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조선시대 나침반과 띠동물’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조선시대 나침반인 나경을 통해 동서남북을 표현하는 12띠 동물에 대해 배우고 남북을 잇는 자오선, 낮12시를 뜻하는 정오, 밤12시를 뜻하는 자정 등 일상 어휘의 기원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참여자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족보를 찾아다니며 조선시대 기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등 전달식 역사 강의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조상들의 생활 문화를 실생활과 역사 공부에 직접 적용하는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매년 청룡의 해, 황금 돼지의 해 등 띠와 색이 결정되는 원리도 배우고 조상들의 지혜와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는‘조선시대 나침반과 띠동물’은 효월드 누리집을 통해 10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46점으로‘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외부전문기관 위탁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총 4개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12개지표에 대하여 정량 ․ 정성 평가 결과, 중구는 청구 처리 적정성, 사전정보 충실성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았으며, 정보공개 업무를 통한 구민의 알권리 확보 및 투명한 행정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보공개 업무가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 업무추진을 통하여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0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2월 16일(변동 가능)에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직자분들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2개 동 회장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총 22개 동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동 사업 우수사례 공유 ▲’24년 운영 방안 논의 ▲운영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방향 설정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필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만두레가 구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가 우리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씨젠갤러리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전시’에 참여할 9명의 작가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가 위치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는 중부권 최고 수준의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작년 7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씨젠의료재단,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와 협약을 맺어 문화예술 인프라가 갖춰진 만년동에 예술인 창작과 소통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 조성됐다. 씨젠갤러리는 월별 지역작가들의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전시에 참여할 지역 예술작가를 공모 신청받는다. 선정된 작가는 갤러리에 작품전시 기회가 제공되며, 작품 운반 설치비와 홍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는 지역예술인 초대작가전이 진행되고 있다. 공모 자격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이며, 모집 부문은 한국화, 서양화, 등 회화 분야이다. 제출 서류는 대관신청서(개인정보 이용·동의 포함), 전시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한국미술협회 대전지회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파견해 전문성을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을 위한 것이다. 대덕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명의 순회 사서를 채용, 오는 11월까지 대덕구 지역 공·사립 작은도서관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 사서는 도서 선정·정리·대출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 전문적 역할을 수행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순회 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도서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작은도서관의 체계적 운영 기반을 마련해 구민들의 독서, 문화생활 향유와 지역 인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회보장급여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제고하고자 2023년 10월부터 실시한 하반기 확인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12개 보장을 받는 3273가구를 대상으로 160여 개 공공·금융기관에서 제공한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등 공적 자료를 점검하고, 현지 확인 조사 진행했다. 그 결과 보장 중지 392건, 급여변동 907건 등을 처리했으며, 소득신고 지연, 누락 등 부적정하게 지급된 복지급여 113건, 7천133만 4000원을 확인, 전액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 누수를 차단했다. 특히 구는 급여 감소 및 보장 중지 결정으로 인한 위기가구 발생을 예방하고자 208가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연계 등을 통해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나섰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보장 중지·부적합 대상자에 대한 권리구제 제도를 병행, 480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급여가 중지된 가구에 대해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1년 연속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선정, 2024년에도 취약계층 무료 법률 서비스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배치돼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상대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소송수행은 제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무부는 매년 지자체 등의 신청을 받아 배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동구는 2014년 이후 계속해서 법률홈닥터 배치기관으로 선정돼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상담비용이 부담되는 취약계층으로, 상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화 또는 법무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법을 몰라 억울한 일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지속적인 법률홈닥터 사업 홍보를 통해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 공간 방문 상담, 구 홈페이지 무료 상담 등 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구는 올해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정보화 및 환경정비 등 총 12개 사업에 대하여 35명을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1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주민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일 5시간 기준 월 150여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재정지원 직접일자리사업이 경기침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AI교육 선도학교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최우수상에 대전중촌초등학교 교사 강진규, 충남중학교 교사 박정미, 우수상에 대전오류초등학교 교사 박태환, 대전대신고등학교 교사 하진수 등 총 4명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전중촌초등학교 교사 강진규는 ‘META A·I 버스 타고 만나는 리터러시’로 정보교육실 구축 부문과 충남중학교 교사 박정미는 ‘상상하면 이루어지는 한 교육’으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오류초등학교 교사 박태환은 ‘인공지능(AI) 리드(L.E.A.D)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AI 역량 기르기’로 대전대신고등학교 교사 하진수는 ‘인공지능, 학교 수업의 틀을 깨다’로 교육활동 운영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정보교육실 구축·운영 사례, 수업자료는 편집을 통해 온라인 SW·AI교육 플랫폼(SW중심사회 포털) 탑재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인공지능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선생님들의 공로가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