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리시,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회 개최… “노적성해(露積成海) -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
백경현 시장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도약”… 복지·경제·교육·환경 4대 시정 비전 제시
구리시는 1월 5일 오후 구리시에서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 시정 방향과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행사는 구리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묵념에 이어 공식 신년 인사회가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신년사에서 “말은 도약과 성공을 상징한다”며 “병오년의 힘찬 기운을 받아 시민 모두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한 해 성과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수 ▲롯데마트 재개장 ▲서울편입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왕숙천 데크길·인창도서관·토평교 조명 등 도시 인프라 확충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와 구리빛 축제 개최 등을 꼽았다.
이어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복지·경제·교육·환경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교통비·안경비·목욕비 지원, 장수축하금 지급, 노인 일자리 확대와 고독사 예방 강화 등을 약속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확대, 청년·여성 창업 지원과 함께 토평 한강 공공주택지구 조성, 갈매 혁신공간 운영, GTX-B 갈매역 정차 재추진 등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강조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입학준비금·교복비 지원 지속, 돌봄센터 확대, 청소년 문화공간 확충과 교육청 분리 신설 추진을 밝혔다.
환경 분야에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공원 인프라 확충, 친환경차 보급과 미세먼지 저감 정책 강화 등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올해의 신년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제시하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참여와 노력이 모여 구리시의 큰 미래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며 “여야를 넘어 시민의 삶을 키우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 당협위원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붉은 말의 해 기운처럼 구리시가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현정·이은주 경기도의원도 새해 덕담을 통해 “2026년이 구리시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서 “회복과 도약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편안한 구리를 위해 국회와 정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 의지를 재확인하며, 병오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