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의류재활용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장애인단체의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서구의류재활용연합회는 12개의 의류재활용수거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꾸준한 나눔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서구의류재활용연합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서구의류재활용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인천병무지청과 함께 사회복무요원 현안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유병호 지청장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적극적인 복무관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복무 중 심리적으로 적응하지 못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집중관리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 서구청 및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복무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의로 병역의무자의 조기 사회진출을 돕고, 병역이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심리 취약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한 청년으로 사회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아닌 국가나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요원들이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개편되는 공공·민간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2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부 지원체계 전면 개편과 경기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전망, 기업 인증제도 안내, 기업 유형·업종·업력·분야별 지원사업 안내,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방법 멘토링을 주제로 상·하반기 총 2회 진행된다. 서구는 기업의 입장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설명회의 정보는 인천 서구청 누리집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정책 개편과 경기위축의 어려움 속에서 사회적 목적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인기부자 송상례 씨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말 3,000켤레(2,0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기탁받은 양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송상례 씨는“새해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양말 구매와 포장을 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이웃을 생각하며 매년 양말 기탁을 해오고 있다”라며 “올해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새해를 맞아 따뜻한 양말을 기탁해 주신 송상례 님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상례 씨는 남동구 서포트그룹(현물 3,000만 원 이상 기탁)에 등재되어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매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양말을 기부해왔다. 그 외에도 보육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연 매출액 300억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업체당 최대 50만 원 한도 견본품(샘플)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기업은 24년 연말까지 우체국 국제특송(EMS) 기본 감액 12% 및 최대 27% 특별감액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기본 감액률이 6%였지만 올해부터는 12%가 적용되어 신청업체가 더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신청 방법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이며 접수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대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인천 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 창궐 이후 비대면 무역 상담이 활발해짐에 따라 견본품 배송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물류비용의 증가 역시 기업들에 새로운 부담으로 수반되는 추세”라며 “물류비 지원사업이 남동구 중소기업의 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도심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남동구 공공주말농장(남촌동 510-8번지, 남동대로 533)’의 텃밭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분양 텃밭의 규모는 표준형(5평) 300개, 소형(2.5평) 200개 등 총 500개의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으로, 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이다. 중복신청, 상세주소 미기재 등 적격 여부를 확인해 부적격으로 판명되면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16일까지로, 남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 신청 또는 구청(농축수산과, 본관 2층)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 당첨자는 프로그램에 의한 전산 추첨으로 무작위 선정되며, 분양자 선정 공고는 2월 28일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게시한다. 매년 구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는 공공주말농장 텃밭 분양은 2023년에는 약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23일 이틀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다른 지적불부합지를 조사·측량해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창영2지구와 만석6지구 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2일에는 금창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창영2지구), 23일에는 만북접경 주민커뮤니티센터(만석6지구)에서 열렸다. 구는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향후 창영2지구와 만석6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여 2025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중부소방서와 함께 화재 예방 점검반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관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구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대한 공공기관의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합동점검을 통해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여부, 소방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반은 단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렵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처리기한을 준 뒤 추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진서 부구청장은 “화재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화재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쪽방촌 등 21개소에 대해 화재 예방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3일 인천탁주로부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맞이 사랑의 쌀 10kg, 70포(203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를 출시한 인천탁주는 80년간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제조기업으로 인천 지역주민들과 함께했던 오랜 세월의 고마움을 담아 사회에 다시 환원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쌀 700kg은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미혼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다가오는 설 명절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인천탁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설에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연수구는 겨울방학 기간 취약계층 결식아동 급식제공 시설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2월 16일까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결식아동에게 위생적인 조리식품 제공을 통해 겨울철 발생 빈도가 높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취급 및 조리장 위생상태, 식재료 구입·관리 및 조리·보관 상태, 작업장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고 위생관리 상태, 조리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는 업소는 행정처분과 사후관리를 통해 식품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