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조현옥 부시장 주재로 대외기관 평가 대상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외기관 평가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파악된 총 24개 부서의 59개의 평가 중 자료 제출 시기가 2~4월로 임박한 평가 및 전년도 평가 결과가 저조한 평가 총 28개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평가별 취약분야 분석을 바탕으로 실무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의 지표별 분석을 통해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대외기관 평가 결과 향상을 위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해 전년도보다 대외기관 평가 결과의 우수 비율을 확대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보고회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반영하여 각종 평가에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현옥 부시장은 “시정에 대한 대내외 평가 결과는 우리 시정의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진행될 각종 대내외 평가에 대비해 관심을 가지고 평가현황을 점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2월 27일까지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및 화장실 개선, 입식테이블 세트 및 진열장 교체 등의 영업장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3D프린터,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등의 디지털 기술 도입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대상 규모는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 35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4개소이다. 지원금액은 공급가액의 70%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이며, 지원 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사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단, 두 사업의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사천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은 신청 가능하며, 사천시 지역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7일 설을 앞두고 삼천포노인복지관 무료경로식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박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봉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어르신들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사회복지 일선 현장을 직접 살피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해 노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무료경로식당 사업을 통해 총 6개소에서 결식 우려 어르신 80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온누리정보통신(합천군 소재) 곽재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거창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곽재득 대표는 신원면 출신으로 합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주)온누리정보통신을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군에 대한 각별한 애향심으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2백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곽재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 외에도 2022년 신원면에 400만원 상당의 간편식 기부, 2023년 신원면에 120만원 상당의 수박 기부 등 거창군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현재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합천군에도 올해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곽재득 대표는 "내 고향 거창의 발전에 매년 기여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하다"라며 "기부금이 좋은 사업에 쓰여 거창군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거창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해 기부금이 더욱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찾아가는 우울검사’ 운영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우울검사는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정신건강수준이 악화되고 사회지지 체계가 약화되는 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추진한다. 산청군은 지난 6일 금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올 한 해 동안 운영한다. 또 ‘2024년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더하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산청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정신건강설문을 통한 우울선별검사 및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우울정도 측정, 정신건강 고위험군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우울한 기분, 수면장애, 식욕저하, 무기력감 등이 있다”며 “이런 증상이 있는 군민은 언제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시행한다. 또 소득 기준 폐지 등 기존 사업 지원 기준을 확대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여성 10만원(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남성 5만원(정액 검사 등) 한도 내 실비다. 지원 단위는 부부로 여성, 남성 모두 검진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부부가 별개의 의료기관 검진 시에도 가능하다. 단 경남도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등 유사한 사업과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난임 진단 전이라도 냉동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승철 하동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하동지역 언론사와 군정 소식지를 통해 하동고와 하동여고 통합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담은 대군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호소문에서 심각한 학령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의 교육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재 남고와 여고로 각각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하동고와 하동여고를 통합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명문학교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군수는 하동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인구소멸 지역이 된 것은 단순한 출산율 저하에 따른 자연 감소 외에도 큰 이유중에 하나가 경쟁력 있는 고등학교 부재로 젊은 부모들이 타지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초/중학교 시기부터 하동을 떠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구절벽 시대에 이미 전국의 많은 학교들이 어쩔 수 없이 남녀공학 전환과 통폐합 등의 구조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동군도 더 늦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거점 통합 명문학교 육성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 그리고 ‘인구감소의 위기는 우리에게 닥친 엄연한 현실이고, 변화하지 않는다면 소멸되는 것은 예정된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7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가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반기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일반기탁금은 긴급지원, 신청사업 등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다시 산청군으로 배분된다. 석도상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의 손길을 전해줘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꼭 필요한 곳에 기탁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지난 6일 군수실을 방문하여 2024 설 명절을 맞아 5만원 상당의 꾸러미 상자를 80세대에 기탁했다. 꾸러미 상자는 수건, 주방 세제, 김 등 총 15종의 생필품,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은 매년 명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름·겨울나기 지원 사업,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7735만 원에 달하는 현금 및 현물을 기탁한 바 있다. 구근태 서부영업본부장은 “BNK경남은행에서는 지역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고 기부를 통해서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충남 군수는 “군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꾸준하게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남해연안어선 어업자율관리공동체에서도 군수실을 방문하여 현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은 유대승 위원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 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창원시와 DGIST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대학 중 하나이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창원시에서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료바이오, 미래에너지, 로봇, 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창원시에서 생산을 통해 제품화 및 사업화 될 경우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원시장 일행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실험동물센터와 의료로봇 랩 등을 둘러보고, 이후 이건우 총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향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하여 우리 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