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관련 학생 선택과목 수요에 따른 계약제교원 구인난을 완화하고 사립학교의 교원 인사 운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부터『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이번 사립학교 순회교사제 운영 지원 사업은 고교학점제 관련 정보‧컴퓨터, 과학 등 수업시수가 적어 계약제교원 구인난 및 학생들의 교과 선택에 따른 교과별 수업 시수 격차 등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이를 위해 △인근 학교를 순회하여 2 부터 3교의 수업을 담당할 계약제 순회교사 매칭을 지원하고 △원활한 순회교사제 운영을 위한 예산 및 행정 사항 지원 등을 통한 탄력적 교원인사 운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사립학교 교원 및 법인 관계자 대상으로 본 사업을 위한 사전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요청을 반영하여 유형 및 지원 방안을 결정하여, △ (1유형) 법인 간 기간제 순회교사 운영 △ (2유형) 법인 간 정규 순회교사 운영 △ (3유형) 법인 내 순회교사 운영 등 3가지로 설계했다. 이후 작년 12월 교육청에서는 학교별 순회교사 희망유형을 신청받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8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152명에 대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2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152명으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 강호순 등 38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다사초등학교 교장 류성진 등 2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능인고등학교 교사 곽병원 등 2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대명초등학교 교장 김경란 등 30명에게 옥조근정훈장, 영송여자고등학교 교감 김용석 등 18명에게 근정포장, 사수중학교 교감 강영남 등 4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수창초등학교 교감 나수정 등 5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강미영 등 5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호순 대구상인초등학교 교장은 교직생활을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솔선수범적인 자세와 확고한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헌신하며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직업계고 인식개선을 통해 직업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28일 5층 접견실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특성화고·직업계고 홍보지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근무하는 보통교과 및 전문교과 교사로 구성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홍보지원단은’은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전북직업교육정책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26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앞으로 홍보지원단은 △직업교육정책 안내 및 진로가이드 북 등 홍보 자료 제작 △중학교로 찾아가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운영 △대면 및 온라인을 통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로 상담 △각종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재구조화를 통해 전북의 교육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홍보지원단 여러분이 대상에 맞는 최적의 홍보활동을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전북직업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환영한다. 교육혁신과 지역밀착형 교육모델 정착과 지방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대통령실이 28일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교육발전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아산시는 충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 신청하는 3유형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기업·기관 등과 협력해 자율적으로 교육 정책을 마련하면, 중앙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시범지역은 3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특구당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까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지역 밀착형 교육으로 창의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교육발전특구 비전으로 제출했다.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지원 아래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사업안을 계획했으며 △아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의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평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시범지역 1차 공모(2023.12.11.~2024.2.9.)를 신청한 40건 중 31건(6개 광역지자체 및 43개 기초지자체)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9건은 예비지정 지역으로 분류됐다. 예비지정 지역은 1차 지정평가에서 제기된 보완사항을 반영하면 2차 공모(2024.5.1.~2024.6.30.) 시 재평가할 예정이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도입됐다. 지난 2월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 열한 번째,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만들어 지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를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에 본격 시동을 건다. 기초학력은 학생들이 마땅히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라는 인식 하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1일자로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기초학력 업무를 통합하여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를 신설했다. 2024년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 계획 수립을 위하여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교육공동체와의 간담회(8회), 설문조사, 현장 모니터링 등을 실시했다. 의견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기초학력 보장의 지원 전략을 ‘개별화, 자율화, 체계화’로 설정하고, 기초학력 사업의 재구조화를 통해 학교급별 연계성과 학교의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모든 학교(1,327교)를 두드림학교(Do-Dream)로 운영하며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임지도 내실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학교별 희망을 받아 평균 1,8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하고, 학습지원튜터(학습지원 보조인력) 배치를 확대한다(‘23년 총 587교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과 초등학교 1학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기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42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공교육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타 지역보다 발 빠르게 ‘전남형 늘봄학교’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특히, 전남은 늘봄학교 프로그램 내실화와 학교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늘봄학교는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기존 체계를 바탕으로, 초등 1학년은 매일 2시간의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 2학년~초등 6학년은 학생 성장·발달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늘봄(돌봄) 교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속 지원한다. 농어촌지역 1학년 학생에게 무상으로 지원됐던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가비를 도시권까지 확대해 무상 운영할 예정이어서, 학부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이 모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는 주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각 지역이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 내 합의와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하면, 중앙정부가 30억 ~ 100억원의 재정지원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1차 공모 지역 선정을 위해 오성배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춘천시, 원주시, 화천군 업무담당자들과 각 시․군별 ‘교육발전특구 기획서’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각 기초지자체에 적합한 교육발전특구 운영 모델 제안 및 교육 전 분야에 대한 지역 차원의 발전 전략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춘천시는 대학-지역-기업 간 연계를 통해 생애 전주기 지역특화 교육도시모델 구축, 원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반도체 클러스터 등 지역산업 연계 생애주기별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월 29일 자 퇴직 교원 684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조원동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김송미 제2부교육감, 퇴직 교원과 가족, 동료 직원 등이 다수 참석해 684명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과 수상을 축하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174명 ▲홍조근정훈장 135명 ▲녹조근정훈장 126명 ▲옥조근정훈장 118명 ▲근정포장 70명 ▲대통령표창 20명 ▲국무총리표창 13명 ▲교육부장관표창 28명이다. 수여식 행사는 경기교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교육가족 참여 동영상 상영, 퇴직 교원 대표 소감 발표, 임 교육감 축사,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퇴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만감이 교차하시겠지만 오늘의 의미는 이제 본격적인 프리랜서로 활동하시게 된 것”이라면서 “선배 교육자로서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한 멘토와 교육, 아이들의 교육을 맡아주시는 기회를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말 정년퇴직자 등 퇴직 교원 86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8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열렸고, 수상자 86명 가운데 29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부 훈포장을 받은 교원은 2024년 2월 말 정년퇴직 교원 55명, 2023년 8월 말 명예퇴직 교원 31명으로 모두 86명이다. 수상 내용별로 황조근정훈장 22명, 홍조근정훈장 17명, 녹조근정훈장 20명, 옥조근정훈장 12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 표창 3명, 교육부장관 표창 4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교단을 후배 선생님들이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