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 제10회 양주1동 孝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양주별산대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무대 등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개회식, 행운권 추첨과 아울러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함께 경기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으며,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몇 년간 마을잔치가 없어 적적한 시간을 보냈는데, 모처럼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 주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영숙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잔치를 마련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이끌어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앞두고 공감대 형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0일 장흥면 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3일 9시 남면 주민자치센터, ▲23일 14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내달 10일 9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14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는 김정현((주)공익프로그램전문기획사 그리고)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現 강동구 상일 2동 주민자치 회장으로, 서울시 마을계획단 전문 촉진자, 연천군 주민자치 스타트교육 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정의, 마을자치사업의 실질적 참여방법, 민주적 소통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양주시 11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초안 작성, 주민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문화재청이 실시한 ‘2023년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사업’ 공모에 ‘양주 회암사지’가 선정됐다. 세계유산 잠정목록 연구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경쟁력 있는 우선등재목록 및 신규 잠정목록을 발굴해 연구비 지원, 실무자문, 전문가 인력풀 추천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미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유산 소재 지자체와 잠정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연구성과가 있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형태로 진행되어 전국에서 총 5개 유산이 선정됐다. 양주시는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양주 회암사지(사적)로 공모를 신청.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원 최대 금액인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분야별 연구진·자문위원을 구성해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워크숍 개최, 보고서 발간 등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심화 비교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주시는 2020년 문화재청 공모 사업을 통해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가치 보완 연구를 진행하여 지난해 7월 유네스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관내 5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를 시민과 아동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장 무료개방 행사는 5월 가정의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이다. 수영장의 일부 레인을 철거해 어린이 이용객 등이 풀장처럼 이용하고 비치웨어나 래시가드, 유아용 튜브 등의 사용을 허용하는 등 보다 자유롭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총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수영장을 찾았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진행, 300여 명의 어린이가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양주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어린이날 비가 와서 아들이 속상해했는데, 수영장에서 무료개방 행사를 한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른 시에서 경험하지 못한 문화적 혜택을 양주시가 제공해 양주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그동안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운영한 가족의 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송인만 양주바이오텍 대표가 1천만원을 기부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북부사업본부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10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가입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바이오텍 송인만 대표 부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진선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기부금은 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인만 대표는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행복한 삶은 없을 것 같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돼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기로 했다”며, “양주시에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해 나눔으로 행복한 양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직접 실천해주셔서 감사를 전한다”며 “양주바이오텍 송인만 대표의 양주시 10호 아너 가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체육회(회장 임재근)는 지난 9일 민선 2기 체육회장 취임 후 제3차 이사회를 강수현 양주시장, 최영대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신규 임원 선임과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보고 후 심의 안건으로 이사회비 규정제정(안), 복무규정 제정(안), 기부금 운영. 관리규정 제정(안), 이사회비 사용변경 승인(안)을 의결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이사회를 46명으로 구성해서 상당히 많은 이사님들이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회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이사회가 똘똘 뭉쳐서 양주 체육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임기 내에 우리 양주 체육이 경기도에서 우승하는 날을 희망하며 이사님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보자”며 격려의 말씀으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임재근 회장은 “우리 체육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종목에 지원을 하겠으며 가맹단체와 읍면동 체육회를 뒷받침해서 양주시 체육이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7일 ‘2023년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린 회암사지 일원에서 운영한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버마켓’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사회적경제 장터다. 이번 나눔장터는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준다는 의미의 ‘기버(Giver)마켓’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공동체 등 36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체험프로그램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기버마켓에서는 플로깅 체험, 친환경 포장재 활용, 지역사회 기부모금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며 ESG의 가치를 장터 곳곳에 녹여내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ESG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어린이들을 위한 컵케이크, 도자기 만들기 등의 체험과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진단 검사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 한편, 억새로 만든 친환경 커피스틱, 할머니가 만든 오란다 등 사회적가치를 담은 가지각색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의회는 9일 오전, 제3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날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안내 지침' 개정 촉구 건의안’, ‘양주시의회장(葬) 운영에 관한 조례안’,‘양주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안건을 상정한 직후 의결, 처리했다. 누리과정은 만 3~5세 어린이들의 공평한 교육과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2012년부터 공통적으로 시행하는 표준 교육 내용이다. 이 과정은 만 3~5세 유아의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돕고, 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구분 없이 동일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린이집을 관할하는 보건복지부는 ‘2023년도 보육사업 지침’에서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대상을 ‘국적과 주민등록번호를 유효하게 보유한 자’로 한정함으로써 외국인 아동을 보육료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때문에 어린이집에 다니는 외국국적 유아의 경우,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유치원은 지난해부터 외국국적 유아에도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지난 어린이날 연휴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 모인 어린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양주시는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 일원에서 ‘아이가 더(THE) 행복한 날'을 주제로 진행한 2023년 어린이날 대축제가 지난 7일 야외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당일 기상여건 악화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분리해 진행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풍성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5일 우천으로 회암사지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열린 기념식은 줄넘기 퍼포먼스와 합창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을 그리다’그림대회 수상자 시상이 이어지며 어린이들에게 자긍심을 높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7일‘2023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함께 진행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이틀 연속 내린 비로 인한 어린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채우듯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 잔디마당에 설치된 10여종의 에어바운스에는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이용하려는 영유아와 아동들의 발걸음이 이어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9일 간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백석읍 소재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을 찾아 현장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간부회의는 지난 1982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40여년간 지역발전을 막고 있는 홍복저수지 상수원 보호구역의 지정 해제와 주민 피해 해소 등에 대한 면밀한 논의를 위해서다. 회의는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현황보고와 현장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은 1963년 의정부시가 양주시에서 분리된 후 양주시와 경계지점에 있는 제1저수지를 취수원으로 하는 가능정수장을 설치, 의정부시 일부지역의 상수도 공급을 위해 1982년 상류지역인 홍복저수지 일원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까지도 홍복저수지의 수원 전량이 양주시가 아닌 의정부시 가능2동, 의정부2동 일부지역에 공급되고 있으며, 보호구역 일원의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권자 또한 의정부시로 되어 있어, 해제추진 주체가 의정부시인 실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혜택은 의정부시가, 피해는 모두 양주시 주민들이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홍복저수지 일원은 상수원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배출시설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