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우수제안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3년 대전시소 우수제안자 26명을 선정했다. 대전시소 우수제안은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시소에 등록된 공감 10개 이상의 시민제안에 대하여 실시가능성, 당위성, 효율성, 계속성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참여 순으로 선정했다. 우수제안자에 대해서는 선정 등급별로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우수 제안자에 한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제안을 살펴보면 ▲대전천 문화 힐링 공간 조성 ▲대전 시내버스 정기권 도입 ▲청소년 성교육 개선을 통한 인식 전환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제안이 있다. 기존에는 각 제안에 대하여 순위를 결정했으나 올해는 다수 제안자의 제안점수를 합산하여 총점 순으로 등급별 우수제안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올 한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좋은 시민제안이 많이 올라왔다. 앞으로 대전시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현상 진단 및 고령자 정책 수립을 위한‘2023년 베이비부머 통계’결과를 분석·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2015년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개발했고, 올해 다섯 번째로 베이비부머의 인구, 복지, 보건, 노동, 주택 5개 분야를 분석했다. (인구) 2023년 베이비부머 인구는 187,921명으로 대전시 전체인구의 13.0%를 차지하며, 2년(2021년) 전 191,487명에 비해 1.9% 감소했다. 성별로는 여자 96,485명(51.3%), 남자 91,436명(48.7%)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5,049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생 연도별로 살펴보면 1961년생이 24,351명(13.0%)으로 가장 많고, 1956년생이 17,907명(9.5%)으로 가장 적었다. 베이비부머 사망률은 10만 명당 585.8명으로, 남자 사망률은 10만 명당 898.2명, 여자 사망률은 10만 명당 289.7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608.5명 더 높았다. 베이비부머 전입인구는 시도 간 전입이 3,556명(23.3%)으로 충남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12월 28일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등급을 받아 중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저조했던 조직 내ㆍ외부에서 느끼는 청렴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대상 확대, 외부 부패취약분야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올해 청렴체감도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 한편,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3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 분야에서 작년과 달리 최상위등급을 받지 못한 주된 원인으로는 내부구성원 설문으로 평가되는 시책효과성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취약분야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체감도 한 단계 상승으로 종합청렴도 중위권을 유지했다.“라며,"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8일 대전건축사협회로부터 대덕구 오정동 LPG(액화석유가스) 가스통 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오정동의 한 식당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총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건물 대부분이 무너졌으며, 식당과 인접해 있던 상가와 주택도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박태식 대전건축사협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협회의 도움을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건축사협회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번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건축사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대전시는 2020년 지방재정 발전(공유재산 최우수 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 이후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공유재산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략적 활용으로 지방재정 발전에 탁월한 기여를 한 기관을 발굴하는 대회이다. 대전시는 공유재산의 전략적 활용으로 스타트업 파크 앵커 부지를 확보한 사례를 발표했다. 대전시와 유성구 간 윈-윈 전략으로 행정재산을 교환하여 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고 유성구는 동 청사를 마련한 사례로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대전시의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업무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월 캠코에서 주관한 국유재산 활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중구 선화동 401 국유재산 건물을 성장단계 기업을 위한 소형 지식산업센터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자전거 이용 시설 확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단체장 관심도와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는 이번 포상에서 대전시의 '일류 자전거 도시 조성 계획'의 다양한 노력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공영자전거 타슈의 폭발적 인기에 따른 시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타슈 2,000대와 대여소 50개소를 확충하여 타슈 총 4,500대와 대여소 1,190개소를 운영하며,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타슈 7,500대와 대여소 1,50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청호수로(추동길) 명품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행안부의 ‘2023년 국토 종주 자전거길 정비사업’에 선정되어 특교세 4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까지 국·시비 총 200억 원을 들여 대청호 5백리길을 자전거 도로로 확장 조성하고 기존 국토 종주 금강 자전거 도로와 연결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과의 환승체계 구축,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무료 자전거 교실 운영과 대전 시민 자전거 보험, 3.1절 자전거 대행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예술인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대전광역시 문화예술위원회’위원 22명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위원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문화예술정책 전반에 지역예술인의 참여를 보장하고 정책 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예술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국악, 미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성 있는 예술인, 시의원, 학계 전문가 등을 위촉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문화예술중흥 중장기 전략수립 용역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문화예술 정책발굴 및 제도 개선 ▲지역예술인 지원 시책 ▲예술인 의견수렴과 제안사항 검토 등 문화예술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맡게 되는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위원회 형태인‘문화정책분과’와‘예술진흥분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문화예술행정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정책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지역예술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해 일류문화도시로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구청장 새해 인사 다국어 영상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구청장의 얼굴과 목소리를 AI 기술로 합성해 제작했다. AI 신기술을 통해 구청장의 목소리를 학습시켜 구청장과 똑같은 목소리로 음성파일을 생성하고 사진과 합성해 별도의 영상 촬영 없이 새해 인사 영상을 제작했으며, 챗GPT를 시나리오 번역에 활용했다. 영상은 영어, 중국어, 일어로 제작했으며, 외국어 홈페이지에 2024년 1월 1일 게시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영상 제작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시도하고, 다문화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창의성의 결합으로 나아가는 서구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들이 2024년 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변화와 혁신의 힘찬 서구’를 위해 더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약자인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현재까지 관내 114개소의 경로당, 복지관 등 어르신들을 찾아가 △무단횡단 절대금지 △야간외출시 밝은 옷 입기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홍보물품과 전단지 배포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굣길 스쿨존 주변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통 관리, 보행 지도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찬수 서장은 "동부서 기준 ´23년도 교통사망사고 중 5건 중 5명 모두 고령보행자로,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교통사고는 사망사고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더욱 주의해야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활동과 홍보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안전한 동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8일 기자실에서 2023년도 의정활동 결산과 2024년도 의정 방향 제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장은 모두에서 “2023년은 제9대 의회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평가 받는 해로 대전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제고를 위해 22명의 의원이 각자 맞은 자리에서 전력 질주했다”는 말로 소감을 꺼냈다. 먼저 2023년 의정 성과로는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의회 조직체계를 구성하고 105일에 걸쳐 6회의 회기 동안 49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130건의 의원 발의로 의회 입법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대전광역시와 교육청 그리고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전 연찬회 개최 등 충실한 준비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선정 방식과 공사 착공 후 예상되는 교통혼잡, 예술의 전당 제작 오페라 취소 사태 등 불합리한 행정 집행 574건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역대급 세수 감소를 감안해 2024년 예산안 중 16건의 21억 3천만원 규모를 삭감하는 한편, 시민의 삶을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