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좌측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고태언회장, 한라전통문화진흥원 김동호원장,한국소통투데이 김동현기자,한국언론포털통신사 신유철대표,한국언론포털통신사 김현태 상임이사,한국방송통신신문사 조용진대표) 지난 2025년 8월12일 화요일 2시 제주도 카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 센터장을 역임한 자원봉사협의회 제10대 협의회 상임의장인 고태언회장을 만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협의회 법인은 1,750개 단체와 21만명의 회원을 갖고있으며 등록된 단체도 자원봉사센터와 노인센터등 10개 이상이 있다. 고태언회장은 환경관련 봉사로는 2010년대 폐교를 활용해서 ESG환경센터를 만들었고, ESG경영 사회공헌 참여로 자원봉사 인증 기업에게 동판을 부착하는 사업을 하였다. ESG란 environmental(기업의 환경),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지배구조)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요소를 의미한다. 2000년대 자원봉사 물결운동인 한라에서 백두까지라는 표어로 중앙일보와 함께 '노란우산'봉사도 하였다. 흉년,질병,자연재해등 제주정신을 계승한 김만덕의 정신을 기념해서 1980년에 제정된 '나눔과 봉사'정신을 기린 만덕상을 수상한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계획은 재생에너지 발전지와 AI, 반도체, 바이오 등 초고전력 산업 수요지를 직접 연결하는 고압송전망을 마련해 산업 전환과 전력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수도권 중심의 송전 구조를 넘어 호남과 영남의 재생에너지 거점, 주요 산업단지, 데이터센터를 직선으로 잇는 형태로 설계되며, 2030년대에는 서해안 라인을, 2040년대에는 한반도 전역을 U자형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송전 손실을 최소화하고 공급 효율을 높이며, 산업 전환 속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송전망은 2025년 3만7,169c-km에서 2030년 4만8,592c-km로 약 30% 확대되고, 재생에너지 보급량도 같은 기간 35.1GW에서 78GW 이상으로 두 배 이상 늘린다. 이러한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100조원 이상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공공재원과 민간투자를 매칭하고,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을 통해 송전망 확충,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해상풍력 단지와 전용 항만, 영농형·수상·산업단지 태양광, ‘햇빛·바람 연금’과 연계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계획을
대전시는 8월 13일(화) 오후 5시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대전시 전략산업 국외 진로탐방’ 발대식을 열고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일정 안내와 현지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실질적 진로 탐색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탐방은 8월 29일~9월 6일(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3개국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세계에서 배우는 대전시 전략산업(ABCDQR)”로, 대전시 6대 전략산업과 연계된 항공우주(A), 바이오(B), 로봇(R) 등 현지 산업기관과 과학기술 명소를 직접 방문해 연구·산업 현장을 체험한다. 학생들은 분야별 전문가와의 교류, 테마별 미션 수행, 팀별 리서치와 발표 등을 통해 현장에서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진로 맵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대전시 인재육성장학금(재능·희망·성취)을 수혜한 중·고등학생 4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저소득층 학생 50%**는 전액 지원을 받아 교육·체험 기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발대식에서는 △탐방 목적·세부 일정 안내 △비상 대응 및 안전 수칙 교육 △문화 차이 이해와 현지 매너 △팀 빌딩과 그룹별 교류
대전의 여름밤을 수놓을 2025 대전 영시축제’가 8월 2일(토) 저녁, 옛 충남도청사와 원도심 일원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고 1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재밌게, 다채롭게, 함께하는 밤’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곳곳에서 낮과 밤이 구분 없는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 옛 충남도청사 마당과 원도심 거리는 활기를 띠었으며, 행사장 주변 상점들도 손님맞이에 분주했다. ■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도심 속 별빛 여행 축제 기간 내내 매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광장 가든 ▲대전광역시 특별전 ▲힐링존 & 밴드 공연 ▲갤럭시 센트라룸 ▲갤럭시 홀로그램 인형 ▲시간여행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체험존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힐링존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8월 8일부터는 ‘대전드림미디어콘텐츠공모전’과 연계한 창작물 전시, 과학 체험 프로그램, 갤럭시 특별관람차 등 참여형 프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지역위원장이 8월 6일(수) 국회를 찾아 김병주 최고위원과 허영 원내정책수석부대표를 잇달아 만나 강릉지역의 대선공약 이행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속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과 지역 내 물 부족 현상이 겹치며 강릉시민의 실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이 빠르게 부상한 데 따른 긴급 대응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최근 강릉 일대에서는 35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업용수 고갈과 상수도 공급 불안정에 대한 시민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김중남 위원장은 먼저 김병주 최고위원과의 만남에서 “강릉은 관광과 문화, 농업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기후위기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해 정책적 긴급 대응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병주 의원은 “기후위기는 안보와 생존의 문제로 연결되고 있다”며 “군과 민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열린 허영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는 2025년 대통령 선거 당시 제시된 강릉지역 공약들의 구체적 이행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김 위원장은 “강릉은
