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 보건소가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분만의 세부 과정, 산욕기 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처법, 모유 수유의 골든타임 등 산전 관리부터 산후 관리까지 출산, 육아에 필요한 주제로 한다. 또한,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출산 시 호흡법과 마사지, 자궁 및 골반 저부 마사지, 신생아 응급상황 대처법 등 산모들이 직접 체험하며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 형태의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돼 오다 코로나19 상황 안정화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전환됐다.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11월 28일까지 월 4회 총 9기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산모들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여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3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과 오산시 교육 현안 및 발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고, 오산시 미래교육의 방향 및 목표 등을 논의했다.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 자치를 구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상생 협력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오산시 교육 정책 추진의 주요 과제인 AI 디지털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일반고 역량강화 및 특기생 지원 확대 등 중점사업에 대한 목표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통해 오산시의 교육발전에 발맞춰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하여 오산시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하여 함께하는 오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서울시 부영그룹 본사를 찾아, 오산역 앞에 2007년부터 방치되어 있는 구(舊) 계성제지 부지의 활용안 등 개발계획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공약사항 중 ‘(구)계성제지부지 개발’ 해법 모색을 위하여 시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건립의 다양한 활용 계획 등을 설명하며 부지에 대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부영측에 제시했다. 오산시는 (구)계성제지 부지를 개발해 해당 부지에서 오산역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도로를 연결하면 초평동에서 넘어오는 차량 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산시 오산동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계성제지 부지는 공장 폐쇄 후 부영그룹으로 소유권이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오산시는 오산역과 오산천 인근에 위치한 이 부지가 훌륭한 개발 자원임에도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경관 저해, 역세권 발전 저해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인 (구)계성제지 부지를 지리적 위치와 교통의 편리성을 고려하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와 농어촌공사가 지난 3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저수율 수위 조정을 위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일 이권재 오산시장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저수율 특별관리 지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산지역 집중호우 발생 시 동 시간대 기흥저수지 방류량의 증가로 인한 오산천 수위 급격한 상승이 일어나, 저지대 지역, 하상도로, 오산천 산책로 등 지속적인 침수 피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기흥저수지 저수율 수위를 조율하여 집중호우 발생 시 방류량을 조정해 오산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 요청했다. 특히 오산시는 기흥저수지 총저수량, 유효저수량, 홍수위 등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농어촌공사도 기상특보 발표 시 기흥저수지 저수율을 65% 내외로 재검토하여 집중호우 시 오산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오산시와 핫라인을 구축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오산천 주변 저지대 침수취약지역 등 자연재난 위험지역 점검을 철저히 수행할 것이며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으로 시민 안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예비 엄마들과 출산 후 모유수유를 진행하는 임산부를 돕기 위해 보건소에서‘임산부 모유수유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수업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안정화로 지난달 28일부터 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실에서는 모유 생성 시기에 따른 특징, 초유와 성숙유의 비교, 올바른 수유 자세(실습), 수유 시 트러블 대처법(실습), 유축기 사용법(실습)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교육으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월 1회 총 9기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기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항체와 백혈구가 함유되어 있는 모유수유는 젖병수유와는 다른 유대감과 친밀감을 아기와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분만 후 산모의 더 빠른 회복이 가능하므로 출산 전후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민관이 합동해 오색시장 화재를 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의 화재 현장 원활한 진입을 위한 길 터주기 ▲상점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 등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아케이드 개폐 ▲시장 내 비상 소화장치 조작·방수 및 화재진압 ▲시장 내 시민 대피 유도 ▲인명구조 및 환자후송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하여 안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이경용 이사장은 “7만 6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를 철저히 준비하여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경력을 쌓아오신 이경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 7만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며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1998년 개소하여 자원 봉사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오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규정에 따라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사람에 대하여 오산시장이 임명하며, 관련 규정에 따라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은 2025년 2월 15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독립 관련 전시물 전시(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및 3.1절 기념 미니 태극기 증정도 이루어져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진행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소수의 인원이 참석하여 진행됐던 2021년 3.1절 기념행사와는 달리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시민들이 함께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기념식이 진행된 장소는 104년 전 앞서가는 오산 시민들의 시대정신으로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던 곳”이라며, “역사의 위기에 바른길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했던 우리 선조들의 단합된 힘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 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이권재 시장이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국방부 관계자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과 ‘양산동 일원 수원 비행장의 소음피해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전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유재산 매각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국유지는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을 통하여 매각한다. 다만 지자체에서 공공용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하거나, 공익사업 시행자에게는 수의계약으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매각이 가능하다”며, “관련법과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오산시에서 건의한 활용방안은 수용이 가능하므로,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하자”고 흔쾌히 답변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학용 의원도 “오산시와 국방부 간 신속한 추진으로 국유재산에 대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오산시 양산동 일원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성도규)은 지난 27일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건강해짐과 오산시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을 보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건강해짐의 사업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프로그램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건강해짐은 정기적인 후원금(품)을 지원하여 장애인의 경제, 심리,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한다는 내용과 ㈜건강해짐 직원의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기여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해짐과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나아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태영, 이명상 ㈜건강해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장애인을 위해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해짐은 원동 본점을 비롯해 오산과 수원지역 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휘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