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7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의 근간이자 원천인 구상회화를 통해, 빠르고 새롭게 변해가는 미술시장의 흐름 앞에 회화가 가져야 할 본래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것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단순히 사실적인 묘사와 표현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느끼는 시간, 공간, 기억, 상징, 경험에 대한 기록을 구상회화로 표현한 작품들과 사진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21명의 작가의 작품 27여점이 각 주제에 따라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각 공간마다 주제에 맞는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화가들은 대한민국 화단에서 오랫동안 구상회화의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현대구상화가협회(KCFAA) 회원들로 구성됐다. 공간별 주제에 따라 ‘인물과 자연에 투영한 내면의 표현’ 공간에서는 배우 안성기가 아닌 한 명의 사람으로서의 안성기를 담아 낸 박상훈 사진작가의 ‘Face-Ahn Sung Ki’, 길과 빛에 투영된 삶의 리얼리티를 세밀한 표현과 색감으로 완성한 이영희 화가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7월 15일(토)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며,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컨소시엄하여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해금 윤경난, 클라리넷 이상옥, 바순 이도은,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피아니스트 조가희,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클래식 들려주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7월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해금 연주가 추가되어 다채롭게 동·서양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더불어, 7. 20.(목) ~ 9. 03.(일) 기간 전시되는 '아트뮤지엄 려' 하반기 기획전 ‘리얼리즘을 넘어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展’을 예약자에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에서 여주시 지역사회보장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주시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 활동에 대한 소통과 협력으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찬을 시작으로 인권교육연구소 원은정 소장님의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아로마교육원 김애란 교육이사님의‘치유 아로마 오일만들기’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주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복지향상을 위해서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며 “지금까지 잘 해오셨듯이 앞으로도 여주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 및 관내 운영 중인 가축분뇨처리 시설에 기술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7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여주시장을 포함한 경기도 및 여주시의원, 축산농협협동조합 참가자 16명으로 구성하여 제주시를 축산분뇨처리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여주시는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인 여흥농장의 시설 현대화와 운영 상황 등을 둘러보면서 여주시에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폈다 주요 견학 내용으로 ‘제주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은 하루 200t 양돈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시설로, 올해부터 하루 230t 유기성폐기물(양돈분뇨+은폐 수)을 처리하고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분뇨처리시설이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은 하루 318t의 양돈분뇨를 자원화(액비, 퇴비, 정화처리)하는 시설로, 시에서 발생하는 양돈분뇨 하루 1,978t의 16%를 처리하고 있으며 최종 처리된 물은 식수로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흥농장’은 축산시설을 현대화해 액비순환시스템 및 포집·탈취시설을 연계해 선진형 냄새 저감 모델 양돈장으로 주변 농장에도 환경개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4개 기관·단체·협회 130여 명이 참여한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는 여주시의 이미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20일 이충우 여주시장의 친절 다짐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등 40개 기관․단체․협회가 릴레이로 동참하면서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친절 다짐 릴레이에 동참한 기관․단체․협회가 참여했으며, 참여단체의 친절 다짐 발표에서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회장 김병옥)는 “노인 먼저 베푼 친절 행복되어 돌아온다”는 친절 다짐 문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결의대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한글시장’ 등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상대방을 대하는 예절이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효율 높은 행동의 하나”라며 “오늘 결의대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가 확산되어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6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7일 여주시는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무연고 유해 중 일부 유골의 가족관계가 확인되어 해당 유가족에게 인계했다고 밝혔다. 여주시가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에 나선 지 12년 만에 나온 첫 유가족 확인이다. 유해 인계식에는 유골의 유가족인 문병하 씨와 가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 정병두 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70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문병하(76) 씨는 “아버지의 유해를 꼭 찾으라는 돌아가신 어머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죽기 전에 자식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여주시와 여주경찰서 등 관계 기관에 고마움을 전했다. 문 씨의 부친(故 문홍래)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1월경에 실종됐다. 문병하 씨의 나이 4살 때다. 휴전 이후 문 씨는 어머니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부친이 사망한 장소로 추정되는 곳을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시대적 상황도 좋지 않고 생활고에 쫓겨 아버지의 유해를 찾을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러다 재작년 만년을 고향에서 보내기로 하고 여주로 귀향한 문 씨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여주시유족회란 단체를 알게 됐고, 1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7월 6일(목) 여주시 강천면에 소재한 목아박물관 교육실에서,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관흠, 여주초등학교 교장 조성숙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이전설치 개요, 협약 내용을 설명하고 여주시장,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초등학교 교장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여주초등학교 1층 교실 2개 실로 이전설치하면서 시설 명칭을 ‘여주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로 변경하고, 여주초등학교와 초등돌봄 서비스 제공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 2019년 12월 여주시청 별관 5층에 개소하여 현재 초등학생 20명이 이용하고 있는 방과 후 돌봄시설로, 인근 초등학교와의 접근성이 좋고 여주시에서 처음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았으나, 시설 면적이 다소 협소하고 상가빌딩 5층에 위치하여 아동 등하원 편의성 및 주차공간 부족 등 일부 불편사항이 있었다.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여주시, 여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마와 불볕더위가 연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한발앞서 선제적 여주시 폭염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5개소에 오는 5일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양산 4,650개를 비치하고 대나무 돗자리 400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며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까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이용할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되며,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 전기료를 지급할 계획이며 여주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등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교차로에 시민들이 햇빛을 피할수 있도록 총 67개의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년도 그늘막 5개소 추가설치하여 보행자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오는 6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소를 우선 배치하여 생수 일240병을 공급하고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더위를 식혀갈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가족나눔봉사단(단장 마츠모토 마사요)에서 5일, 중앙동 지역 독거노인 등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는 봉사단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어르신 등 15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제 음료 등을 지원한 행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이상숙 의원, 박두형 의원 등이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가족나눔봉사단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존경을 표한다”며 “주민 분들도 많은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를 마련한 다가족나눔봉사단은 7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이 여주시에 정착하면서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으로,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