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관내 남한강자전거길 일대 65개소에 긴급상황 신고 및 심폐소생술이 탑재된 QR코드와 야광 소재로 제작한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도로 등에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이번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119 소방서에서 제공한 심폐소생술 QR코드 교육 동영상을 탑재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하면 심폐소생술 동영상이 나와 이를 활용해 위급상황 발생 시 황금시간에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했으며, 긴급상황에 112 경찰서나, 119 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는 QR코드를 추가로 탑재하여, 각종 범죄나 긴급상황 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번호판을 야광 소재로 제작하여 야간 시인성을 확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남한강자전거길의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주소정보시설 구축 및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교동 여주역LH 3단지 공동주택 내 국공립 행복주택어린이집 개원하고 10월 5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행복주택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 4월 여주시와 LH경기남부지역본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민간위탁 운영자를 선정하여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1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됐으며, 여주시 최초로 24시간어린이집을 지정받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복주택어린이집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주택어린이집은 여주역LH 3단지 공동주택 단지 내 위치하고 면적 696㎡에 정원 73명으로 지난 9월 27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정받아 24시간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긴 연휴가 끝나고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10월 5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여주시민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를 여주도자세상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음악회로,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게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뜻을 담은 음악행사이다. 먼저 ‘권리중심중증장애인 공공형일자리’에서 준비한 경쾌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유투’에서 준비한 본공연과 탭댄스까지, 2시간 동안 다함께 흥겨운 음악을 따라부르고 춤추며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여주시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소장과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개최된 음악회를 통해 즐거운 음악을 듣고 다함께 어울리며 마음이 따뜻함으로 가득차는 소중한 자리가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제2차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장을 비롯하여 훈련 대상시설 관계자,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시행계획을 점검·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었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서 재난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여주 도자의 지역성을 담아 신(新)도자 문화를 조성하고, 자생력 있는 도자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항아 프로젝트Ⅲ' 에 참여할 도자 소공인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도자 소공인으로, 자체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디자인 설계부터 시제품 개발까지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업체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진행된다. ‘항아’(恒A) 프로젝트는 항상심(恒常心, 날마다 한결같은 마음)을 갖고, 도자를 빚는 손에서 시작하여, 손으로 마무리하는 수공업을 생산 기반으로 한 여주 도자를 내포한다. 지난 2022년 '항아프로젝트-여주자르(Yeoju jar)'는 ‘달’을 모티브로 개발에 참여한 '김명훈, 김명진(금사토기)의 달사, 김정우(기억도자기)의 달우, 이정협(영주헌)의 달와, 탁인학(한울디자인)의 달하, 홍준기(흙마루)의 달메' 1인 식기 3종세트(컵, 볼, 접시) 총15종 제품들이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로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10월 4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제2회 관광진흥 자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들과 시의회,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및 각계 전문가 등 내․외부 자문위원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작년 12월 경기관광공사와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와 전문 컨설팅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함께 추진한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 용역에 대한 자문회의로 용역 추진배경,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 개발(안) 설명과 이에 따른 자문 및 추가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회의 서두에서 “여주시에서는 도시 재개발을 추진 중이고 또한 출렁다리 준공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출렁다리와 연계된 관광자원, 관광상품 등을 구체화하고자 어떤 방법으로 추진해야 되는 지,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용역 결과 보고를 들어보고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했다. 해당 용역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사업 발굴 및 개발에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여주시 관광현황 분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맨발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 전역에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경기도 여주시는 시민들을 위하여 황학산 등산로 일원을 맨발로 더욱 편히 걸을 수 있도록 치유형 산책로로 정비하기로 했다. 황학산은 황학산수목원과 여주 시내에서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경사가 완만하여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며, 맨발 걷기에 효과적인 마사토 흙길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 산책로로 이용하는 등산객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주시는 그간 황학산 등산로에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등산객의 편의를 위하여 매년 안전시설물 및 휴게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금년 10월에도 황학산을 찾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하여 보행매트, 목재계단,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고 팔각정 전망쉼터 일대 수목 전정과 솎아베기를 완료하여 황학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주와 남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선사했다. 다가오는 2024년에도 황학산 등산로에 간이 세족장 2개소 설치, 목재 계단 정비, 노면정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7일, 금은모래캠핑장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 금은모래캠핑장편'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열어 여주시민들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뿐만 아니라 여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갈 수 있도록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공연이다. ‘찾아가는 음악회 – 금은모래캠핑장편’은 재즈보컬 MOON(혜원)이 콘트라베이스, 건반 연주자와 함께 트리오 구성으로 출연한다. 삼성 드럼 세탁기 광고 배경음악으로 유명세를 탄 재즈그룹 윈터플레이의 보컬 출신의 MOON(혜원)은 2018년 전통적인 재즈 레이블 Verve를 통해 한국인 최초로 앨범 'Kiss Me'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전향했다. 이후,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정규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탠다드 재즈곡인 ‘Autu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을밤, 별빛 아래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금은모래 캠핑장에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X 캠핑시네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의 개관을 축하하며 인근 잔디마당에 조성된 야외 영화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몬스터 패밀리2”,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멍뭉이”, “탑건 : 매버릭”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5편으로 준비됐고, 상영 전 아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도자기축제와 함께 성황을 이룬 ‘팝업시네마’와의 차별점으로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X 캠핑시네마'는 600인치의 더욱 큰 스크린을 캠핑장의 쾌적한 자연 공간에 배치해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독특하고 아름다운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10월 7일에는 1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찾아가는 음악회-금은모래캠핑장편'도 준비되어 있어, 악기의 선율과 함께 푹신한 잔디 위에서 재즈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금은모래 캠핑장의 아름다운 풍경과 남한강의 유려한 밤하늘을 함께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여주예술인들이 제작한 마당극 ‘갑순이와 갑돌이’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과 오곡나루축제장에서 개최한다. 1960년대 가수 김세레나가 불러 히트한 노래 ‘갑돌이와 갑순이’의 원곡인 1939년 리갈레코드에서 이병한과 함석초 두 남녀 가수가 듀엣으로 녹음한 ‘온돌야화’의 앞부분에는 ‘지금으로부터 한 육십 년 전, 경기도 여주 땅에는 박돌이란 총각과 갑순이란 처녀가 있었답디다.’라는 가사가 있다. 이는 1870년대 여주지방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되어 만들어진 곡으로 여주시 예술인들은 여주만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갑돌이와 갑순이’의 줄거리를 담아 마당극으로 제작했다. 여주시의 주요 문화재이자 관광지 중 하나인 명성황후생가에서 펼치는 여주 예술인들의 ‘갑순이와 갑돌이’는 문예관에서의 마당극뿐만 아니라 공연 전 야외에서 쇠, 징, 장구, 북, 태평소 등의 국악기 연주자가 신명 나게 선사하는 길놀이와 상모판굿, 소고놀이, 버나놀이 등을 선보이는 판굿도 진행하여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여주 예술인들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이순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