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쯔구이=신화통신) 봄이 찾아온 싼샤(三峽)에서 강을 항해하는 선박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창장(長江) 싼샤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 쯔구이(秭歸)현 수역에 정박해 있는 선박을 11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3.11
(중국 쯔구이=신화통신) 11일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 쯔구이(秭歸)현의 쯔구이 관광항.봄이 찾아온 싼샤(三峽)에서 강을 항해하는 선박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2024.3.11
지난해 9월 26일 상하이에서 대학 졸업생 대상으로 열린 한 채용설명회에서 취업 준비생과 기업 대표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채용설명회 현장의 전광판 앞에 서서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고른다. 얼굴 '스캔'을 통해 입사 지원을 완료하고 관련 개인정보를 확인하면 곧바로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가 도착한다. 이는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러예상하이유(樂業上海優)+' 춘계 취업 촉진 특별행사 대형 채용설명회 및 대졸자 취업 매칭회의 한 장면이다. 2만3천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이번 대규모 채용설명회에선 과학기술의 '새로운 바람'이 눈길을 끌고 있다.올해 상하이 '러예상하이유+'시리즈 채용 계획 중 규모가 가장 큰 이번 설명회 현장에는 '기업 채용 구역' 외에도 '스마트 취업 체험 구역', '라이브 일자리 소개' 등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다.이번에 처음 마련된 '스마트 취업 전문 구역'에서는 3개 전문기관이 구직자들을 상대로 ▷인공지능(AI) 모의 면접 ▷가상현실(VR) 구직 ▷'얼굴 스캔' 스마트 지원 체험 등을 제공해 많은 젊은 구직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라이브 일자리 소개' 구역에서는 커다쉰페이(科大訊飛∙iFLYT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항저우(杭州)시 타이쯔완(太子灣)공원을 찾은 관광객이 11일 튤립을 휴대전화에 담고 있다.최근 타이쯔완공원에 튤립이 하나둘씩 피어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3.11
(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최근 항저우(杭州)시 타이쯔완(太子灣)공원에 튤립이 하나둘씩 피어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1일 타이쯔완공원에서 튤립을 감상하는 사람들. 2024.3.11
(중국 루저우=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쓰촨(四川)성 루저우(泸州)시 나시(納溪)구는 독특한 기후와 천연자원의 장점을 활용해 나시 특조차(特早茶) 재배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차(茶)와 관광을 결합한 산업을 활성화시켰다.나시구는 동위도에서 차나무가 가장 먼저 발아한 지역 중 하나로 현재 2만1천ha의 찻잎기지를 보유해 연간 2만3천t(톤)의 차를 생산하고 있다.10일 나시구 후궈(護國)진의 메이링(梅嶺) 차밭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3.11
(중국 루저우=신화통신) 10일 쓰촨(四川)성 루저우(泸州)시 나시(納溪)구 후궈(護國)진의 메이링(梅嶺) 차밭 테마파크를 찾은 관광객이 찻잎 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최근 수년간 쓰촨성 루저우시 나시구는 독특한 기후와 천연자원의 장점을 활용해 나시 특조차(特早茶) 재배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차(茶)와 관광을 결합한 산업을 활성화시켰다.나시구는 동위도에서 차나무가 가장 먼저 발아한 지역 중 하나로 현재 2만1천ha의 찻잎기지를 보유해 연간 2만3천t(톤)의 차를 생산하고 있다. 2024.3.11
(중국 홍콩=신화통신) 공로상을 수상한 장이머우(張藝謀) 감독(왼쪽 둘째)이 10일 레드 카펫에서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가 이날 홍콩에서 열렸다. 2024.3.11
(중국 홍콩=신화통신) '17회 아시아 필름 어워즈(AFA)'가 10일 홍콩에서 개최됐다.이날 AFA에서 아시아영화액설런스상을 수상한 한국 배우 이영애. 2024.3.11
(중국 톈진=신화통신) 출사를 나온 양징(楊婧)은 위치를 고정한 다음 카메라를 설치한다. 그리고 천체 현상이 나타날 때까지 셔터 버튼에 손가락을 대고 기다린다.양징은 지난 10년 동안 이 과정을 수없이 반복했지만 아직도 별을 볼 때마다 설렘이 느껴진다고 전했다.별 관측에 대한 그의 열정은 약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천문학을 배우면서 관련 전문가와 출사 애호가들을 만났고 자연스럽게 별 관측을 시작했다.이처럼 별 관측과 출사에 대한 관심이 그를 천체 관측으로 이끌었다.양징은 텐진(天津) 출신이다. 따라서 그의 주요 활동 범위 역시 이른바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로 불리는 베이징, 텐진, 허베이(河北) 지역이다.수년에 걸쳐 그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같은 천체 현상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서 일어나는 자연환경 변화도 목도했다.지난 2021년 12월 14일 베이징시 팡산(房山)구에서 포착된 쌍둥이 자리 유성우. (사진/신화통신)그는 10년 전 징진지 지역의 천문학 애호가들이 찍은 사진에서 별이 빛나는 하늘 위쪽과 아래쪽 스모그 사이의 선명한 대비가 종종 나타났다고 회고했다. 때로는 스모그가 너무 짙어 어떤 이미지도 포착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