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이 빅데이터 분석과 최근 관광 추세를 반영하는 관광 진흥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누구나 찾고, 머물고, 즐기고, 다시 찾는 생거진천’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 경제 기여, 저비용 고효율(대규모 투자 지양), 다양성 확장(나이, 콘텐츠, 먹거리, SNS 등) 등 3대 전략목표를 설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존에 추진 중인 농다리 관광 명소화 조성 사업, 초평호 제2 하늘다리 건설사업을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농다리 일원에 편의시설, 먹거리장터, 사진 명소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해 연 30만 명대 방문객을 50만 명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골프장 협업을 통한 농특산물 등 판매 촉진과 최신 추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 코스 개발 등을 통해 돈이 되는 관광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나이가 참여할 수 있는 SNS 인증사진 이벤트, 영상 공모를 통해 군 관광지를 미디어에 지속해서 노출하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얼마 전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관광 진흥 자문위원회를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갑진년 새해 도시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도로 건설과 정비에 집중해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도로축의 근간이 되는 국도 건설사업으로 천안시 입장면과 진천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34호선)’를 올해 착공한다. 또 천안시 동면과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 건설공사(국도 21호선)’는 지난해 착공 이후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 추진을 앞두고 있다. 민선 8기 군수 공약 중 역점사업의 하나인 ‘외곽 순환도로 건설’은 지난해 기본계획 수립 이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3개의 순환로로 구성되는 외곽 순환도로는 총연장 101km 중 32km를 신설, 확장하며 총사업비 3천444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사업으로 1순환로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 포장 공사’ 외 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외곽 순환도로의 핵심 노선인 2순환로 ‘진천읍 우회도로’를 국가계획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반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하이패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지난 8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물가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김창규 시장은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상인들을 만나 위로와 격려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2월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설 명절 대목 소비진작을 위해 제천지역화폐 10% 할인 판매로 1인 월 100만원 한도로 상향조정했다.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 설 연휴에는 제천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8일 의림지 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협의회는 채홍경 위원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협의회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업체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채홍경 부시장은 “최근 국내 건설경기는 고금리 경기둔화로 자금조달에 따른 리스크 상승으로 부동산 건설시장이 위축되는 등 건설업체 경영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이라며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정부예산 발굴 및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추진 및 제도개선에도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후에는 김창규 시장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제천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천시운영위원회, 엔지니어링협회 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 애로사항 수렴 및 해소 등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도 개최했다. 김창규 시장은“설을 앞두고 근로자 임금 체불로 고통받는 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8일 2024년 제1회 도-시군정책협의회 직후 제천시 자체 설 연휴 대비 안전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화재안전 점검,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및 방역 등 분야별 민생안전 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처리를 위해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채홍경 부시장은 “이웃을 함께 살피고,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공백없는 행정체계를 유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가곡면 향산리 화재 가구를 지난 11일 위문했다. 김 군수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시름에 잠겨있던 강성일(58), 강성옥(45) 남매를 격려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여동생인 강성옥 씨는 지체장애인 1급으로 혼자 활동이 불가능해 오빠인 강성일 씨가 생계를 이끌어온 것으로 밝혀져 이번 화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군 주민복지과에서는 긴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양곡 10kg, 라면 1박스, 생수, 이불 등을 긴급 지원해 겨울 추위 속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강성일 씨가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동생을 도울 수 있는 장애인 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남매는 같은 향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친적 집에서 당분간 생활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설 명절에 화재로 집을 잃은 남매를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화재 예방에 이상은 없는지, 추운 겨울에 생활 불편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보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지북정수장, 미원정수장, 낭성정수장 등 수도시설물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수도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정수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경사지 토사 및 설치 배관 안정성 이상 유무, 누전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수충격방지장치 등 기계시설물 정상 작동 점검·소모품 교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함 결함 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의 정밀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024.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을 도내 전체 학교(유치원 포함)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해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고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한다. 안내된 '2024. 업무효율화 추진 계획'은 ▲공감과 동행의 학교공동체 문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업무 및 학교 조직 재구조화 ▲학교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이 실천할 수 있는 업무 추진 방식 및 예시 등을 담았다. 또한, ▲학교의 각종 계획서 수립 방법 ▲'공문서연동제'를 통한 학교 공문 관리 방안 ▲학교 회계에 대한 방침 ▲학교 행사의 정비 ▲가정통신문 발송 방식 ▲위임전결규정 정비 등 학교 업무의 효율화와 교원 업무 경감 방안을 상세히 기재했다. 특히, 기존에 대량으로 유통되던 '전화나 전기 등의 일시 중단 알림', '단순 홍보' 공문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 상황 공유’ 게시판(K-에듀파인) 신설에 대한 안내를 포함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단순 알림이나 홍보를 위한 안내가 '학교 상황 공유' 게시판을 통해 이루어져 공문 생산과 유통 과정이 대폭 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행정 분야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민원담당자 역량 강화, 사기 함양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우선, 찾아가는 민원실무교육, 멘토ㆍ멘티 지정 등 담당자별 일대일 맞춤 지도를 통해 민원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한다. 민원담당자의 사기 함양을 위해서도 힘쓴다. 구청 및 읍ㆍ면ㆍ동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원데이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해 감정 노동에 지친 민원담당자들에게 심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친화형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에 나선다. 아울러 민원담당공무원 보호를 위한 웨어러블 캠 보급도 확대한다.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위주로 보급돼 있는 웨어러블 캠을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에게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행정은 모든 행정서비스의 기초가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시민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해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2023년 청주업체 실질구매율 94%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실질구매율 86%에 비해 8%p 향상된 성과를 거둔 것이다. 청주업체 실질구매율은 전체 구매실적 중 관내 업체(제품)가 없는 경우 등을 제외한 실적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2023년 적극적인 지역업체 우선구매 추진을 위해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제정‧운영, 지역업체 우선구매 세부계획 마련 및 관외업체 이용 시 사유서 징구, 설계단계부터 지역제품 반영 및 하도급 시 지역업체 우선 수주, 지역 제한 입찰과 가점반영, 지역업체 우선계약 활성화 창구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청주시 경제정책협의회 소속 21개 기관단체도 취지에 적극 공감해 청주시와 지역업체 우선구매 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우선 이용’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시는 그간의 관외업체 계약사유를 품목별, 시기별로 분석한 뒤 지역 내 대체제품을 1:1 맞춤컨설팅을 통해 발굴하는 핀셋컨설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