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김성의 기자 |
남양주시가 남양주시체육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지역 체육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5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과 기념 영상, 시상식 등 다양한 순서를 함께했습니다.
체육회는 임원과 선수, 동호인 등에게 ‘체육인 대상’을 수여하며 지역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테니스장 3개소와 국궁장 1개소를 체육회에 위탁해 체계적인 시설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남양주시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의 조화를 이루며 시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