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지방공무원 어울림 배움터에서 일반직 공무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본청과 지역청 등 5급 이상 일반직 공무원 70여 명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정관리자로서 교육 현안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십 강화에 초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정책 특강 강사를 맡아 새로운 슬로건인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주제로 교육 지표, 디지털 미래로 가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교육부 지정 강사의 리더십 강의가 이뤄져 관리자의 소통과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와 더불어 이번 연수에는 기존 수동적인 연수방식에서 벗어나 상호 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문제해결 중심의 주제토론과 발표회도 이뤄졌다. 청렴도 향상, AI교육기기 관리방안, 유보통합 등 교육현장의 중요한 현안들을 토론 주제로 선정해 문제점 분석과 부서 간 업무 협력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실제 현장에서 공유하기 어려운 정책들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있고 열띤 분위기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50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 활동할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모집을 위해 지난 1월 25일 모집을 공고했다. 이후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면접, 3차 역량강화 연수 이수를 거쳐 계획했던 50명 모두를 선발할 수 있었다. 특히 전직 교사, 경찰,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으로 활동했던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이번 조사관으로 위촉됐다. 이번 전담조사관에 최종 위촉된 전직 교원 김민자 씨는 초등학교 교사, 특수학교담임교사 등 34년간 담임교사로 재직하면서 모범공무원상을 받을 정도로 성실히 근무했다. 또 8년간 수석교사로 재직하면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가로 활동하여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김민자 씨는 학교폭력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악성 민원으로 수업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후배 교사들의 호소에 도움을 주고 싶어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담 조사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폭력의 위협에서 벗어나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교권이 바로 설 수 있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n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4월부터 중·고등학생 3학년에게 ‘꿈드리미 바우처’를 지급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꿈드리미’ 사업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이전부터 복지 차원에서 이뤄졌던 지원금(입학준비금, 졸업앨범비, 수학여행비, 현장체험학습비)을 포함, 학생 1인당 연간 1백만 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들은 교재·도서구입비, 학용품비, 독서실비, 대학원서 접수비, 안경구입비 등에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수련활동비, 교복·체육복비, 우유비, 고등학교 석식비, 기숙사비와 같이 학교에 납부하는 경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저소득층,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에는 중·고학생 2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중·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지원 대상자 확인,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꿈드리미 전용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대입 전형 분석을 통한 2025학년도 대입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24일 14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학년도 대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대입 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수시 전형을 중심으로 1부 대입 성공 사례 발표, 2부 대학 입시 특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4학년도 대입 합격자 4명이 대입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예비 고3 학생들은 또래의 선배가 가진 수험 준비 노하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개인별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상담교사인 서울 영동고등학교 윤희태 교사가 ‘2025학년도 대학 전형 이해와 전략 세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강연에서는 올해 입시의 전반적 내용, 각 지원 대학별 특징과 그에 따른 수험 전략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 제도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함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3일 13: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등 영어수업 교(강)사, 교육전문직 등 2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등 영어수업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계적인 영어 지도법 등을 안내하여 교원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3. 초등 영어과 수업우수교사인 대구달성초 김혜진 교사가 강사로 나서 인공지능이 도와주는 자기주도형 영어학습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영어과 수업 방안, ▲인공지능 활용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 활용 영어교육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대구숙천초 김서희 교사가 교육과정 기반 영어과 교수ㆍ학습 방안을 주제로,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다양한 수업 사례, ▲백워드 교육과정 설계 및 평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영어교육 자료인 ‘영어수업 플래너’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탁상 달력’의 활용법과 활용 사례 등도 함께 안내한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성남시청에서‘2024 가족친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하여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청,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 성남공립유치원장지구장학협의회, 성남사립유치원협의회가 참여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에‘학교장 인구교육 워크숍’, ‘유치원 교사 인구교육연구회’, 성남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의 ‘토론 활동’을 실시 했고 2024학년도에는 성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초·중·고등학교 90학급 대상 ‘인구와 미래’ 강좌를 신설하는 등 가족친화 인구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본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인구구조의 이해를 통해 미래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대응하는 역량 강화 활동 지원 ▶결혼·출산·양육 관련 인식 개선 콘텐츠 활용을 통한 가족 친화적 태도 강화 지원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가족친화 인식 형성 교육 프로그램 발굴·공유·확산 ▶가족친화 사회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3일 정읍과 김제, 고창 지역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상수)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가 정읍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를 통해 범국민 운동으로 확산하자는 게 목적이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학부모회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밑반찬 조리 및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정성껏 만든 밑반찬 꾸러미 300개는 정읍과 김제, 고창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상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영호 이사장은“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계기로 전북자치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범국민적 활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2024학년도 3월 1일자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에는 유치원 교사 29명, 초등교사 73명, 중등 325명 등 모두 427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학교 및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임명장 수여식이 개최됐으나, 올해는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임용된 신규교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신규교사로 임용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선배 교사들과 협력하여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3일 2024년 성교육 및 성범죄 예방 정책을 수립·반영하기 위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 자문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같은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성교육(성범죄 예방) 정책자문단‘은 학교 성교육 계획,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위해 학교장, 교사, 광주여성민우회, 광주경찰청, 광주해바라기센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의회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성범죄에 대응하며 학생 발달단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성교육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원들은 역할극·성교육 뮤지컬 등을 활용한 실천적·체험형 성인권교육,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 및 학생·보호자와 함께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교육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교직원 대상 관련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성평등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또 학교관리자와 성고충상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례중심의 실효성을 가진 학교 현장 지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 학생 보호자 성교육 지원 확대와 성비위 징계 교직원의 학교(기관) 복귀 전 의무교육을 강화하기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학교체육 주요 업무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22일 업무 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교체육 주요 업무 계획은 학교 스포츠 클럽 학생 참여기회 확대 및 스포츠 클럽 활성화, 아침 시간(틈새 시간)활용을 통한 학생 건강 증진,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운동부 육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선 학교스포츠클럽 학생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의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이외에 권역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등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참여의 양적, 질적 성장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아침 시간(틈새 시간)을 활용한 (가칭)365 스포츠 교실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한다. 365 스포츠 교실은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시간, 장소, 인원의 제한 없이 가능한 모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각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 시행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키우고 올바른 교우관계와 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학생 선수 인권보호와 청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