 보이스피싱 예방홍보와 500만원 이상 인출시 신고해달라는 경찰관의 당부를 잊지않고 신고 후 인출을 지연시켜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유공자인 금융기관 직원분들께서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세심하게 고객을 응대해주었기에 추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금융기관 직원분들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타슈를 27일부터 선보인다. 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전문가들과 함께 대전의 상징 마크인 ‘대전초록’을 기반색으로 타슈 색상과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했다. 트램, 도로 신호 체계 등 기본적인 도시 디자인에서 녹색을 강화, 재편하여 그린 도시로서의 대전시 상징색을 나타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셈이다. 또,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자전거 성능도 개선했다. 핸들 보조바를 추가하여 내구성을 강화하고, 바구니와 바퀴에 반사판을 부착하여 야간 주행 시 측면 시인성도 높였다. 체인 케이스를 장착하고 브레이크 성능도 업그레이드하여 자전거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27일부터 하루 80~100여 대씩 총 1,437대의 새 자전거가 순차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며, 지난 9월 시정 브리핑에서 이장우 시장이 약속한 대로 기존 타슈에 대한 도색 등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새로운 자전거와 기존 자전거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슈 확충과 예산 절감 방안의 하나로 기존 타슈1 자전거 중 재활용이 가능한 자전거 600대를 선별·수선하고 타슈2 대여소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소규모 병설유치원인 대전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방문해 거점연계 병설유치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교육위원회는 올해 실시한 대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경우 또래관계 형성, 다양한 놀이 경험의 제한 등의 한계를 지적하며, 거점연계 유치원 확대, 통학버스 지원 등 공립유치원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거점연계 유치원으로 선도운영 중인 와동초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2024학년도 통합병설유치원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거점연계 유치원은 인근 지역 2~3개 소규모 병설유치원 중 1개원을 거점으로 교육과정과 방과후과정(돌봄)을 연계‧운영하여, 유아의 학습권 보호,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규모에 따른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통학차량 및 돌봄서비스 확대 등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립유치원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주길 바란다”며, “소규모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의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새로운 가족·친구가 생겼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시정브리핑에서 8개의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이들의 가족과 친구가 될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수상 작품인 30여 개의 캐릭터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대전의 마스코트와 꿈씨패밀리 캐릭터들을 활성화할 캐릭터 사업계획도 발표했다. 대전시는 꿀잼도시를 실현할 방안의 하나로 이번에 개발된 꿈씨패밀리 캐릭터 등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시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꿈돌이의 가족과 친구인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총 8개로, 4명의 자녀, 꿈돌이의 동생, 반려동물, 2명의 친구로 구성됐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지구상의 동물을 소재로 하는 반면, 대전의 캐릭터들은 과학도시답게 우주의 생명체를 소재로 한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독특한 삼각형 얼굴과 상징인 별 패턴을 캐릭터마다 다르게 표현하여 모두가 하나임을 나타낸 동시에 개성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다. 꿈돌이와 꿈순이의 자녀는 과학을 좋아하는 첫째 “꿈빛이”, 평화로운 사색가 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20여 년간 사업 장기화로 난항을 겪어 온 ‘대덕구 효자구역(1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경영투자심사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경영투자심사 통과로 사업 추진 최종 단계로 볼 수 있는 ‘보상계획공고’가 확정, 연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 효자구역은 2003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신규지구 조사계획 수립, 2007년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LH) 지정이 완료됐으나, 사업시행자인 LH의 사업성 악화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10여 년간 사업이 표류했다. 이후 2018년 대전광역시 도시계획위원회 조건부 통과를 기점으로 정비계획(변경) 결정 및 정비구역(변경) 지정 고시, 2019년 공동사업시행자 협약 체결(LH↔계룡건설컨소시엄)을 진행했으나, 2021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 인정 협의 결과 ‘민간사업자 수익 과다 우려로 인한 부동의’ 통보에 따라 다시 한번 사업에 난항을 겪었다. 이와 관련 대덕구는 2022년 LH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심의를 위한 조치계획을 제출했으며, 같은 해 8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