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청송군.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이재민들이 임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원불교 봉공회를 비롯한 17개 봉사단체,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식사 제공과 위생용품 지원은 물론, 심리 상담까지 맡으며 이재민들의 정서 회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원불교 봉공회는 산청 산불 피해 지역 봉사활동을 마친 직후 청송으로 달려와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청송군과 지역 사회도 구호 물품과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서며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 그 따뜻한 마음이 청송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4일 오전 교통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입니다.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통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안국역 일대 통행하실 수 없습니다. 광화문, 종로, 안국역 일대에 대중교통 포함한 대부분 차량 통제 중입니다. 마찬가지로 한남대로 도심방향 한남2고가 부근 집회 중으로 통행 불가능합니다. 통제로 인해 경복궁, 광화문, 을지로 부근도 정체 상황 변동 중입니다. 통제상황 시시각각 변화중이니 교통정보 면밀히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3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1부에선 개회식 이후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 전략 설명과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서는 5월 1일부터 정식개통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걷고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여주시는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를 슬로건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를 주제로 관광도시를 알릴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전국 최고의 관광 도시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는 여주의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췄고 관광 인프라 개선과 활성화를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한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번지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청송군의 일부 이재민들은 청송국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착잡한 마음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17개 봉사단체에서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송을 찾아 이재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쌀과 생수, 라면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연석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산불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익산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입니다.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500만 원을 모금해 기탁했으며, 시민들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보내며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따뜻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29일 오후 교통소식 전해드립니다. 꽃샘추위로 날이 쌀쌀합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 예보됐는데요.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방향 안성, 천안 부근 청제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제1순환선 판교방향 김포에서 계양까지 정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산방향은 김포 부근 승용차사고로 정체 확인됩니다. 강변북로 상행방향 전체적으로 정체 중입니다. 하행 방향도 가양대교부터 청담대교까지 정체와 서행 반복됩니다. 올림픽대로 상행 동부간선JC에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하행방향 잠실대교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정체 확인됩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3월 28일 금요일, 퇴근길 교통 상황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쪽으로는 진입이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달래내부근부터 반포 사이 차량 증가로 인해 정체 이어지고 있고요. 안성분기점부터 안성휴게소 부근에서도 여유시간 두셔야겠습니다. 서울요금소 403킬로미터 부근에서는 버스 고장 처리 중으로 지나시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20번 고속도로도 서울방향으로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경인선 신월 부근 그리고 서인천부터 부평 구간 정체가 이어집니다. 100번 수도권제1순환선 판교방향으로도 노오지 분기점에서 송내 부근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봄 비 후 꽃샘 추위가 찾아와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교통정보였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28일 오후 교통소식 전해드립니다. 산불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건조한 날씨와 돌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 불을 낼 수 있으니 불씨 취급에 주의바랍니다. 지금 도로 곳곳에 돌발상황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신갈분기점 부근 시설정비작업 진행 중입니다. 서해안선 서울방향 매송 부근 갓길승용차사고로 정체 중입니다. 올림픽대로에도 보수공사 진행중입니다. 성수대교 부근 양방향 정체중인데요. 강변북로도 마찬가집니다. 강변북로 구리방향 월드컵대교 북단에서 성산대교 북단까지 2,3차로 추돌 사고로 정체 중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새로운 홍보 주역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시는 26일‘2025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및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210명을 공식 위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미디어 기자단, 글로벌 서포터즈, 신규 홍보대사 2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후 간담회와 커먼즈필즈 대전 팸투어 등이 이어졌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분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세계 속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확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홍보 주역들은 대전의 정책과 문화, 축제 등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안성시가 공도읍 양기리 일원에서 대규모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공도읍 주민을 비롯해 한전MCS 직원, 기업인,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지역 공동체가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가 아니라, 산림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생태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백합나무를 식재했던 지역 인근에 올해는 화백나무 4,250그루를 추가로 심어, 보다 건강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직접 삽을 들고 묘목을 심으며 숲 조성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에 심어진 화백나무는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대기오염에 강한 내성을 지닌 수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곧고 단단한 나뭇결을 가지고 있어 목재로도 활용 가치가 높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화백나무는 도시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나무로 평가됩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심기 운동을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가 지난 24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회는 플랫폼시티 개발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사업으로 인해 증가할 세수에 대비해,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박병민 대표 의원을 중심으로 김진석, 임현수, 안치용, 박인철, 신나연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했습니다. 박병민 대표는 “용인의 외형적 성장이 기대되는 지금이야말로 재정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전략을 수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단기적인 수입 증가에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인 기금 조성, 민간 투자 유치, 지역과의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세수 운용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연구회는 지역 경제 실태 조사와 국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연구 활동을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