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북정수장 등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각종 안전사고 예방·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지북정수장, 미원정수장, 낭성정수장 등 수도시설물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 수도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청주시 정수과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정수장 경사지 토사 및 설치 배관 안정성 이상 유무, 누전차단장치 등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수충격방지장치 등 기계시설물 정상 작동 점검·소모품 교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함 결함 발견 시에는 응급조치 후 전문업체의 정밀 점검을 통해 보수보강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