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 동구에 사랑의 백미 기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7일, 부산항만공사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백미 550kg를 부산 동구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명절을 맞이하여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부산항만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의미 있는 쌀을 동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21년부터 항만 인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동구의 저소득 아동에게 꿈 실현할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을 동구청,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