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희망둥지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전문봉사단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과 상시적인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의 지붕 교체 작업을 대규모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양동 부락지역에 거주하는 고OO 어르신댁은 50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에 살며 지붕 노후화로 훼손상태가 매우 심각해 적은량의 비에도 누수가 나타나고 이로인해 벽체 곳곳에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은 기존 지붕체를 철거하고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붕교체 작업에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도 인력지원으로 힘을 더했으며, 큰 규모로 집수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인력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지붕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이 상태로 지속될 경우 누수로 인해 누전과 감전의 위험성이 있으며 지붕 일부가 붕괴할 수 있는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태"라며 "긴급히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OO 어르신은 "누수 문제와 함께 지붕에 들고양이와 쥐가 서식하는 등 여러가지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양주시는 최근 육군 제7365부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사실을 전하며 큰 감동을 받고 있다. 이 부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을 양주시청에 전달했다. 부대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도움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육군 제7365부대의 기부 활동은 군인들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주시는 이와 같은 군부대의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육군 제7365부대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군과 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소통투데아= 신민성 기자) 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26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양주관아지 활성화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또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을 도출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통해 양주관아지 권역 일대 연계 활성화 추진 방향과 계획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단계별 계획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활성화 용역의 최종 수립계획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단기계획 실현을 시작으로 양주관아지 일대의 역사문화관광벨트화 구축과 지역의 명소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중·장기 계획으로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최종보고회에서 양주시에 특화된 최종 보고안을 도출하여 사람과 역사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양주관아지를 조성을 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문지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양주시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민心전心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전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관련 궁금증과 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늘봄, 돌봄 추진, 학교 시설 복합화, 학교 신설 지연 문제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뤄졌다. 강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반영해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주민 이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립된 주민 이동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세부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에는 약 4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 이동 명령이 발령된 후 대형 버스를 이용해 정해진 이동 경로를 따라 안전하게 이동했다. 양주경찰서와 5군단 등 유관 기관의 협조로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이동하는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특히, 시는 주민 이동 통제반을 운영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와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시 양주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는 물론 군의 작전 수행 지원을 위한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양주시 옥정1동이 내년 봄을 개나리로 가득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6일, 옥정동 지역문화발전협의회는 13일 옥정동 자연나음공원에서 개나리 꺾꽂이(삽목)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작업은 '꽃피는 양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해당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로, 첫 번째 단계에서는 지난 4월에 근린공원 인근에 개나리 묘목이 심어졌다. 이번 꺾꽂이 작업은 도로변에 번성한 개나리가 보행에 방해가 되어 발생한 민원을 해결하고, 꽃 구입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며, 더 나아가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옥정1동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약 50명이 참여해 1,000주의 개나리를 5,000조각으로 나누어 인근 공원 주변에 심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이번 행사는 양주시 시화인 개나리로 관리가 가능한 군락지를 마을 곳곳에 조성하여, 시민들이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라며, "도로변 개나리가 관리되지 않으면 보행로를 침범하는 등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데, 꺾꽂이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예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최근 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목표로 한 ‘2024년 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28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대책은 폭염 상황 관리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대책, 폭염 저감 시설 확충 등 3대 추진 과제로 나뉘어 있으며, 총 2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무총리실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 반 15개 부서로 이루어진 ‘폭염 대응 T/F팀’을 운영 중이다. 이 팀은 피해 상황 모니터링과 현장 지원을 통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재난 도우미 276명을 지정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냉방기 점검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양주시는 폭염 저감 시설과 무더위쉼터를 지정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교육과 농업 및 축산업 피해 방지를 위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경기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지속되며 양주시에서도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는 강 시장의 선제적 대응 덕분이다. 지난 18일, 강 시장은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24시간 긴급 대응을 지시했으며, 호우 특보 해제 시까지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재난협업부서장들은 피해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집중호우 기간 동안 하천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차단시설 200개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소방서, 경찰서 등이 협력해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양주시의 피해 현황은 도로 및 농경지 침수, 축대 붕괴 등 총 99건이며, 그중 80건이 복구 완료됐다. 강 시장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비 소식에 철저한 모니터링과 즉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인구 50만으로 팽창하는 양주를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다. 양주의 미래를 위해 효율. 집약. 성장. 소통 등 4대 핵심 전략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다.” 민선 8기를 맞는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4일 양주의 한 식당에서 언론인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양주발전을 위한 중단 없는 노력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날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며 “세계적인 불황의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 마련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다”라고 자평했다. 양주시의 변화는 그동안 강 시장이 큰 틀에서 추진했던 역점 사업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지난해 2월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 일반산업단지가 착공됐고,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착공식도 가졌다.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한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시장은 양주시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민선8기 전반기 동안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강 시장은, 후반기에도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반기 도시 발전 부문에서는 은남일반산업단지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착공을 완료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한 양주역세권은 1단계 준공을 마쳤고, 종합장사시설 부지가 확정되며 시민 편의에 변화가 이루어졌다. 교통 면에서는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GTX-C 노선 확장, 광역버스 노선 확대가 추진되었다. 이는 지역 교통 불균형 해소와 광역교통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양주시는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유보통합모델 시범 운영,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양주는 교육 면에서도 지역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후반기 추진전략으로는 효율, 집약, 성장, 소통의 4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세입 확대와 재정 안정화, 공모 사업 재검토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