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월 7일 오후, 고속도로 사고 소식입니다. 오늘 오후 3시경 순천완주고속도로 남원 분기점 근처 순천 방향 약 57킬로미터 부근에서 차량 30여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 약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졌으며 현재 구급차와 소방대가 출동하여 2시간이 넘도록 사고처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남원 분기점을 중심으로 순천과 완주 방향 모두 사고 수습으로 정체가 되고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최초 사고자는 차량이 미끄러지며 옆 차와 부딪쳤다고 전했으며 그 뒤로 '쿵 쿵 쿵'하는 연쇄추돌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한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정확한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순천완주고속도로 사고 현황 알려드렸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월 7일 날씨특보입니다. 오늘도 전국에 곳곳에 눈이 내리고 한파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외출 시 눈길 미끄러짐에 주의하셔야겠고요. 곳곳에 도로 정체가 예상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서울,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까지 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 남부지역과 충청권은 한파주의보가, 수도권 북부지역과 강원권은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전에 내린 눈으로 서울은 1.8cm, 수도권은 2.2cm 정도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고, 대전 아래쪽 호남은 아직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으며 예상 적설량은 7~13cm 정도로 예상됩니다. 또, 이번 눈으로 도로 곳곳의 통행이 어려우니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025년 2월 4일 '날씨특보'입니다. 봄을 알리는 입춘이 하루 지난 오늘, 전국 대부분 영하권으로 내려갔는데요.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은 체감온도 -20도로 내려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전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수도권 일부와 강원권은 한파경보가, 서해안 일부와 전북, 전남권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종시와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충청도와 호남권 대부분은 강풍과 함께 대설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간 지역 최대 40cm 이상, 전북 25cm 이상,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남 지역에 15cm가 넘는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눈길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이 예상되는데요. 반드시 서행하시며 안전운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한반도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발생했는데요. 다음 주 초까지 햇볕이 드는 오후에도 강한 칼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를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을 하루 앞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대다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부터 내일 사이 시간당 최대 5cm 내외의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눈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상권, 수도권,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설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설날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 강릉 영하 5도, 광주 영하 4도로 영하권의 날씨에서 시작하겠습니다. 눈이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각별히 유의하셔서 안전한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을 하루 앞둔 28일, 수서역은 고향을 향한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이날 전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며 SRT 열차 20편 이상이 20분 이상 지연되기도 했습니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경부선 등 일부 구간에서 감속 운행 중이라며, 승객들에게 SRT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수서발 경부선∙호남선∙전라선∙경전선∙동해선 열차 등은 이른 아침부터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당일 하루 앞둔 SRT 수서역은 고향을 향한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28일 오전, 사람들은 눈길을 뚫고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에 도착했다. 이날은 전국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렸으며, 그로 인해 SRT 20편 이상이 예정 시간보다 20분 이상 지연되기도 하였다.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은 “폭설과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경부선 등 일부 구간에서 감속 운행을 하고 있다”며, “열차 이용객은 SRT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폭설도 고향을 향한 귀성객들의 마음을 가로막지 못했다. 역에 모인 사람들은 양손에 선물꾸러미와 짐을 한가득 챙긴 채 가족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거나 간식을 먹으며 대기 시간을 보냈다. 이날 수서발 경부선·호남선·전라선·경전선·동해선 등은 이른 아침부터 매진 행렬을 보였다. 고향으로 발걸음하는 귀성객들 모두 교통안전을 준수하여, 코앞으로 다가온 ‘민족대명절’을 가족들과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28일 오전 11시경, 사람들이 SRT수서역 내부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수서발 SRT의 탑승장 위치가 영문으로 적혀 있는 전광판의 모습이다. 10:50 부산행, 11:00 목포행, 12:04 진주행, 12:20 광주송정행 열차가 안내되어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귀성길에 오른 많은 사람들이 SRT를 타기 위해해 탑승장에 서 있다. 수서역 내부에 지난해 크리스마스 장식이 놓여 있고, 그 주위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하루 전인 오늘 강원도 방향,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서울양양고속도로 살펴보시죠. 눈이 내리는 가운데 부분 부분 정체 보입니다. 서울 방향은 양양 분기점에서 서양양IC, 인제터널에서 인제IC 부근, 남춘천 IC에서 강촌IC 부근 정체 보이고 있습니다. 귀경길에 오르자마자 내촌에서 내촌 부근 5km가량 정체로 차들이 속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양양 방향은 남양주 톨게이트에서 화도IC까지 다소 정체 보이며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 보입니다. 다만 양양 방향 종점인 인제터널에서 양양 분기점 부근 CCTV 보시면 눈발이 강하게 날리는 모습 보입니다. 강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양양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양양 2시간 19분, 양양에서 서울 3시간 4분으로, 귀경길만 평소보다 1시간 지체될 걸로 보입니다. 다음은 광주원주고속도로입니다. 큰 어려움 없이 이동하실 수 있을 걸로 예상됩니다. 평소보다 약간만 지체되는 모습인데요. 경기도 광주 방향 서원주 IC에서 동양평 IC 부근 눈길에 앞 차와 간격 유지하며 이동하고 있습니다. 원주 방향 대신IC에서 동여주IC 방향 역시 간격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도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수연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지난 27일, 서울역은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KTX와 ITX 등 열차를 이용해 고향으로 떠나기 위해 대기 중이었습니다. 대다수 열차 편은 매진 행렬을 보였습니다. 코레일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하루 평균 13회 증편해 총 7,085회의 열차를 운행하며,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 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명절 빈자리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기존의 두 배로 늘렸습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고향 가는 길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