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이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고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고양 모든 학교가 참여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학교 식중독 환자 발생 대응 방안, 랜섬웨어 사이버 테러 대응 방안에 대한 토의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위기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대피훈련을 전 직원 대상 실시하며, 고양시 시민안전체험관 체험을 통해 자연재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함으로써 재난 대처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고양교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명작을 남긴 주요 작가 50인의 작품세계를 조망한 '한국근현대명화전: ‘사시산색 四時山色 그리고 바람’'展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주요 14개 미술기관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로, 최초의 미술 유학생이었던 고희동을 시작으로 이상범, 장우성, 천경자, 오지호, 임직순,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이응노, 김환기, 유영국, 박서보, 이우환 등 50인 작가의 80작품이 망라된다. 참여작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중 엄선한 40여 점과 고양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가나문화재단 등 13곳의 소장품 40여 점이다. 특히, 이번 전시가 여러 기관의 작품으로 구성된 만큼, 여러 기관으로 흩어진 작품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묘미가 있다. ‘보리밭 작가’로 유명한 이숙자의 보리밭 연작 '청맥'(1978/고려대학교 박물관), '백맥'(1978/국립현대미술관), '맥파-황맥'(1980/리움미술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고양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캠페인은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고양초등학교 등이 참여해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 고양교육지원청은 옐로카드 450여개를 제작하여 고양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배부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를 위해 ▲ 교통안전캠페인 ▲ 기관 합동 통학로 점검 ▲ 어린이통학버스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고효순 교육장은 “통학 안전시스템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에 제작된 ‘옐로카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는 10월 16일부터 매주 1회씩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학부모 대상 책맹 탈출 과정을 4차시 운영함에 따라 30일에는 3차시를 진행한다.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책맹’이라고 한다. 현대사회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짧은 동영상에 익숙해져 1년간 책 한 권도 읽지 않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읽고 말하고 쓰기의 재미를 안겨줌으로 자녀들에게도 선한 본보기가 되어 행복한 자녀 양육을 할 수 있도록 인근의 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연수과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차시까지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책을 읽지 않으면서 문해력과 어휘력이 점차 떨어지고, 그것은 곧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자녀들에게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야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독서교육이 강제로 되는 것이 아니기에 학부모님을 통해서 자율적으로 독서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이로써 자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5일 아동보호 업무 담당자 소진(번아웃)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경기희망디딤돌고양센터, 관내 양육시설, 관내 그룹 홈 등 유관기관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담당자의 심리 안정을 돕는 감정 테라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목공예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관기관 담당자는 “업무에서 벗어나 다른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하며 마음의 힘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동 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취약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봉농업인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습지 선버들 군락지의 밀원과 월동기 봉군 관리법을 알리는 양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밀원 감소와 질병으로 인해 꿀벌이 집단 폐사하면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후 변화로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이 감소하면서 새로운 밀원 확보가 양봉농가의 필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장항습지의 선버들 군락지가 새로운 우수 밀원으로 조명 받고 있다. 장항습지는 2006년에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으로, 2021년에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양시의 대표적인 자연 유산이다. 장항습지는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구간이자 보기 드문 도심 속 습지로서 생태 연구에서 귀중한 가치를 지닌다. 장항습지에는 1.2㎢에 이르는 버드나무 군락이 있는데, 선버들을 포함한 다양한 습지 식물이 자생하는 이 군락지가 밀원으로서의 가치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선버들이 밀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선버들은 밀원 부족 시기인 3월 중순에서 4월 중순까지 개화한다는 점이다. 국내에서 밀원으로 가장 많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무장애 관광 투어 ‘해설이 있는 호수공원 산책’을 시범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16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호수공원의 풍부한 자연 속에서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버스킹 공연 관람, 보물찾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가 들려주는 호수공원 생태 해설과 고양시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간 설화 그리고 가을 풍경과 어울리는 오카리나 공연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고양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관광 약자 유형별로 무장애 관광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누구나 관광할 수 있는 고양특례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입상한 종목 단체에 포상금을 전달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우수한 성적으로 고양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펼쳐진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고양시는 검도, 야구, 보디빌딩, 국학기공, 수영(시범)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육상과 볼링 종목에서 종합 준우승, 축구와 탁구 종목에서 종합 3위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총 9개 종목에서 입상한 고양시는 종합시상에서 ‘경기력상’을 수상하고 ‘모범상’과 ‘성취상’까지 수상해 3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개최지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단체상을 모두 차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처음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9개 종목 단체에 포상금(성적 지원금)을 전달하며 “108만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덕양구 오금동에 위치한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해 고양영상문화단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고양시가 2011년에 폐정수장을 개조해 조성한 수중·수면 특수 촬영 전문 스튜디오다. 스튜디오 개관 이후 12년간 160여 편 이상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됐는데, 최근 흥행한 케이(K) 영상 콘텐츠 대작인 ‘오징어게임’, ‘기생충’, ‘킹덤’, ‘무빙’ 등이 모두 이곳에서 탄생했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는 개관 당시에 수조형(대형, 중형, 소형) 실외 스튜디오만 운영됐으나, 2019년 실내 스튜디오를 완공해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운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더욱 높아졌다. 스튜디오를 이용하는 영상 제작사가 고양시 관내 영상기업과 협업하는 경우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그 결과 관내 35개 영상 기업이 최근 7년간 약 210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고양특례시는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지난 13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 가구를 대상으로 덕양구청에서 ‘나트륨 줄이기’ 영양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중에서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영양 보충 식품과 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나트륨 권장 섭취량 알기 ▲과다한 나트륨 섭취가 초래하는 질병의 위험 ▲나트륨 줄이기 3단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저염 된장 만들기 실습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맞춤형 영양 교육을 실시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