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가 정부를 향해 미반환 공여지를 모두, 즉각 반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동두천시는 28일 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동두천 미군 공여지의 즉시 반환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12월 20일 정부가 미측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합동위원회를 통해 인천 부평의 캠프 마켓 등 5개 기지 약 29만㎡ 반환에 합의했으나, 가장 많은 미군기지가 있는 동두천시가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 공여지 반환에 동두천시가 제외된 것과 관련하여 국방부로부터 어떠한 내용도 통보받지 못했다”라면서 “정부의 이번 결정이 동두천시, 나아가 모든 시민을 무시하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처사”라며 정부를 성토했다. 특히 “이제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 동두천에 있는 모든 공여지를 지금 당장 반환하라”라고 일갈하며, “만약 이번에도 정부에서 미온적으로 행동한다면 시민들과 연대하여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이고 정부의 실질적인 응답이 있기 전까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해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선별 진료소를 이용했던 PCR 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가까운 병원과 의원을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선별 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위 대상자의 보호자(간병인)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계속된다. 다만 그동안 무료 PCR 검사 대상이었던 그 외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및 보호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 등은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 PCR 또는 RAT 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19 PCR 검사 관련 대상자 및 비용에 관한 지원 변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별 진료소 운영 종료에 따라 선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27일 시장실에서 올 하반기 정년퇴직을 맞이한 공무직 근로자에 대해 공로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023년 하반기 퇴직자 환경미화원 3명 중 2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퇴직자에게 공로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정년 퇴직자분들께 감사한다”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직 근로자들은 약 20여 년의 세월 동안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면서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전담팀(TF팀)’을 구성하며 본격적으로 1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체육회에서 지난 13일 태릉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 선정을 공고함에 따라 체계적 대응을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이다. 동두천시는 1999년 빙상단을 창단한 이후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빙상의 도시로 올해 1월 빙상단을 재창단했다. 또한 쇼트트랙 빙상장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는 등 일찍부터 유치를 위한 준비를 이어오고 있다. 회의에는 전담팀 부단장인 한옥석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박관섭 안전도시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 20여 명이 참석해 유치 방안에 대한 다각도의 의견을 나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부지 선정 공모에 있어 필수적인 법률적·행정적 검토를 철저히 하고, 빙상의 도시인 동두천시의 장점을 극대화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임산부 1인당 최대 3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 진료 및 분만을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임산부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교통비 신청일 기준으로 180일 이전부터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산부로 출산 후 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며 임산부가 산전 및 산후 진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구비서류는 임신확인서(또는 산모 수첩), 주민등록초본, 통장 및 신분증 사본, 의료기관을 방문한 자료, 교통비 영수증 등이며 교통비는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 지원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관내 공보육 확충을 위해 ‘동두천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최종 선정은 가정어린이집 6개소, 민간어린이집 4개소로 총 10개소가 선정됐다. ‘동두천형 어린이집’ 육성사업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의 공공형 어린이집 진입을 돕고자 운영비 및 인건비를 지원해 공보육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22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했으며 경기도북부육아 종합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2023년 동두천형 어린이집 5곳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신규 선정된 동두천형어린이집의 지정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1년이며, 보육교사 급여 상승분, 놀이공간 환경개선 기능보강비, 우수프로그램 운영비 등 공공형 어린이집에 준하는 예산을 지원 받게 된다. 선정된 어린이집 10개소는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컨설턴트 지문을 통해 공공형어린이집 평가표 취약 배점 항목 개선을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어린이집 재무회계 및 놀이학습 공동체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2024년 공공형 어린어린이집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향토 유적 3개소에 소방시설(소화기함 및 소화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소방시설 설치는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36일간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문화·등록유산 분야) 정기 점검'에 따른 동두천시 향토유적 내 소방시설이 가장 필요한 광암동 일대 『탑동 석불』, 『어유소 장군 사당』, 『동점마을 암각문』 3개소에 대한 ‘소방시설(소화기함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소방시설(소화기함 및 소화기) 공사는 노후화된 소화기 교체 및 산불과 같은 재난 환경에 동두천시 향토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향토유적 안내판’ 주변에 설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2023년 하반기 동두천시 국가유산 (문화·등록유산 분야) 정기 점검을 통해 가장 필요한 동두천시 향토유산(유적) 3곳에 대해 화재 발생 시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게 ‘향토 유적 안내판’ 주변에 설치했다”라고 전하면서 “아직 소방시설이 필요한 향토 유적에 대해 단계적으로 설치해 향후 동두천 국가유산(문화·등록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023년 동두천 행복 키움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준공하고 2024년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6월 7일 동두천 행복 키움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착공했다. 또한 이를 12월 준공하고 안정화 기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아이들이 IT 환경에서 스마트한 학습 환경을 제공받아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학습과 스마트폰과 테블릿PC등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에는 MR/VR 등 가상 스포츠 체험 시설과 스마트 운동기구 설치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에는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해 노인 복지와 관련된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경로당 40곳과 화상회의 시스템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진대학교와 ‘공공데이터 활용과 SW·AI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데이터 업무협약’을 맺었다. 동두천시와 대진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지식과 자원을 공유해 공공데이터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나아가 SW·AI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교환한 협약서에는 △공공데이터 기반 전문 인재 양성 및 현안문제를 위한 협력 △공공데이터 및 SW·AI 활용을 위한 자문, 교육에 대한 적극 지원 △SW·AI·빅데이터 기반 연구개발 및 실용 교육자료, 정보교환에 관한 협력 등이 담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와 교육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성과를 기대한다”라며 “동두천시와 대진대학교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오는 2024년 1월 1일, 06시부터 13시까지 소요산 공주봉 및 야외음악당에서 시민 3,000여 명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2024년 신년 해맞이 행사는 동두천시 애향동지회(회장 이종철)에서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에서 후원한다. 애향동지회는 “당일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5분으로 예정돼 있다”라며, “소요산 공주봉에서 해맞이에 참여할 시민들은 반드시 등산화와 방한복을 착용하고 앞사람과 안전거리 1M 이상을 유지하며 등반해야 안전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해맞이 행사를 위한 등산로(구절터~공주봉)구간은 눈과 빙판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이 잦은 코스로, 반드시 아이젠을 착용하여야 하며 아이젠이 없는 등산객은 안전을 위해 해맞이 등산이 금지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애향동지회 이종철회장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 조찬으로 해장국과 시립이담농악단의 풍물놀이 및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시민화합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라면서 “공주봉을 등반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흥겹고 즐거운 시민 화합행사를 즐겨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