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영문학 고전을 감상할 수 있는 ‘The Classic’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 용품으로 책에 흔적을 남기고 필사해 기록을 공유하는 등 ‘집단 독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영어도서관 3층 원서존 ‘아뜰리에 79’에서 영문학 작가 3인과 시대별 작품으로 나눠 격월로 운영한다. 아뜰리에 79는 기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도 즐겁게 원서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영어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The Classic’이 시민들의 문학감수성을 자극하고 집단 독서에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어도서관은 영어동아리 잉글루,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꾸러미 부꾸부꾸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일부터 29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해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의정부에 거주하는 임신부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행정안전부 연계 비대면 자격확인서비스 검증 결과, 임산부로 확인된 대상자는 신청 시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다. 검증이 어려운 대상자는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첨부해야 한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이나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487명을 선정해 12월 31일까지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6천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김정일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해외여행, 가족모임, 면회 등 접촉 증가 예상에 대비한 조치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이다.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생후 6개월 이상이면 의정부 시민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은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면 가능하고, 1회로 완료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보호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백신(화이자‧모더나 XBB.1.5) 접종 금기자 및 이를 희망하지 않는 시민은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XBB.1.5백신도 접종 가능하다. 접종 예약은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받거나 전화로도 예약할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가족, 친지 등 모임이 잦은 설 명절을 앞두고 65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일부터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4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로, 대당 3천250만 원(국비 2천250만 원, 시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 3억2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물량의 10%인 1대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지원한다. 하반기 지원 물량은 7월경 별도 추가 공고한다. 지원 대상자는 의정부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개인사업자, 또는 본사‧자사‧공장 등을 둔 법인이나 기업 등이다. 개인(개인사업자)당 1대, 법인당 2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 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시 기후에너지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무공해 친환경차인 수소차 구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0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가졌다.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과 담당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막교 화장실 문제 ▲추동공원 개선 방안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부용천 생태하천 조성 방안 ▲귀락마을 개선사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정기적인 생태환경 전략회의를 통해 ‘걷고 싶은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걷고 싶은 생태‧문화 도시”라며, “전략회의가 기존의 틀을 바꾸고 고정관념을 넘어서기 위한 자유로운 논의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와 서울시의 친선기념 음악회가 1월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7월 11일 양 도시의 자매결연 협약 후 추진한 문화예술 분야 첫 교류사업이다. 특히, 세계적 거장 금난새가 지휘자로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온라인 사전예매가 오픈 2시간 만에 매진되고, 공연 당일에는 사전예매 취소분을 기다리는 현장 대기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3악장’ 등 총 7곡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명작들을 선사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김동근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양 도시의 내빈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관람하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공연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친선기념 음악회를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1월 30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소개 ▲내빈 축사 ▲참여자 선서 등으로 진행했다. 이후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흥선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공익활동형 320명 ▲사회서비스형 90명 등 총 410명이다.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업무지원, 시민 불편사항 점검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활동한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는 어르신들이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보다 589명 늘어난 4천397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선발했다. 앞으로도 노인들이 성취감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30일 오후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형마트와 인터넷 장보기의 증가로 인해 전통시장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장을 찾은 의원들은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으로부터 전통시장의 어려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정희 의장은 “전통시장 상인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목표 권수를 함께 완독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독서 챌린지 ‘몰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매주 도서관에서 정한 분량만큼의 책을 읽고 내용에 관한 생각이나 감명 깊었던 구절, 생각나는 영상물이나 노래 등 다양한 감상을 공유한다. 몰입은 지식‧정보‧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벗어난 프로젝트다.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를 통해 공간‧성별‧나이를 초월해 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2월부터 6월까지 6권을 완독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읽을 책은 참여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26일 시장실에서 ‘카페 무지개’를 개최하고 자치행정국 직원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국 소속 5개 부서 직원 10명이 모여 김동근 시장과 출퇴근, 일상생활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에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건의하고, 민원실 근무 시 애로사항,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가 바뀌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 공직자들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의미있고 건전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꾸준히 갖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카페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작년부터 운영 중이다. 2월에는 담당관 3개 부서의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