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도심 주택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2024년도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주차시설이 없는 중구의 개인주택 소유자 중 단독주택 등 기존 주택의 대문을 개조하거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주민에게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차 가능 규격인 ‘폭 2.5미터 x 길이 6미터’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보조금은 설치비용의 90% 범위에서 설치 유형별 최저 110만 원에서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선공사 후정산되며, 1면 추가 시 60만 원씩 추가로 공사 완료 후 지원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주민은 주차장 설치 완료 후 5년 동안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고 주차장 설치 후 용도변경을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보조금이 환수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 교통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구도심이 많은 중구 특성상 단기간에 주차장 용지 확보나 공영주차장 건축이 쉽지 않은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보조금 지원으로 내집 주차장도 설치 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업체별로 최대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또한, 중구는‘중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대출 실행 이자의 연 3%를 2년간 중구에서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신용등급 부족으로 대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출 신청은 1월 22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대전광역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영상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조기 달성한 대전 동구가 올해 목표액을 10% 상향하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대전 동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을 지난해 대비 10% 상향한 5,500만 원으로 설정하고,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을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은 용을 활용한 용돈 봉투로, 구는 다가올 설 명절에 주민들이 세뱃돈 전달 등을 위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달 말 동 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 등에 배치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결과, 우리 동구에 대한 애향심이 모여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는 더욱더 이색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를 넘어 안정적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구 목표액 또한 조기 달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영상 제작 9회, 0시축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근로 의사가 있는 주민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위해 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구체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등 공공근로 11개 사업 22명, 청소년자연수련원 안전관리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4개 사업 18명이다. 근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며 구청과 중앙시장, 동구 관내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신청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선발 결과는 다음 달 26일 동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대표 공약사업인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제4차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계획(2024년~2026년)을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대전형 임금체계 구축 ▲자체 수당 개선 ▲근로환경 개선 ▲역량 강화 및 지위 향상이라는 4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과제 21개 사업을 마련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도 작년 대비 3% 증액한 2,058억 원을 편성했다. 우선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시설별 제각각인 임금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해 체계화하기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 대전형 임금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그동안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임금 보전이 수당 신설 또는 인상 등 임시방편적 추진에 머물렀다면, 올해부터는 근본적인 보수 수준 개선을 위해 종사자의 기본급 인상에 초점을 두고, 2026년까지 보건복지부 인건비 권고 기준 대비 시설 유형별 최저 평균 77% 수준인 현재 종사자의 기본급을 100% 수준(일부시설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2만 호를 공급한다. 아파트 1만 8,097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가 신규 물량이다. 아파트 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1만 5,164호(84%), 임대주택은 2,933호(16%)이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 3,502호(74%)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다음으로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 건설 1,199(7%)호가 공급된다. 2023년 주택 공급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이었던 반면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의 공급이 두드러진다. 도안 2단계 지역에서만 7개 단지 6,84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안 2~3지구 1,754세대 공급 이후 2년여 만이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 시행자 측에서 주택 분양 시기를 고심하고 있어 올해 공급 물량은 당초 계획보다 적을 수 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주택 공급은 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어 일정량 이상의 공급이 꼭 필요하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023년 상・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실적 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종합 1위를 차지하여, 대전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상・하반기 신속・재정집행,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자치단체장의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5개 자치구 중 유성구는 2023년 상・하반기 전반에 걸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소비・투자부문 예산집행과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구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경기부진과 사업수요 증가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재정집행에 힘을 기울인 결과”라며, “올해에도 분야별 사업추진 상황과 집행시기를 점검하여 효과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호종 대전부시장은 16일 오후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충청권 중소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기술 발전의 활로가 활짝 열리는 응변창신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2월말 입주예정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주요 기반시설물 추진현황과 아파트 단지 내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입주자들의 사전방문 행사를 앞두고 주요 기반시설물 점검과 아파트 단지 내 미시공 및 하자여부등을 집중점검함으로써 입주예정자들의 부실시공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최근 세종시 신축아파트 입주자 사전방문에서 입주일이 임박했는데도 미시공, 부실시공, 오물발견 등 각종 하자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이 높았다”라며“관계자분들은 입주예정자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고, 구에서도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전 해모로더센트라 아파트는 2월 말 86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3월 목동4구역(목동 모아엘가 그랑데 420세대), 6월 용두동1구역(대전 하늘채엘센트로 474세대)까지 총 1,756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어, 중구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문창·태평전통시장 고객쉼터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문창·태평시장 고객쉼터는 건립한지 10년이 넘어 내부 시설과 집기류들이 낡아 이용 고객들이 불편을 겪어 시설보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구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확보한 1억원의 예산으로 문창전통시장은 ▲출입구 에어프레셔 설치 ▲천정 텍스 및 내장재 교체 ▲화장실 수전 교체 등을 추진했고, 태평전통시장은 ▲쉼터 앞 데크 및 난간대 설치 ▲센터 내 led 조명등 설치 ▲빔프로젝트 교체 ▲화장실 노후세면대 교체 등을 완료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고 쉼터 내 물품도 상인회에서 자체 교체하는 등 더욱 쾌적한 편안한 전통시장으로 변신했다. 시장의 한 상인은 “그간 고객쉼터가 노후화되어 이용고객과 상인들이 불편한 점이 있었다”라며 “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고객들이 카페처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이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동한 권한대행은“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이 꼭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