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2023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징수 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 활동 ▲세외수입 징수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 분야를 17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연수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과세자료 정비, 적극적인 납세홍보, 납세편의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고액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 30억 원을 부동산 공매와 3년에 이르는 배당이의 심판청구 끝에 징수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징수율 11.7% 증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수구는 2021년 1위 달성 이후 지난해에는 2위에 그쳤으나, 올해 다시 1위로 올라서며 세무행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징수 활동에 매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정혁신자문회의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재호 구청장과 최순자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강신원 부의장, 각 분과위원장,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연수구 관계공무원(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혁신과제 추진상황 및 성과에 대한 기획예산과의 총괄보고로 시작됐다. 이어서,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주관으로 올해 초 연수구 조직개편에 따른 분과조정과 자문회의 운영방식 등 2024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이 이어졌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분과회의 등을 통해 신규 안건을 선정하고 활발한 현장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며 혁신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정유정)는 2월 20일 서울특별시 노원구 경춘선숲길 공원을 현장 방문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부평 균형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군용철로의 활용 대책을 고심하던 중, 경춘선 폐선 부지를 주민의 휴식과 철도 역사 학습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서울시 노원구의 경춘선숲길 공원 조성 사례를 발견하고 도시환경위원회에 현장방문을 제안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의원들은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구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했고, 이례적으로 부평구 관계 부서인 기후변화대응과, 도시재생과, 공원녹지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우수정책 사례를 시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경춘선숲길 공원 일대를 모두 돌아보며, 서울시 북부공원여가센터와, 노원구 여가도시과 및 푸른도시과로부터 경춘선숲길 조성 배경과 추진 과정, 현재 운용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높였다. 이날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이 방문하여 차담회를 개최해 부평구 도시환경위원회의 방문을 환영했고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정유정 도시환경위원장은 “관계 부서에서는 경춘선숲길 공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사서원과 함께 사회복지기관의 역량이 자란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올해도 다양한 민간사회복지기관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은 경영 컨설팅 및 교육이다. 노무와 세무‧회계,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홍보 영역에다 올해 ESG경영과 행정 간소화 두 가지 분야를 추가했다. 모두 7개 영역이다. ESG경영 컨설팅은 ESG경영 미션‧비전 설정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후컨설팅도 진행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는 지난해 종합사회복지관 3곳과 진행한 ESG 경영 컨설팅의 후속으로 올해도 종합복지관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행정 간소화 컨설팅은 주로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종사자의 소진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컨설팅은 직접 시설로 찾아가 맞춤형 1:1 방식으로 진행하며 노무, 세무‧회계, 개인정보, 마케팅 및 판매, 홍보 분야는 3회, ESG경영과 행정 간소화 컨설팅은 각 6회 열린다. 사회복지기관 품질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기질 관리업무 부서가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인천시의 선진 대기환경관리시스템 운영상황 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최근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울란바토르시는 인구 밀집과 겨울철 석탄 난방에 의한 오염 발생과 분지 형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대기환경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번 견학은 울란바토르시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마스터플랜 중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과 몽골 스마트 대기 모니터링 사업을 위한 것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스마트 기술을 이용한 대기질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대기질 진단평가시스템 등을 시연했다. 몽골 측 관계자들은 대기환경측정소 운영시스템 및 설치 위치, 황사발생 시 중금속 농도 분석 방법 및 분석 장비, 대기질 예측 방법 등에 대해 질문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트몽흐 차차랄 몽골 국립환경연구소 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시의 스마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기질 관리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 상수도 경영실적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부서 4개 사업소와 원가절감 및 경영개선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공기업경영평가 등 대외 평가를 대비하고 상수도 주요 사무의 성과와 부진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행정서비스 △안전관리 △수질관리 △정수시설 운영 △급수운영 △요금정책 6개 분야의 주요 성과를 평가해 원가절감 및 경영개선 사례 27건 중 우수사례 2건을 선정했다. 업무추진 우수부서로는 정수 분야에서 수산정수사업소와 공촌정수사업소가 선정됐고, 급수 분야에서는 서부수도사업소와 중부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자녀가구 요금 감면 절차를 개선해 시민 편의를 향상한 사례와 강화군 마을수도시설 운영을 개선해 예산 2억여 원을 절감한 사례가 선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상수도 직무연찬회’에서 원가절감 개선방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사례 2건을 선정하기도 했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추진해 인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9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사업 유형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여성의 권익 증진 ▲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인식 개선 ▲다양한 형태의 가족 포용 및 돌봄 지원사업과 그 밖에 양성평등 도시 인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총 7천만 원이다. 관내 여성 관련 비영리민간단체와 비영리법인, 양성평등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별로 1개 사업에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중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예산 적정성 ▲기타 고려 사항 등을 심의해 선정 사업을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시 홈페이지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와 보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회)간 최대 24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부터 모집한 1차 사업이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차 사업을 시행한다. 1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19~34세) 대상자의 나이 기준 보다 5세 더 연장, 19~39세까지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9세 이하 인천시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으로 추가됐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재산기준은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최근 청년 정책과 청년 공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부산광역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특별위원회는 부산청년센터와 부산청년두드림센터 등을 각각 방문해 청년 공간 및 청년 취업 상담 공간의 기능과 운영 실태 등 청년 정책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부산시의 청년 정책 국비 확보와 청년 관련 예산, 청년 거버넌스에 대해 심도있게 질의했으며, 부산 자갈치 시장과 연계한 청년 공유주방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석정규(민·계양3) 위원장은 “비교 시찰을 통해 인천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청년특별위원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는 최근 시의회 의원 총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인턴 참가자 10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실무 체험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참여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대학생 인턴 참가자들을 만나 인천지역 내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대학생들이 느끼는 체감과 인턴십의 참여 소감을 듣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직업으로써의 정치인, 인턴십의 개선점, 청년정책의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석정규(민·계양3) 위원장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특별위원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