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바이맘에서 중구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텐트 10세트(150만 원 상당)를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맘은 독거 어르신들 외에도 해마다 어린이재단, 미혼모시설, 레바논 난민 등을 위해 난방텐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민욱 대표는“작은 성의지만,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실 수 있도록 성의를 보내주신 ㈜바이맘 측에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의 삭제를 이끌어낸 대전 동구가 지역 초·중·고 44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동구는 학교별 희망 사업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시설)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3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지원계획을 수립해 교육경비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의 지원사업 내용을 결정하고, 2월 각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최종 선정된 학교에 3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자체 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를 제한하는 규정 때문에 교육경비를 보조하지 못했으나 언론 기고, 국회의원 건의 등 규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친 결과 교육부에서 지난해 12월 교육경비 보조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상소문화공원 눈썰매장이 올해 첫 운영임에도 동구 신흥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운영 중인 상소문화공원 눈썰매장이 아이들의 겨울방학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아오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눈썰매 외에도 눈 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슬로프, 체험형 놀이시설 등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소문화공원 어린이 눈썰매장은 이달 21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10:00 부터 12:30)과 오후(13:00 부터 16:00) 2회로 나눠 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및 어린이집‧유치원 아이들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상소문화공원 눈썰매장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시는 만큼, 남은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 쏟겠다”며 “주민들께서는 마음 편히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3년여 동안의 극복과정을 기록한 유성구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는 ‘위기 속에서 찾은 희망’을 주제로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을 맞이한 현재까지의 ▲코로나19 타임라인 ▲코로나19 유행시기별 대응과정 ▲현장별 운영내역 및 방역 체험수기 등 유성구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3년 7개월 간의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했으며, 최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과 방역관계자의 현장상황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특히 코로나19 발생현황, 시기별 대응내역 등 관련 내용과 함께 도표와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였으며, 누구나 참고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고 유성구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 백서가 그동안의 기록을 넘어 향후 닥쳐올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극복 매뉴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해 주신 의료진, 공무원, 구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가 9일 14개 여성단체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개최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에서 “대전이 고향인 우리의 아들, 딸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초일류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 계룡스파텔에서 개최된 ‘2024 대전여성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대전여협 정영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내빈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신년교례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대전여협이 대전 여성의 목소리를 더욱 호소력 있게 대변해 주기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확산을 뒷받침 하는 역할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조선시대 나침반과 띠동물’을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조선시대 나침반인 나경을 통해 동서남북을 표현하는 12띠 동물에 대해 배우고 남북을 잇는 자오선, 낮12시를 뜻하는 정오, 밤12시를 뜻하는 자정 등 일상 어휘의 기원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참여자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족보를 찾아다니며 조선시대 기록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등 전달식 역사 강의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조상들의 생활 문화를 실생활과 역사 공부에 직접 적용하는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매년 청룡의 해, 황금 돼지의 해 등 띠와 색이 결정되는 원리도 배우고 조상들의 지혜와 역사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과 부모님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족보박물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는‘조선시대 나침반과 띠동물’은 효월드 누리집을 통해 10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가 2023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93.46점으로‘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외부전문기관 위탁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총 4개분야(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12개지표에 대하여 정량 ․ 정성 평가 결과, 중구는 청구 처리 적정성, 사전정보 충실성 등에서 높게 평가 받았으며, 정보공개 업무를 통한 구민의 알권리 확보 및 투명한 행정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중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보공개 업무가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 업무추진을 통하여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참여자 2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10일 현재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근무 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 5일 근무로 1일 근로시간은 사업장별로 다르다. 다만,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중 세부 사업 1개에 대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2월 16일(변동 가능)에 유선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구직자분들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2개 동 회장과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구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20여 년 동안 ‘나눔과 섬김’의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총 22개 동 4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3년 동 사업 우수사례 공유 ▲’24년 운영 방안 논의 ▲운영협의회 연합 봉사활동 방향 설정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필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만두레가 구민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지난 20여 년 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가 우리 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