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최우수 지자체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기관 유형별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총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정보공개 업무를 평가한 결과 대전 서구는 100점 만점에 92.6점을 얻으며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특히 10개 지표 중 청구처리 적정성, 원문공개의 충실성,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개방형 포맷 전환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았고, 나머지 6개 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구는 전반적인 정보공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국민이 관심 두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해 공개하여 구민이 편리하게 행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는 것은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첫 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공무원의 선거 사무 동원과 관련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소통마당은 올해 첫 개최하는 회의인 만큼 본청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16개 동장들까지 모두 참석했으며, 역점사업과 1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후 공무원의 선거 사무 동원 관련 처우개선에 관한 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얼마 남지 않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사무 동원에 관한 불공평한 처우에 대해 간부 공무원들이 격의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또 이에 대한 반론도 제기하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까지는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해 방향을 정하고 초석을 닦았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해 내야 할 시기”라며 “동구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올해 더 열심히 달려,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토지이음 전산화 이전에 종이로 관리하고 있는 건축법상 도로 500여 건의 자료를 토지이용계획에 건축법상 도로로 추가 기재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건축법상 도로가 토지이용계획에 그 지정 내용이 표시돼 있지 않아 이를 확인하려면 공고 내용을 일일이 검색하거나 구청에 유선 또는 방문으로 자료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재산권 행사 불편과 분쟁을 해소하고자 건축법상 도로에 대해 그 지정 내용을 토지이용계획에 표시해 당해 토지의 이용 상황과 규제 내용을 잘 알 수 있도록 관련 자료 구축 작업에 나서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건축법상 도로 추가 기재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에 귀 기울여 발 빠른 처리를 통해 적극 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수업 개선방안 협의를 위한 ‘수석교사 교육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중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 장학사,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수석교사 6명이 참석하여 학교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효율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논의했다. 수석교사들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사학습 공동체 새수업프로젝터즈 운영, 신규교사 컨설팅 및 멘토링, 다양한 현장지원단 활동 및 연수 등을 통해 수업 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므로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에 적합한 교육과정 모델을 개발하여 학생의 배움을 돕는 수업 개선이 필요함을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의 교육과정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실질적인 수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자 마련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 공동 연구를 통한 수업 공개, 생애주기별 교사 연수, 체계적인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등의 수업 개선에 수석교사의 역량을 모아 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자재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4년 벼 영농자재 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두고 대전 또는 대전과 연접한 세종·충남·충북에서 벼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신청서와 벼 재배 확인을 위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8일부터 2월 16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영농자재는 1ha(10,000㎡) 기준으로 거름용 맞춤형 비료 15포(20kg/포), 못자리용 상토 50포(20L/포), 육묘상자 처리약제 15포(1kg/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 후 3월 초에 신청인 별 지원 물량이 확정되며, 농업인은 각 지역농협을 통해 확정된 사업량만큼 구매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비료 등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농사도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송촌도서관이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에서 주관한 이번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대전시 22개 공공도서관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평가는 △전년도 대비 예산 증가 비율 △구입 자료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및 도서 대출 비율 △공간 또는 시설의 혁신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율 △정보서비스 품질 △지역사회와 협력 및 유대 활동 등 7개 항목, 12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송촌도서관은 도서관 운영계획 수립과 수행,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3년도 대전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앞장선 직원분들과 구민들의 호응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지역 안에서 문화와 소통의 장으로서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루어지는 창의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올해 1월부터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신분증형) 발급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통합복지카드(A형:신분증형)는 기존 장애인복지카드에 장애인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기능을 통합한 카드로 발급 신청 시 발급수수료 4,000원이 발생해 같은 기능에 수수료가 없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B형:신용, 직불카드)와 발급자 간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어 왔다. 이에 유성구는 관내 등록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수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대상자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신청인의 발급 수수료 납부 절차를 생략시켜 행정 절차 또한 간소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상자 간 형평성 문제가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4억 원의 보증 규모로 진행된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2년 만기 일시 상환이며, 대출금의 2.2%(2년분)에 대한 신용보증 수수료 전액과 연 3%씩,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대전 소재 하나은행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위축된 소비 심리가 겹쳐 소상공인들의 걱정이 날로 늘어가는 상황에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버팀목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서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총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행안부에서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4개 유형(특·광역시, 시·도, 자치구, 시·군)으로 구분해 물가 안정을 위한 지자체의 추진 노력을 종합 평가했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159개소(48개소 신규) 운영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의 소규모시설개선, 전기 안전점검 시행 ▲착한가격업소 이용고객 대전사랑카드 정책수당 3% 추가지급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24억 융자 지원 ▲다양한 매체를 통한 물가 안정,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 등 여러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물가 안정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우리들공원 야외공연장 시설개선 사업인 미디어스테이지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들공원 야외공연장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있지만 단순히 공연장으로써의 기능에 머물러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중구에서는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가로 14m, 높이 3.9m의 초대형 사이즈의 LED 화면을 무대에 설치하고 이와 어울리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경관 조명 등을 함께 구현함으로써 영상과 음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조성했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인들에게 양질의 공연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한층 더 향상된 공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미디어를 접목한 공연장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유치하여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