지난 2025년 8월 7일 목요일 1시 보건복지부사업으로 광명시 대한노인회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2025년 경기도시각장애인 안마사협회와 연계해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시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경로당에서 만65세 어르신들이 별도 신청없이 안마를 받을 수 있다.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써밋플레이스 경로당(김교생회장)에서는 남녀 경로당 회원 대상으로 장애인안마사 4명과 활동지원사분 4명이 방문을 해서 30분씩 안마를 했다. 시각장애인 이상희안마사는 교통사고로 젊은 나이에 실명이 되서 점자교육과 안마교육을 받은후 2012년 광명시 경로당에 처음으로 시각장애인안마를 소개한분이다. 처음에는 물건을 팔러온줄 알고 경찰에 신고하였는데 지금은 서로 받을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하였다. 광명시 112개 경로당을 A,B,C 3팀으로 나눠서 순회 안마를 실시한다. 안마를 하면서 힘든점은 어느 경로당에는 매트와 베개가 준비되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다고 하였다. 안마를 받은 소감은 시원하고 편안하고 기운도 나고 좋다고 말했다. 박어르신은 단순한 안마가 아닌 치료받는 느낌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
광명시환경교육센터가 지원하고 예술협동조합 '이루'가 주최하는 환경교육과 업사이클링아트 예술 교육이 8월에 성인과 학생대상으로 각각 6회기 수업이 열린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시간은 성인은 8월 6일 매주 수요일 14시~16시 일직동 'Studio광명'에서 6회기 수업을 한다. 청소년은 8월 9일 매주 토요일 10시~12시 '광명시해냄청소년활동센터'에서 6회기 진행한다. 지역에서 전혀 모르는 어른과 학생들이 '예술'과 '편지'를 통해 서로 환경에 대해 소통하고 '지구 지키기' 환경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환경 교육은 '환경'에 대한 내용 설명과 업사이클링아트란 '버려진 것들을 활용해서 예술품으로 승화시키는 활동을 하는것이다.' 프로그램 순서로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우리의 소비습관을 시작으로 미세플라스틱의 환경오염과 헌 옷에 새생명을과 플라스틱이 가린 빛,다시 반짝일 플라스틱 무드등과 특강으로 탄소중립:식물,자연과 함께하는 탄소 중립 과 비닐봉지는 없어도 돼요!와 마지막 수업일인 9월 13일 토요일에는 공개전시발표회를 할 예정이다. 관심있는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공적인 전시를 기대한다. '초록우체통' 환경 교육 사전 신청 및 문의는 예술협동조합 '이루' 갤러리 광명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상임대표 남영찬)는 7월 30일(수)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협의회 대회의실(4층)에서 제8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자원봉사계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 인사로는 각당복지재단 라제건 이사장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한만정 대표 (사)예수의꽃동네유지재단 이해숙 대표 (사)한국자원봉사포럼 남영찬 대표 한국지역복지봉사회 조승철 대표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대표 인애복지재단 조성철 대표 911 S&RT 봉사단 이강우 대표 열린사회자원봉사연합 이규운 대표 재해구호협회 김미강 팀장 (사)환경365중앙회 박성필 대표 서비스포피스재단 장성용 회장 재해극복시민연합 육광남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심의 안건으로는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지역협의회 설립 승인, 신규 회원 단체 및 개인 회원 가입의 건이 상정되어 통과되었다. 새롭게 선임된 이사로는 (사)한국산업법제연구원 원장 김용길 이사, 한국자원봉사포럼 신정애 이사, 코피온 전 사무총장 성수열 이사가 개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2동이 오는 10월 열리는 마을축제의 새로운 이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간다. 이번 공모는 문화2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단체 ‘문화씨밀레’가 주관하며, 축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문화2동 주민과 동네에 사업장을 둔 누구나로, 참여를 원하는 이는 이달 22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새 이름은 마을의 특색과 정체성을 잘 담아낸 것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오는 8월 29일 수상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25만 원,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문화2동 마을축제는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매회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조원규 문화씨밀레 대표는 “이번 명칭 공모전은 주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강민 문화2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참신하고 애정 어린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2동 마을축제
한국소통투데이 박예진 기자 | 7월 20일 새벽,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며 산사태와 하천 범람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전체 피해는 약 346억 원 규모로, 마일리 캠핑장에 머물던 일가족 4명 중 3명이 숨지는 참변도 있었다. 수색과 복구 작업은 계속되고 있으나, 제도적·재정적 지원 대책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피해 상황에 대해 대보1리 부녀회장 남 모 씨는 “새벽 6시도 안 돼서 아랫집에서 전화가 왔고, 차도 집도 모두 잠겨 대피조차 어려웠다”며 “근처에 피해 입은 가구만 열 집이 넘고, 침수된 집은 사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당일 시간당 최대 76mm의 폭우가 조종면에 집중되며 마을과 캠핑장을 덮쳤고, 마일리 캠핑장에서는 글램핑 중이던 일가족 중 아버지와 둘째 아들이 숨지고, 어머니는 실종됐다. 장남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7월 29일 기준, 인명 피해는 사망 6명, 실종 2명이다.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 어머니와 덕현리 강변에서 실종된 50대 남성이다. 복구에는 자원봉사자 1만여 명이 참여했고, 군 장병은 약 6,500명이 투입됐다. 이들은 토사 제거, 주택 정리, 농경지 복구 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