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1월부터 영어 책가방(BookPack) 대출 서비스 ‘부꾸부꾸’의 책가방 구성을 대대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부꾸부꾸는 영어 독서의 시작을 돕기 위한 책가방이다. 수상작 및 추천도서 등 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주제별, 수준별로 구성해 제공한다. 지난해 총 348명이 참여해 3천480권을 대출했을 정도의 큰 호응과 95.2%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바 있다. 각 가방에는 10권의 영어 그림책과 도서 목록, 부꾸 챌린지(독서기록 카드) 등을 함께 제공한다. 1월, 4월, 7월, 10월 총 4회에 걸쳐 매회 200권씩 책가방 구성을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 많은 영어 원서를 쉽게 접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여 영어 읽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중장년의 사회적 가치 회복과 역량 강화를 돕는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2024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50세 이상 69세 미만(1955~1974년 출생자) 중장년의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재사회화 교육 및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자격과정과 인생설계 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 상반기 교육은 3~6월 12주 과정으로 준비했다. 부동산경매 재테크, 커피 바리스타, 브런치메뉴 실무, 그림책놀이 상담사, 재난안전 지도사, 스피치 디자인, 스마트도시 양봉,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8개 과목 중 접수 순위에 따라 6개 과목에 1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5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4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1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통계청에서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법과 질의응답 등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의정부 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총 4만8천239개소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 및 지역 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통계자료는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4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찾아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9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마련했다. 자금․금융지원책, 수출․연구개발(R&D)․기술개발 사업, 창업지원책 등에 대한 기관별 주요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이어 기관별로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 각 기업의 문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향후 이러한 설명회를 추가 개최하고, 기업지원 시책 안내책자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가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문화예술 교류의 물꼬를 텄다. 시는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시-강남구 친선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7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에 따른 첫 공식 교류행사다.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의정부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한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3악장’ 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총 7곡의 명작들로 채워진다. 김동근 시장은 “공연을 위해 의정부를 찾아주신 강남심포니와 강남구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문화예술교류를 시작으로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개최된 송산권역의 업무보고회(주제:‘송산권역의 기분 좋은 새로운 도약’)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송산권역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주민이 직접 2024년 활동 계획을 발표해 양방향 소통과 비전 공유의 장이 됐다. 시의원들은 송산권역의 발표를 들으며, 시의회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당뇨병 질환자들이 실시간으로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혈당계 대여사업 ‘혈당매니저’를 운영한다. 혈당매니저는 실시간 혈당 측정값이 연동되는 IoT 혈당계를 이용, 교육 및 상담 후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당화혈색소 6.5% 이상인 30세 이상 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2~4월, 8~10월 총 2기로 운영하며, 혈당계 제공과 함께 총 3회에 걸쳐 질환・영양・운동 상담을 한다. 모집 인원은 1기당 25명이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당화혈색소 검사지(최근 3개월 이내)를 지참하거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혈당계와 3개월분의 혈당검사지, 알코올솜, 채혈침을 제공한다. 장연국 소장은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합병증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개별부동산 특성 균형 협의회’를 개최했다.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토지 특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담당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 시 기준이 되는 토지형상‧도로접면 등의 특성에 대해 유형별로 조사 기준을 협의하고, 공정한 가격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내용 및 현장 조사 등을 바탕으로 개별부동산 가격을 조사‧산정 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 이어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시는 토지 특성에 대해 보다 객관적으로 가격 산정에 적합한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조사‧평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가격 산정 주체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된다”며,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객관성 있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휴게 여건이 열악한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제조업), 요양병원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일반휴게시설 신설(개선)은 최대 400만 원, 3개 기관(업체)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부담은 지원금액의 5~20%다. 보조금 지원은 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공사, 환기‧환풍 및 샤워시설 등 시설의 물리적인 개보수, 냉‧난방 및 환기시설의 교체‧구입, 그 밖에 휴게시설 유지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지원 가능하다. 단, 건물주 임대인의 동의 확보가 어렵거나 무허가 건물인 경우, 자부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하지 않는다.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모집하며, 이후 현장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시면서도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심리정서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위한 ‘2024년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심리검사 및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 작년에는 총 9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순위(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공기관과 이용계약 후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서비스 유형은 A형(일반적 심리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6천 원), B형(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본인부담금 회당 7천 원) 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