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은 2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처인휴게소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여행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곳은 UFO 우주선을 닮은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상공형 양방향 통합 휴게소'로, 올해 1일에 문을 열어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중 유일하게 테마형 스타벅스를 유치하여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을 위해 체험 놀이 시설과 에버랜드의 '푸바오' 판다 캐릭터로 꾸며진 기념품 판매점 및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자들과 가족 방문객들이 모여 차별화된 먹거리와 놀이시설, 건강을 위한 웰니스 휴식 공간, 그리고 지역 특산물 코너를 이용하며 온 가족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명절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설 연휴를 맞은 29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처인휴게소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여행객들로 북적였다.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과 지방을 오가는 수많은 차들이 몰린 가운데, 휴게소는 더욱 활기를 띠었다. 처인휴게소는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별 이벤트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설 음식인 떡국과 한과를 제공하는 특별 코너를 마련하여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지역 특산물 코너도 운영 중이다. 휴게소 내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한 운전자들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시설과 건강을 위한 웰니스 휴식 공간도 제공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29일 설 연휴 당일을 맞이한 용인시 처인휴게소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2025년 1월 29일 설 당일, 이틀 간 이어진 대설에도 용인공원묘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성묘를 진행하기 위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조상의 묘를 방문한 이들은 한손에 쌓인 눈을 치울 도구들을 손에 들고, 묘소를 정리하며 고인의 은혜를 되새겼다. 용인공원묘원은 제설 작업이 완료된 도로 상태로 성묘객들을 맞이했으며, 시민들은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를 마친 후 가족 간의 시간을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설날을 맞이해 많은 이들이 성묘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설에도 원활한 성묘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한편 용인특례시에는 27일 오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적설량은 처인구 역삼동 기준 2.5cm를 기록했다. 시는 예보에 따라 많은 눈을 대비해 26일 밤 11시부터 181명의 제설 인력을 배치했으며 제설차, 굴삭기 등의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 염수 등을 투입해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 도로, 보도 등 제설 작업에 나섰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설 연휴 당일인 29일 오전 11시경, 이틀 간 이어진 폭설로 쌓인 눈 위로 성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공원묘원의 눈 쌓인 전경이 펼쳐진다. 설 연휴 동안의 연이은 대설로 많은 양의 눈이 쌓여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시정성과 및 미래비전 발표에 대한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시민과 언론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문만복래'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는 '소문이 복을 가져온다'는 뜻으로, 시민들의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난 한 해의 주요 성과와 미래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주요 성과로는 세교3 공공택지지구 신규 공급과, GTX-C 노선의 오산 연장 확정, 지난해 말 착공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등 교통망 확충을 강조했다. 또, 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진행되고 글로벌 기업 유치에 성공해 산업 및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개발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공사가 출범한 사례 등이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철도 및 도로망을 확충하고, 복합문화공간 및 공원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또, 랜드마크형 축제와 자연 친화적 공간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을 밝혔다. 저소득층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복혜민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원하는 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흥 지구는 1,271만㎡ 부지에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입니다. 박 시장은 안정적 주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년 청사진의 주요 내용은 판교 테크노밸리 3배 규모의 자족용지를 확보해, 기업 유치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경제중심도시'. 신도시 부지 35%를 공원녹지로 조성, 15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하는 '녹색도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인프라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도입하는 '탄소저감도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교통망을 확충해 서울 방면 4개의 직결도로를 신설하고, 15개 이상의 지하철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교통 문제와 미래 산업 유치를 주요 현안으로 꼽으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바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박승원 시장은 9일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경제중심도시, 녹색도시, 탄소저감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바라는 도시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광명시흥 지구는 광명시와 시흥시 일원 1,271만㎡ 부지에 총 6만 7천 호의 주택을 공급하며, 이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이 바라는 안정적 주거와 쾌적한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가 주도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명시가 제시한 신년 청사진은 다음과 같다. 경제중심도시: 판교 테크노밸리 3배 자족용지 확보 135만㎡ 규모의 자족용지가 확보돼, 글로벌 기업 유치 및 미래 신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다. 고밀·복합 개발을 통해 혁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을 목표로 한다. 녹색도시: 올림픽공원 3배 규모 공원 조성 신도시 부지의 35%에 달하는 445만㎡가 공원녹지로 조성된다. 목감천을 중심으로 친수공원과 덮개공원을 마련해 15분 생활권 도시를 실현한다. 탄소저감도시: 첨단 기술로 초연결 도시 구현 모빌리티 특화 공모사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페이 예산을 전년보다 2배 이상 늘려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 경제대책 브리핑’을 열고, “내년 수원페이에 41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수원페이 확대에 따른 매출 효과는 520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규 소비가 증가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는 예산 411억 원을 투입해 6~7% 수준으로 지급하던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내년부터 10%로 확대한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이재준 시장은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50억 원 늘어난 5450억 원 편성해 조기집행하겠다”며 “또 1000억 원 규모의 새빛융자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더 줄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 사업인 '새빛융자'와 연계해 내년에 대출이자 지원율을 2%에서 2.5%로 높인다. 새빛융자는 기업당 최대 5억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고, 대출이자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하며, 내년에는 대출이
한국소통투데이 복혜민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5일 오전 부영태평빌딩 1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 노인취업 우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노인취업 우수사업체와 기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대한노인회장상이 수여되었으며, 총 39개의 업체가 우수사업체와 취업왕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과 정광영 광주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에게 공적을 기리는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중근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2025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위해 힘 써주실 것”을 당부하며, “노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참석한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상식을 마무리했다. 행사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수사업체와 직원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