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흥천면 효자로 121에 흥천도서관을 건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7.12.(수) 9시40분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흥천도서관은 개관에 앞서 안정적인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전산프로그램 및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2023. 7. 3. ~ 7. 11.까지 시험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서관 시설규모는 지상2층, 연면적 855.67㎡로 주요시설은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강의실, 동아리실, 메이커스페이스, 영화감상실,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흥천도서관은 2019년 7월 흥천도서관 조성계획을 수립한 후, 2020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사업을 유치하여 국비 16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14억 2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30억 2천만원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했다
소장자료는 11,000여권이 비치되어 있고 흥천면에 화훼 단지가 집중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원예특화자료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흥천도서관은 지식정보와 교육 및 문화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흥천면과 인근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생활권내에서 지식정보 제공, 독서문화강좌, 문화·예술공연 등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