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평생학습관은 지난 7일 동래구 노인복지관에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과 평생학습 매니저가 함께 만든‘동래의 멋을 담은 드립 커피’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래의 멋을 담은 드립 커피’는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이 동래야류, 동래읍성 북문, 동래고무, 인생문 등 7가지의 동래 역사를 테마로 디자인 하여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자 제작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도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다양한 나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일, 부산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백미 550kg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쌀을 동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항만 인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동구의 저소득 아동에게 꿈 실현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을 동구청,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월 14일 2024년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은 2023년 초 전세 사기를 방지하고자 동구에서 부산 최초로 시작했으며 이후 부산시 및 타 구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시행 중이다. 이번에 위촉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관들은 동구 지역 공인중개사로서 ‘부동산 안심계약 상담실’을 2024년 1년간 무료 재능 기부로 운영한다. 상담관은 계약 전 사기 위험도 상담, 계약서 및 공부 분석, 집보기 동행 등을 지원하여 수요자들이 안심하고 부동산을 계약할 수 있도록 한다. 주민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사명감과 애향심을 가지고 무료 재능기부를 해 주시는 상담관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구와 관내 공인중개사가 합심하여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4년 고용노동부가 공모한‘청년도전 지원사업’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8세~ 34세 구직단념 청년 등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구직 의욕을 향상시켜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올해 4억 6천만원의 사업비로 도전(5주), 도전+중기(15주), 도전+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한다. 도전과정을 수료하면 참여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50만원, 도전+중기는 최대 220만원, 도전+장기는 최대 3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래구가 든든한 발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14일 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례식장, 성지장의사, 한울장례서비스와 『2024년 공영장례 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를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서구는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자택사망자 및 서구주민 중 관외사망자등에 대한 공영장례 기반을 마련코자 공개모집을 통해 민간장의업체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4곳의 협약업체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고인의 마지막이 외롭지 않게 예를 갖추고 체계적인 맞춤 장례를 지원하기로 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공영장례 지원 사업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대단히 바람직한 사업이다. 인간의 존엄성 유지와 상부상조의 공동체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공모'에 부산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신청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해 지역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두 기관은 지난해 11월 교육발전특구 전담팀(TF)을 구성해 사업 과제를 발굴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 16개 구·군과 22개 대학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공모 신청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 시와 시교육청은 '교육의 힘으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라는 비전으로 부산시 전체를 특구로 지정하는 제2유형에 특구 운영기획서를 지난 8일 제출했다. 운영기획서에는 부산형 통합 늘봄,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 디지털 교육혁신,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 혁신 5가지 중점 전략과 19개의 세부과제가 담겨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부산형 통합 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는 0~11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빈틈없이 촘촘한 늘봄 교육환경 조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시와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교육청과 부산시는 2유형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3년) 공모에 참가했고, 선정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과제별 세부 운영 계획도 마련했다. - 부산 교육발전특구 공모는 부산에서 태어난 아이가 부산의 학생으로 공부하고 부산시민으로 정주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자는 큰 그림에 공감한 부산교육청과 부산시, 16개 지자체, 22개 대학이 협력을 약속하며 출발했다. - 부산교육청은 당면한 저출생과 고령화 및 학령 인구 감소 문제, 구도심 공동화와 신도시 과밀화 문제에 대한 해답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서 찾고, 부산발 공교육 체인지로 전국을 선도할 방안을 신청서에 담았다. 부산 교육발전특구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보살핌과 학습형 늘봄이 있는 부산형 통합 늘봄 ≫ 먼저, 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3학년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하고, 오후 8시까지 보살핌과 교육을 책임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 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는 지난 8일 남구에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찬용 회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남구 장애인협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기탁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2월 15일 남구 반려견 놀이터 ‘동숲’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동명대학교와 성공적인 반려견 놀이터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동명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남구 명예동물보호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시설활용계획 설명 등을 진행하고 부산 남구↔동명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2개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사업 추진에 필요한 관련 시설의 공동 활동 △반려동물 보호·교육·문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동숲’은 동명대학교(부산 남구 용당동 소재) 내 위치했으며,'2023년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30,000천원, 연면적 1,624㎡ 규모로 시설은 소형견 및 중형견 놀이터와 산책로로 구성됐다. 3월 18일부터 시범운영 예정으로 월요일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각종 재난, 생활안전 사고로 상해를 입은 구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 지난해 9개 항목으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보장 항목을 대폭 늘려 넘어짐, 화상 등 대부분의 생활안전사고를 본인 과실 유무를 불문하고 보장한다. 상해의료비는 1인당 최대 20만 원, 상해사망장례비는 1인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비롯해 해운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주민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된다. 가입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개인이 가입한 보험, 부산시민안전보험, 재난지원금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전국 어디서든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통합상담센터에 사고접수를 한 후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부산시민안전보험도 통합상담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본인이 사망한 경우 법정상속인이,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대신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 시기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