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공석을 틈타 새마을중앙회 소속 일부 간부급 직원들이 채용 비리를 비롯해 법인카드 유용 등 각종 비리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신임 중앙회장이 취임하면서 새마을운동중앙회 노조 측이 "이 기회에 비리를 저지른 간부들의 부당한 행위를 척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밝혀진 사실이다. 새마을 노조(위원장 한승전)는 지난 18일 김광림 신임 회장이 선출되자 "그동안 중앙회장 공석 중 일부 간부급 직원들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사고로 발생했던 각종 비리를 이 기회에 발본색원해야 한다"라며 각종 의혹을 열거한 후 노조 차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 측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에 있는 새마을지도자와 직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외부에 새마을중앙회가 '각종 비리와 부패의 온상인 집단'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자괴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종 부조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노조 측은 먼저 간부 직원들의 서명운동을 지적했다. 노조는 사측의 일부 간부들이 노동조합과 상의 없이 지난 6월 26일 '밝고 건전한 새마을운동을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작성, 시·도 사무처와 중
"지난 2022년 8월, 양평지역에 발생했던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을 처리하면서 시작된 민선 1기가 빠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민선 8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현안 문제에 대해 진솔하고 담담하게 얘기했다. 전 군수는 우선 국가적으로 당면한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양평군의 지난해 출산 인구가 484명으로 전년도보다 1명이 늘었다는 통계를 언급하며 양평이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하락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양평의 출산율이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전 군수는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양평'이라고 대답하고, 대도시 은퇴자들이 양평을 제2의 고향처럼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전 군수의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양평의 인구는 그가 2022년 처음 군정을 시작할 때보다 4,500명 정도 늘어났다. 인구 증가에 따라 양평 시내뿐 아니라 타 도시와의 광역버스나 철도 같은 교통망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그는 양평 고속도로가 늦어도 2030년까지 완공돼야 한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민선 8기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양평지역에 발생했던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 상황을 처리하면서 시작된 민선 1기가 빠르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와 현안 문제에 대해 진솔하게 밝혔다. 그는 군민들과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하고 군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전 군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양평군의 지난해 출산 인구가 전년도보다 1명이 증가한 484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양평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보여주며,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들이 은퇴 후 정착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그의 바람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양평 인구는 그가 군정을 시작할 때보다 4,500명 정도 증가했다. 양평의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커졌다. 전 군수는 양평 고속도로가 늦어도 2030년까지 완공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KTX 정차 및 신규 철도 노선 증설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용문에서 홍천으로 가는 신규 철도 노선과 지평에서 원주까지 연결되는 전철 계획이 포함된다. 그는 양평의 자연 관광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장 취임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반환점을 넘어서면서 도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목표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첨단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와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취임 초기 쌀값 폭락과 보통교부세 중단 등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도비 778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재정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범시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1만 3천 톤의 재고 쌀을 소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하고 반도체, 드론, 모빌리티, 방산 등 첨단산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협약과 계약학과 신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개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과 소아 의료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신설과 야간진료, 소아 재활센터 건립, 24시간 아이 돌봄 센터 개소 등의 정책을 통해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도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8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광림 전 국회의원이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김광림 회장은 영남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였고,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 세명대학교 총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제18·19·20대 국회의원으로 경북 안동시에서 활동하며,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습니다. 김광림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새마을운동은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따뜻한 세상과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소명을 다시 되새기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이종현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는 18일 경기 성남시의 중앙회 대강당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김광림(76) 전 국회의원을 제27대 새마을 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김광림 회장은 영남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경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회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재정경제부 차관, 세명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18·19·20대 국회의원으로 경북 안동시에서 활동하였고, 자유한국당 최고의원으로도 활동했다. 김광림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새마을운동은 새로운 변화의 요구에 직면해 있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따뜻한 세상과 인류 공동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소명을 다시 되새기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 비리 척결의 목소리 높아져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간부들의 비리 의혹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중앙회장 공석을 틈타 일부 간부들이 채용 비리와 법인카드 유용 등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조는 이를 강력히 비판하며, 이번 기회에 철저히 조사해 부당한 행위를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간부들의 서명운동, 직원들 간의 갈등 조장 지난 6월, 일부 간부들이 노동조합과 상의 없이 ‘밝고 건전한 새마을운동을 간절히 원합니다’라는 성명서를 작성해 시도 사무처와 중앙회 조합원들에게 서명을 종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직원 전체의견을 반영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합원들 간의 위화감과 갈등을 초래했다고 노조는 비판하고 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 철저한 조사 요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일부 임원이 법인카드를 불법으로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노조는 2023년 4월 1차 노사 협의회에서 해당 자료를 요구해 불법 사용 내역을 확인했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용 비리, 공정한 인사 필요 노조는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강하
[영상 촬영 및 편집=한국소통투데이 이종현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18일 기자브리핑을 열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천’을 선언했다. 김 시장은 이천시가 지난해 경기도 기업SOS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5월에는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제정해 투자비 200억원 이상 기업에 최대 3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설치해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와 반도체인재양성센터를 운영하며, 우수 인재를 육성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와 준비물 없는 학교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김 시장은 취임 이후 24시간 민원 기동팀을 신설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해왔다며, 지난 2년 동안 2,40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해 2,200여 건을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남부 시장실을 76회 운영하며 남부권 민원 377건을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설봉공원 개선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늘렸고, 설봉산에 1㎞에 이르는 황톳길을 조성했다. 복하천 종합생태수변공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새마을중앙회의 파행 운영이 거듭되면서 계속해서 직원들 간에 갈등과 각종 비리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일부 간부 직원들이 하부직원들에 대해 원칙과 기준을 벗어난 편파적인 인사 조치와 잦은 의견충돌에서 비롯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 같은 편파적인 인사 관행은 오랜 기간 중앙회장 공석 상태에서 몇몇 간부 직원의 주도 아래 이루어진 것이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이 잘 사는 나라를 위해 만들어진 새마을운동의 본래 취지가 상실된 채 위상마져 흔들리고 있어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집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새마을중앙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2월 곽대훈 중앙회장 퇴임 후 6개월이 지났지만, 공석 상태로 후임 회장의 선출이 미루어지고 있다. 현행 새마을중앙회 조직의 선거직 임원은 중앙회장(감사)과 4개 단체장들로 구성돼 있고, 임기는 3년이며 전국 246개 시. 도 시군구 새마을회도 동일한 법규가 적용된다. 그러나 문제는 감사 기능을 갖고 있는 중앙회장의 궐석으로 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점이다. 그리고 신임 회장의 선출이 늦어지는 것은 간부진의 의견충돌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새마을중앙회가 본래의 기능
이권재 오산시장이 7월 15일. 오산오색문화 체육센터에서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산시는 4대 분야 78개 공약사업 중 43건을 이행하며 56%의 이행률을 기록했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 본부 평가에서 최 우수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 시장은 주요 성과로 세교 3지구의 신규공급대상지 선정과 교통 인프라 확충, 재전 건실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교 3지구가 정부의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선동됨에 따라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유치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오산 내에서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서도 뚜렸한 성과를 보였으며, 서부우회도로와 오산시청 지하차도가 개통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GTX-C 연장과 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이 확정됐고, 경부고속도로 IC 입체화 및 추가 진출입로 개설 계획도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첨단기업 유치와 일자리 충출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예비군훈련장 유휴지와 서울대병원 부지에 30만 평 규모의 테크노밸리 조성을 예고했습니다. 오산천은 시민 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해 사계절 아름답게 유지되는 식물을 심을 계획이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