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15일 오후 2시 대모산에서 2025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이 개강식이 개최됐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시의원 그리고 시민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소개 및 축사를 진행한 뒤 맨발 체조와 산행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 총회에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로 걸으면 모든 질병과 노화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놀라운 기적이 생긴가"며 "맨발걷기의 효능을 지자체에서까지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맨발걷기로 국민건강 증진에 일조해줘서 감사하다"며 "맨발걷기에 앞장서고, 대모산을 맨발걷기의 성지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맨발산행은 한솔공원, 구룡산삼거리,유아숲을 따라서 진행됐으며 산행 이후엔 축하공연, 표창장 증정 등이 이어졌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은 매주 토요일 3시 대모산에서 진행되며, 스트레칭 이후 본격적으로 맨발 등산을 진행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3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가 개회했다. 임시회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회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선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 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설명 등 여러 안건처리가 이뤄졌다. 의사일정은 국민의례와 성남시의회 의장의 개회사, 이후 제1차 본회의로 이어졌다. 개회사에서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은 "성남시 과학고 유치가 최종 확정,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정상화"를 언급하며 "성남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후 정용한, 서은경, 김장권, 구재평, 박기범, 성해련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각 의원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언이 이어졌다. 성남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3조8천297억원에서 3조9천262억원으로 2.5% 늘어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7일 강서구의회 부의장실에서 이충현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서구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관련 문제에 의혹을 제기했다. 불투명한 폐기물 처리 용역 계약과 재활용품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고 수년간 5개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했다고 말하며, 부당 거래가 있을 수 있다며 정부 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수년간 5개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했다고 말하며, 부당 거래가 있을 수 있다며 정부 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강서구청의 책임과 함께 주민 민원 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며, 구의회의 적극적인 감독 기능 강화를 통해 구정 감시를 강화하고 세금 낭비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충현 부의장은 "강서구민의 세금이 적절한 장소에 쓰여지는 지 확인하고 시정하는 것이 구의회의 의무"라고 말하며 역할을 다할 것이라 이야기하며 "철저한 조사로 강서구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 기반 조성을 위한 공공부문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평택시는 7일 브리핑을 통해 △만호지구 △가곡지구 △원평 신궁지구 개발 계획을 공개하며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박영철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평택시는 민간과 공공이 함께 도시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특히 원평 신궁지구는 안성천 양안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개발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만호지구는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부족한 상업·물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한 도시개발이 추진 중이다. 약 31만 9천㎡(약 9만 6천 평) 규모로, 총 사업비 1,046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7월 10일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이후 감정평가 및 환지 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또, 가곡지구는 평택시 북부 지역의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다. 60만㎡ 규모로, 4,326세대(약 1만 816명)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현재 공동주택 집단 환지 신청을 받는 단계로, 개발 계획 변경을 검토 중이다. 이번 브리핑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원평 신궁지구 도시개발 사업이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시민이 바라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된 긴급현안질문과 차기 임시회 운영 방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개최해 긴급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법정 필수경비와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활한 심의를 위해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중단된 긴급현안질문이 제1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조정됐다.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와 관련해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어 권봉수 위원장을 선출하고, 김용현 의원을 간사로 임명했다. 해당 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관련 계획서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공식 승인될 예정이다. 신 의장은 "지난 임시회에서 긴급현안질문 당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오늘(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그리고 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인 우리 용인과 용인의 기업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가입하면 K리그2는 15팀이 된다. 특례시 프로축구단으로는 2003년 창단한 수원FC가 K리그에, 2013년 창단한 화성FC가 K리그2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안성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2025년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과 ‘간부급 공무원 아동권리교육’을 연달아 열며, 아동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무원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아동참여위원회 출범, 정책 참여 기회 제공지난 2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 30명의 아동이 공식 위촉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도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아이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안성시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아동권리교육이 이어졌다. 아동들은 정책 참여자로서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며, 스스로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실제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진행이어 4일에는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1일 구리시 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 황덕호 광복회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해 많은 시의원들, 국가유공자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식 후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유가족 꽃다발 증정과 축하공연 그리고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오늘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내빈소개, 개식 이후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유가족 꽃다발 증정과 축하공연 그리고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황덕호 광복회구리시지회장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106주년 3.1절을 맞은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이 땅의 순국 선열들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국가 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 11시 구리시청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의 오찬 및 환담이 진행됐다.
김포시 이 전 홍보담당관이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장 내 성희롱 진정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서 기각됐다. 이 기획관은 지난해 1월 열린 제230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홍보담당관 업무 보고회에서 배 부의장의 질의가 성희롱에 해당한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해당 질의는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의 울릉도 연찬회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배 부의장은 약 900만 원의 시의회 예산이 투입된 연찬회였음에도 사전·사후 보고가 민주당 의원들에게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울릉도에 누구와 갔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 기획관은 해당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김포시의회 의장에게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그러나 인권위는 조사를 거친 끝에 지난해 12월 27일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최종적으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배 부의장은 "이번 결정으로 무고한 고발이라는 사실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신적 스트레스와 사회적 낙인을 감수해야 했고, 명예 실추 및 경제적 피해도 발생했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을 검토 중이라고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가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남영찬(67)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대표변호사를 제18대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법조인이 한봉협 상임대표를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봉협은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대표 단체로, 2003년 강영훈 전 국무총리를 초대 상임대표로 창립됐다. 현재 150여 개 자원봉사 단체 및 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자원봉사 진흥과 연대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남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한봉협이 개별 자원봉사자와 단체, 그리고 잠재적 봉사자들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원봉사가 사회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남 대표는 제26회 사법시험(1984년)에 합격한 뒤 18년간 판사로 재직했다.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SK텔레콤 윤리경영총괄 부사장 및 사장을 역임하며 기업 법무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특히 2005년 SK텔레콤에서 사회공헌 부서를 총괄하며 자원봉사계와 인연을 맺은 그는 자원봉사포럼 회장, 국무총리실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위원, 한·중·일 동아시아 시민단체포럼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자원봉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