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7일 오전 11시 23분, 용산역에서 KTX 산천 기차가 설을 앞두고 고향에 가는 탑승객을 기다리고 있다. 용산역 코레일 대기장소에서 귀성객들이 짐을 가지고 기차 탑승 시간을 기다리며 앉아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한빈 기자) 27일 오전 11시 20분경, 설 명절을 맞아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짐을 가지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용산역에서 설 연휴를 보내러 고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탈 ITX와 KTX 열차의 출발 시간과 열차번호, 타는 곳이 안내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7일 오전 10시 30분경, 설을 앞두고 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 매표소와 고속버스 매표소에서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하는 버스 표를 예매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시외버스 안내 표지판에 전라도, 경상도, 경기도, 충청도 방면 시외버스의 요금, 행선지, 소요시간, 승차홈이 안내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7일 오전 10시 30분경, 동서울터미널 1층 시외버스 승차홈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든 귀성객들이 고향행 버스에 오르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강원도 방면 시외버스 안내 표지판에 요금, 행선지, 소요시간, 승차홈이 적혀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회장 신규수)가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신천지 서울교회에서 '환경전문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윤섭 서울시 강북구의원, 이성희 서울시의원, 박기홍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 원장 등 50명의 내빈과 45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해 총 500여 명이 함께했다. '환경전문지킴이'는 자연 보호, 환경 오염 방지, 탄소중립 실현,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생물 다양성 보존,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기후변화 대응 등의 활동을 실천할 계획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하나의 마음,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특별공연이 진행되었고, 국민의례와 묵념, 봉사단 선서 등이 이어졌다. 폐양말목 새활용 체험과 재활용 용기를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신규수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발대식은 환경 봉사에 대한 우리의 강한 의지를 선언하는 자리”라며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는 중요한 사명을 가진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학습하고 진정성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재단법인 국제언론인클럽(GJC)이 주최하고 국제지식경제포럼(IKEF) 운영위원회, 대한장애인 복지신문,라이프신문, (사) 한국e스포츠총협회 등이 주관하는 '제 3회 국제지식경제포럼'이 18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됐다. 국제지식경제포럼은 매년 각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전세계 최대 글로벌 비지니스 포럼으로 글로벌 지식 격차 해소 및 글로벌 성장과 번영을 논의하는 목적으로 모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오늘 열심히 살면 행복이 보장되는 나라, 경제인과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김정호교수가 'AI 반도체와 용인의 기회'를, 양향자 포럼 반도체 위원장이 '글로벌 반도체 수도, 용인'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정호 교수는 "반도체가 곧 생존이다"라고 이야기하며 "반도체 경쟁이 국가를 위해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향자 의원은 "반도체를 위해서라면 국가를 위해 어디든 가겠다"며, 반도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고 국가적 지원과 의지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포럼이 끝난 뒤엔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고, 국제언론인클럽 회원 소개와 국제민속영화제 소개 등 2부가 이어졌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며, 노년층의 삶의 질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전면적인 재고가 요구되고 있다. 이를 논의하기 위해 17일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KGS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존엄한 노후를 위한 새로운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삼고, 노년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 등 내빈과 노인돌봄 전문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초고령사회가 요구하는 정책적 과제와 대안을 논의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유례없는 빠른 고령화는 복지, 정년 연장, 노동개혁 등 사회정책의 전면적 재설계를 요구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초고령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는 미래 세대의 부담을 경감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노인을 존중하는 기존의 대우는 유지하되, 노인연령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방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11일 충북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그간과 마찬가지로 ‘성경적 신앙과 바른 계시록 증거’를 강조하며 요한계시록 전장의 성취 실상과 종교계의 화합을 역설했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오늘날은 예언이 이뤄지는 때다. 즉 실체들이 나타나는 때이고, 성경은 (우리에게) 그 나타난 실체를 보고 믿으라고 하고 있다”면서 “예수님은 ‘행하면서 가르치라’고 하셨다. 함부로 정죄하지 말고 성경 한 구절, 한 구절을 제대로 확인하고 깨닫자. 혹여라도 잘못 전하지 않도록 계시록 앞에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목자가 되자”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목회자들의 요청이 쇄도해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되는 등, 교계에서 일어나는 계시 말씀의 열기를 몸소 느끼고 있다”며 “올해 또한 국내외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말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번 말씀대성회에는 역대 최다 목회자 수인 700여 명이 참석해 종교계의 이목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지난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열린관에서 제4회 한중가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한국 및 중국 학생들이 참여하여 가요를 통해 양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서정동에 거주하는 신경숙 이사장과 정창무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이 주관했다. 안양대학교 공연예술학과 손인오 교수의 테너 공연과 동우여고 댄스부 ‘센세이션’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된 행사는 한중 우호 증진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신경숙 이사장, 임홍근 중앙회 회장, 심효광 중국 주한대사관 공사, 강숙자 전 국회의원, 김춘진 전 국회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신경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는 2004년 설립 이후 전국 12개 지회를 운영하며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대회는 한중 양국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홍근 중앙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중국인은 한국 노래를, 한국인은 중국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며 “가요는 양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8)은 2024년 12월 19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새마을회의 보조금 사용 실태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2023년에 지원받은 6억 6천만 원의 보조금 중 일부를 규정을 위반한 방식으로 사용했으며, 특정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통해 가족관계와 유령회사 의혹이 있는 업체들에게 혜택을 몰아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는 다음과 같다: 1,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 2,비교견적 없이 특정 업체에 계약 몰아주기 3,사업 성과보다는 행정관리비에 치중된 비효율적 예산 집행 강웅철 의원은 “보조금 지출 규정 위반과 특정 업체 몰아주기 수의계약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다른 법정단체에 대해서도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경기도새마을회가 은혜미디어와 담는 바다라는 두 업체와 반복적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한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 중 담는 바다는 내부자 거래 의혹과 함께 감사 시작 직후 폐업 신고를 했으며, 이를 두고 의도적인 은폐 행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경기도 자치행정국은 “지방보조금 법령과 조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기 위해 조사팀을 구성하고 4개월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