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역사상 최초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건 대한민국이었다.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이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며 대미를 장식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의 동점골과 조영욱(김천상무)의 역전골에 힘입어 일본을 2-1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최초로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달성했다. 그동안 2연속 우승은 네 차례(1954-1958 대만, 1966-1970 미얀마, 1998-2002 이란, 2014-2018 한국) 있었지만 3연속 우승 고지는 한국이 처음 밟게 됐다. 더불어 한국은 통산 우승 횟수를 6회(1970, 1978, 1986, 2014, 2018)로 늘리며 2위 이란(4회)을 더욱 앞서갔다. 8골을 기록한 정우영은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 2014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도 황의조가 9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득점왕을 배출하게 됐다. 역대 아시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가 정조의 효심을 기리고 효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효 마라톤’ 대회가 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 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0만 화성시민이 즐길 수 있는 특례시 기원 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에 작년 대비 약 두 배 이상 증가한 7,913명이 참가해 화성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를 연고지로 하는 IBK알토스 기업은행 배구단의 팬사인회를 비롯해 화성FC 풋볼 이벤트,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시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효행자를 기리는 효행자 시상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는 화성시 효 주간 행사 중 하나로, 효 콘서트 등 다양한 효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00만 화성시민이 함께 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저녁 부산광역시 롯데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갈라디너에 참석해 박세리 감독을 응원했다. 박세리 감독은 용인특례시에 ‘골프 R&D센터(가칭)’와 골프 테마파크 설립 등을 통해 골프 인재를 양성하고, 골프를 비롯한 여러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과 박세리 감독은 지난 3월 13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용인특례시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시장은 6일 갈라 디너 참석과 관련해 “박세리 감독이 선수 시절 함께 뛰었던 세계의 골프 레전드들과 국내 스포츠 각 분야에서 명성을 떨쳤고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땄던 최고의 선수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부산까지 왔다"면서 "박세리 감독이 앞으로 용인에서 시민을 위한 뜻깊은 일들을 많이 할 것이고, 오늘 박 감독과 함께 하는 국내외 최고의 스포츠인들이 응원할테니 박 감독의 역할은 더욱 더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박 감독이 부산에서 스포츠 레전드들과 함께 갈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7일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2023년 구미배 전국 격투기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 격투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중‧고, 대학, 일반부에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록경기(낙법‧발차기‧격파‧줄넘기)와 대련경기에서 실력을 겨루며 체급별 무예 최강자를 가렸다. 오전에는 기록경기, 오후에는 대련경기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했으며, 격투기대회인 만큼 대련경기가 진행될 때는 많은 관중들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한편,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다양한 종류의 무도가 유입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격투기를 비롯한 무도 종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건강 무술, 생활 속 무술의 대중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가 될 것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격투기의 매력을 한층 더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7일 이순신빙상체육관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이충무공배 전국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체육회가 후원해 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혼합‧남자‧여자 복식으로 이뤄진 831개 팀, 1600여 명이 참가해 리그전인 예선을 거쳐 토너먼트 본선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문화예술과 스포츠 부흥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에 방문한 선수들 모두 환영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또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란다”며, “아산시는 1300년 역사의 왕실 온천인 온양온천이 있고 이번에 대한민국 최초 법정 온천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기간 중 신정호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니, 운동 후 온천욕으로 피로도 풀고 문화예술 행사도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면서 “참가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하고 서로 인연을 맺고 친구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마쳤다. 한편 배드민턴은 체급에 제약이 많지 않고 전문적인 훈련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8일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월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에 따르면 기존 봄철 종합운동장에서부터 팔봉면까지 진행되던 마라톤과 달리 이번 대회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간월호 일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3개 종목에 간월호의 코스모스와 황금 들녘이 함께하는 코스를 달렸다. 남자 하프코스는 김보건 선수가 1시간 11분 40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류승화 선수(1:25:20)가 1위를, 10km 부문에서는 남자 아드리앙 스텔리 선수(33:51), 여자 강경아 선수(36:55)가 1위를 차지했다. 기존 대회와 차별화된 이번 대회는 쾌적한 가을 공기와 간월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오는 철새들의 모습으로 참여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처음 개최하는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주파크골프장에서 지난 7일 개최된 ‘제2회 경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경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18개 클럽, 4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여준기 체육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과거 어르신들이 즐기던 ‘게이트볼’을 연상케 하는 파크골프는 비용이 저렴하고 운동 체감 효과가 뛰어나 젊은 층을 포함한 동호인이 늘고 있다. 대회는 클럽 대항전으로 남·여 개인전, 남·여 단체전, 혼합 단체전으로 점수를 집계해 진행됐으며, 1위는 청솔클럽, 2위는 하늘클럽, 3위는 황성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경주시는 내년까지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내권(경주파크골프 제2구장) 18홀 △서경주(건천) 9홀 △동경주(양남, 월성원자력본부 추진) 18홀 △남경주(외동) 9홀 △북경주(안강) 9홀 등 총 63홀을 확충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건강 100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14회 스타영천 오픈배드민턴대회’가 영천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을 비롯하여 강원, 경기, 경남, 대구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참가한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연령별, 수준별 남자·여자·혼합복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리그전으로 예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향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치면서도 서로 배려하는 스포츠맨십 정신을 발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타영천 오픈배드민턴대회가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영천에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영천별빛배 전국초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6일부터 2일간 단포축구장에서 열렸다. 2019년 1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8개 시도에서 6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 화합하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최근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100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파크골프 등 노년층 사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의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게이트볼은 경기 규칙이 쉽고 육체적으로 무리가 없어 어르신 사이에서 최고의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가선수 모두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시설 개선과 대회 유치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일 유림공원에서 제1회 유성구청장배 씨름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고유 민속문화인 씨름의 저변 확대와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유성구체육회·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유성구가 후원했다. 이날 고등부, 대학부, 전문씨름부가 선보이는 시범경기와 씨름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진행됐으며, 특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경기도 함께 열려 K-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외국인에게 알렸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해 전국어린이씨름왕대회를 개최했으며, 내년에는 전국 씨름대회(2024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를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씨름은 우리나라 고유의 스포츠로,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이라며, “오늘 대회를 발판으로 내년 2024 유성온천 장사씨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