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코레일과 합동으로 경기광주역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역사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우울 스크리닝) ▲참여형 프로그램 ‘빈칸을 채워주세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 때문이다’ 등을 운영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통해 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정보와 정신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에게는 마음 건강관리에 필요한 도움 기관 정보와 홍보물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자살 예방 캠페인을 통해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우울증·자살위험도 검사, 심리상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울감이나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 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서 장려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2001년부터 주최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이 참여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소통을 증진하는 뜻깊은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지부 합창단은 안교환 지부장을 중심으로 한 40명의 단원들이 출전해 정성껏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름답고 조화로운 하모니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으며 특히 곡 선정의 참신함과 음악적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지부장은 “이번 합창대회를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은 앞으로 더 나은 무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함께 노력해 준 합창단원들과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소중한 결실이자 우리 지역의 귀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열린 2025년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광주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관별 맞춤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관련 안내, 주거복지사업 전반 소개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혜택과 지원 정보를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4×800mR 종목에 출전해 9분 18초 61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2007년 세워진 종전 기록(9분 22초 44)을 약 4초 앞당긴 것으로,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뤄낸 값진 성과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광주시청 육상팀은 올해 우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체계적인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강화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광주시 스포츠의 저력과 선수들의 끈기 있는 노력을 보여준 쾌거”라며 “광주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벌동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 참가 선수들은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발휘해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동진 체육회장은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가 탄벌동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하 탄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선수단으로 등록한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상 없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탄벌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한 체육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와 하남시 청소년교육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정책발표회 ‘정책 오디세이’」가 지난 6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사회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느끼는 문제점을 스스로 발굴해 정책으로 제안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청소년의원 60여 명과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오성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당일 행사는 내빈 인사말씀, 청소년교육의회 활동 영상, 상임위별 정책 발표, 공감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은 생활 속 이슈를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청소년의 정책 제안이 실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자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출범해 현재 제24기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광주시·광주시의회·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교육의회와 공동 운영체계를 마련, 정책 참여 기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순암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급속한 도시 성장과 사회적 여건 변화를 반영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경과보고와 주요 계획 방향 설명 후, 전문가 토론 및 시민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광주시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경관은 도시의 외형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30년을 향한 품격 있는 경관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공청회 의견을 반영한 경관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한 뒤, 관계기관 협의 및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와 광주농협, 관내 기업체, 13개 민간사회단체는 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53,000병 18톤 트럭 4대 분량을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가 겪고 있는 극심한 가뭄 상황을 접한 광주시가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해·재해 시 상호 도움을 주고받자는 취지에서 결정된 것으로, 긴급히 생수를 확보하여 강릉시에 전달했다. 방세환 시장은 "가뭄으로 인해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재난상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선8기의 마무리이자 민선9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행정이 주도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참여형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상시 운영 중인 제안제도를 활성화해 생활 속 불편 해소부터 도시 미래전략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목소리를 담아낼 방침이다. 특히 4일부터 23일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자치, 문화·복지, 교통·안전, 도시·환경 등 폭넓은 분야의 시민 아이디어를 수렴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부서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현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직접 반영된다. 시는 제안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우수 제안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창안등급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시정 발전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작은 제안이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시민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아이디어 제안은 ▲
[한국소통투데이=신경수 기자] 광주시는 ‘일(JOB)하고 싶은 여성, 일(JOB)을 창조하는 여성’을 주제로 광주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일 ‘2025년 광주시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채용존, 창업존, 홍보존, 부대행사존, 창업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채용존에서는 15개 기업이 경리사무·제조업·요식업·서비스업·의료 등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총145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해 182명이 현장 면접을 보고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창업존에서는 창업 동아리 13개가 참여해 여성들의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우수한 제품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심리상담, 증명사진 무료촬영, 취업상담 등)을 운영하였으며 창업특강 ‘초보 창업자들은 왜 프렌차이즈를 선택하는가?’ 및 여성기업 우수 제품 등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여성 기업인들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졌다. 여성기업 홍보제품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광주시지회의 바자회 물품으로 기탁을 진행,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와 창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