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민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자 모집 공고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점포주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안내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사업 대상은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등을 제외한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내 ▲노후된 간판 교체 ▲폐점 후 방치된 돌출간판 철거 ▲공동간판 설치 등 순차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보다 통일성 있고 깨끗한 골목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노후 간판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안전문제 해결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빈집 정비계획에 포함된 빈집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3월 13일까지 ▲철거 지원 ▲보수 지원 ▲울타리 설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철거 시 최대 2천만 원, 보수 시 최대 1천만 원, 울타리 설치는 호당 6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철거와 보수는 자부담이 10% 이상 발생한다. 지원을 원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사업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빈집의 철거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해당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조성한 지역 최초의 산림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을 3월 1일 개방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수많은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 2022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작년 11월 사업을 마쳤다.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산림욕장에서는 2003년 조림사업을 통해 식재한 3ha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산책하고 휴식하면서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목재평상,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다양한 쉼터를 조성했다. 2천㎡의 수국정원과 함께 생태적‧환경적으로 가치가 높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제작한 흔들그네, 포토존, 명판 등 각종 목공품들을 설치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협업하고 가족 간 화합을 유도하고자 ‘한우리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24일에는 2023년의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주요활동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2024 한우리가족봉사단 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담배꽁초 투표함’을 설치하여 청소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그 밖의 활동 내용으로는 '장애인과 함께 체험활동','취약계층대상 밑반찬 만들어 나누기'그리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브랜드사업인 “따·봉(따뜻한 봉사자) 주말농장 운영(무 키우기, 깍두기 만들기)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한우리가족봉사단’은 2005년에 구성되어 가족 중심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8개 기수가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요즘처럼 가족이라는 의미가 불안정한 시대에 오랜 시간 동안 가족들끼리 결속력 있게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서 너무 보기 좋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른 가족들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거리로 통학하는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번의 노선운행 구간을 변경한다. 기존 ‘고산지구~의정부역~경기교육청북부청사’에서 ‘고산지구~ 의정부역~의공고(의여고)~의고(광동고)’로 변경해 운행한다. 민락‧고산지구는 거주 학생수에 비해 고등학교가 부족한 지역으로, 흥선권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730여 명(전체 학생수의 17.4%)에 달한다. 많은 학생들이 학원 통학버스를 이용하거나, 직행 노선이 없어 약 70분의 긴 통행시간을 감내하며 등하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작년 12월 의여고 학생회장이 민락‧고산지구 노선버스의 통학 불편 개선을 위한 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고산지구~흥선권역 4개 고등학교 간 직행 노선이 신설됐다. 특히 통행 환승시간이 최대 20분 줄고, 등하교 시간대 차내 혼잡도가 분산돼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행복한 교육문화 조성과 새학기 준비를 위하여 유·초·중·고·특수 교(원)장 80명과 함께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과거의 아날로그 시스템이 IT 기술에 의해 변화하는 디지털대전환시대(Digital Transformation)는 교육과정, 인성교육, 교육환경, 교육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교육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하여 교장(원장)단은 2024학년도 의정부교육 비전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의정부교육의 비전은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에듀테크 수업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수업을 하고, 교육적 상상과 도전 하는 학습 태도를 형성하여 인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 교육을 지향한다. 아울러 행복특별시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소통과 화합의 교육공동체 만들기, 자연과 생태 환경을 존중하는 교육 환경 조성하기, 따뜻한 온기와 정을 나누는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유ㆍ초ㆍ중등 교육과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 오범구 의원, 김현채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졸업생 및 재학생, 가족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 모범학생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는 졸업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 앞에 선 이들을 응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성야간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졸업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격려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9일부터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 및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승용차 309대와 화물차 145대 등 총 454대를 지원하며, 하반기 물량은 추후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승용차는 최대 930만 원, 화물차는 1천55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수화물차나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지원금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상세 지원 금액은 시 누리집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자사‧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부터 11월까지 음식점 등 5천 개 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해당 음식점을 방문해 진행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지도 및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대상 농산물은 배추김치(배추와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 3개 품목, 축산물은 소, 돼지, 닭, 오리, 양, 염소(유산양 포함) 6개 품목이다. 수산물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가리비, 방어, 우렁쉥이(멍게), 부세, 전복 등 20개 품목이다. 또 원산지 표시판을 기준에 맞게 제작해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부착했는지와, 축산물 영수증 보관 여부 등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업소 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실태 순회점검’을 실시한다.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란 화학물질의 구성성분, 함유량, 유해 위험성, 응급조치 요령, 취급 시 유의사항 등이 담긴 설명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114조에 따라 해당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는 이를 게시 또는 비치해야 한다. 이번 순회점검에서는 각 작업장에서 보관하는 대상물질의 종류와 수량을 재정비하고 신규 화학물질 파악 및 보관‧관리, 경고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한다. 근로자에게 위험할 수 있는 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독려해 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향후 상‧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의 자료로 사용해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이영준 소장은 “유해하거나 위험한 물질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근로자의 건강을 지킬 것”이라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