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최근 발생한 119구급대원 폭행사고에 따라 구급대원 폭행 금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이다. 구급대원 폭행 건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소방공무원에 대한 폭행은 84%가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계양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폭행 방지 캠페인 ▲ 웨어러블 캠‧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검사‧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구급대원 폭행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일하는 구급대원을 존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물품 공유센터를 통해 14일 겨울방학 동안 친환경 교구와 놀이 용품 등 총 4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무료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환경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물품은 3박 4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4종 외 다른 물품들은 물품 가격의 3% 내외 금액인 1,000원에서 5,000원 정도로 물품 공유센터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빌릴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물품 공유센터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시설로 물품의 공유사용을 통해 자원 이용 효율성은 높이고 폐기물 배출은 줄이는 자원순환 정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타구에도 이런 공유경제 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품 공유센터는 ‘소유 보다 공유’라는 가치 아래 2019년에 개장된 시설로 캠핑, 레저, 생활 공구, 청소용품 등 200여 종의 물품을 인천시민 누구에게나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주는 시민 생활 지원 공유경제 서비스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2개소와 개항동 일원이 인천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인‘행복마을 가꿈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6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거주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층 주거지 밀집구역에 정주환경 개선 및 생활밀착형 주거지 활성화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으로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의 환경개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지난 12월 인천시에 주민제안서를 제출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市 평가위원회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향후 실제 사업시행을 위하여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1 이상의 사업 동의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최종 확정되어 3년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지역 내 기반 시설 정비와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주거환경 개선 뿐 아니라 원도심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기초사업 중 하나로 주민들의 주거복지와 삶의 수준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중구가족센터에서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제29기 아이돌보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방문하여 부모가 올 때까지 임시보육, 놀이활동, 보육시설 및 학교 등·하원, 준비된 급·간식 챙겨주기, 안전·신변 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보육·유치원교사, 초·중등교사, 의료인 등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기 이수자(아이돌보미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다. 아이돌보미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및 인적성 검사를 통해 선발되고, 최종합격자는 보수교육 16시간, 현장실습 10시간 이수 후 활동이 가능하며, 활동 수당(시급 10,110원), 야간·휴일·연장근로수당 및 주휴수당 등을 받을 수 있다. 정광웅 센터장은 “아이돌보미 인력을 충원하여 중구 지역 내 아이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파견하여 아이의 복지증진 및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위탁기관인 러블리페이퍼는 이달 말부터 온오프라인 매체 홍보를 통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할 참여기관과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50~70세 부평구 주민으로, 해당 분야 3년 이상의 경력 혹은 국가공인자격을 갖춘 자이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또는 사회적기업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적재적소에 참여자의 재능기부가 이뤄져 참여기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 대상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퇴직인력의 소중한 지식과 경험이 다시 지역사회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비영리기관·단체 등에서 봉사적 성격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13일 계양산성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환 구청장의 이날 방문은 그간 박물관의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올해의 주요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0년 5월 개관한 계양산성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 건립됐다. 계양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군사적 요충지이자 경기만 방어의 중심 역할을 했던 산성으로, 우리 계양구가 한강 하류와 서해안 일대를 감지하는 지정학적 이점을 지닌 중요한 군사적 거점이자 행정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나라 고대 역사 문화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계양산성박물관은 단순한 전시의 영역을 뛰어넘어 성인과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강좌와 체험교실, 유적 답사,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한 해 동안 23,262명이 박물관을 찾아 개관 이래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롭게 확대 기획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기업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후 공장을 강화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설한 기업이다. 지원금은 강화군민 고용 후 6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는 고용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시 6개월간 1명당 30만 원 지원)과 교육훈련 보조금(군민 10명 초과 신규 채용 후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6개월간 매월 1명당 30만 원 지원) 등이 있다. 신규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강화군청 경제교통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기업유치위원회의 지원 대상 타당성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할 예정이다.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지원 대상 업체라면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유천호 군수는 “기업들이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발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 공모에 인천광역시와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13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이상돈 부교육감,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 산업 인재를 육성해 취업-성장-정주에 이르도록 참여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업에 행·재정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며 학령인구 급감과 청년층의 지역 이탈 등으로 빚어지는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희망 신청을 받아 설명회와 협의회를 거쳐 반도체 분야에 인천반도체고등학교(前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항공 분야에 정석항공과학고등학교를 공모 신청하기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8일 인근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캐리커쳐’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얼굴을 ‘캐리커쳐’로 그려 선물로 드렸다. 심재연 강사는 “수강생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강사로서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통해 전문인력양성 및 취미·문화 강좌를 열어 신중년 세대가 사회공헌활동 등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개관하여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40 부터 64세) 세대의 역량과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중장년 특화 강좌를 운영 중이다. 오는 3월에는 2024년 1학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만수7,8단지 아파트와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 이후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와 장마철 배수불량 등에 따른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았다. 이에 구는 우선 특별교부세 6억 원으로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물 교체, 배수로 정비 등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도 조성한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편의시설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운동기구 등도 설치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들어 정비 방향을 구체화하고 인근 학교 학생들의 의견 등 전 연령층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서로 배려하며 어우러져 놀 수 있고,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