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고양휴게소 문산 방향 톨게이트(TG)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민관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은 국토교통부 2023년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의 일환으로 덕양구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문산고속도로(주) 현장단속원, 고양경찰서 경비교통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불법 자동차란 자동차관리법 등 관계 규정을 위반한 차량으로 ▲미인가 개조(머플러․스포일러․난간대 등) ▲등록번호판 위변조 및 오염, 훼손, 가림 ▲등화장치 임의 설치, 착색 등 불법 개조 ▲화물차 적재함 개조 ▲정비 불량 차량 등을 말한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진행됐다. 50여 대의 차량을 단속한 결과 총 13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38건의 안전기준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했으며, 중대한 안전기준 위반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이례적으로 1년 내내 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독감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0월 첫 주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은 10월 둘째 주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에 걸리면 약 1~4일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주로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기침, 인후통,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독감(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받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유승민 원장(W진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학박사)을 초청해 ‘스마트폰·게임 과몰입 탈출 솔루션’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스마트폰·게임 이용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아이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교육 방법이 궁금한 보호자,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인터넷과 게임 중독이 마약만큼이나 심각한 중독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연령층에서 스마트폰 사용이 급속하게 늘어나는 등 관련 문제는 빠르게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아동·청소년의 경우 인터넷·게임 중독에 취약해 보호자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강좌는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이해하고 개인과 유관기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해 지역 사회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공동체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0월 28일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의 시상식을 행주산성 정상 충의전에서 개최했다. 9월 23일 열린 ‘2023 행주산성 스케치 대회’에는 시민 213명이 참여했다. 시는 일반부 40명, 학생부 4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선정된 스케치 작품을 행주산성 쉼터 갤러리와 이야기길에 전시했다. 시상식이 열린 충의정은 과거 영상관으로 활용되던 장소를 회의, 교육, 전시를 위한 복합 공간으로 새단장한 곳이다. 이날 같은 곳에서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공모 시상식과 우수 기념품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시 관계자는 “풍부한 자연과 유서 깊은 역사 문화 유적을 자랑하는 행주산성에 시민의 손으로 탄생한 예술 작품이 더해져 행주산성이 더욱 특별한 명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행주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 행주산성 스케치 특별전은 행주산성 충의정에서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하여 2023. 10. 27.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은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특징은 국비 사업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거점 공간 확충 사업, 고양시 자체 사업인 일산서구 보건소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조성 사업이 복합적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의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업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의 수탁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착공 이후 임시 터파기 작업 중에 사업부지 내에서 인접한 철도 방음벽의 옹벽 기초가 발견됐다. 이로 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고양시에 공사 중지를 통보했다. 이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3년 5월 31일 옹벽 위치를 고려한 재설계(안)을 고양시에 제출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11월 1일 재단 설립 7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고양시 청소년재단을 7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고양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7주년 기념 소통 이벤트’를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양시 청소년과 시민들이 쉽고 재밌게 이벤트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고양시청소년재단에 대해 알아가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으며, ▲고양시청소년재단 탐구 영역(퀴즈 이벤트) ▲축하 메시지 달기(댓글 이벤트) 등 고양시청소년재단 SNS(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채널)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풍성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일상생활이 즐거운 고양시’를 비전으로 2016년 11월 출범했다. 고양시 내 ▲수련관 3개(토당청소년수련관(덕양구), 마두청소년수련관(일산동구),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일산서구) ▲청소년문화의집 3개(성사청소년문화의집(덕양구),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일산서구),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일산서구) ▲청소년센터 3개(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덕양구), 고양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오전 9시 ~ 오후 1시까지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연합하여 고양중학교 전교생에게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아웃리치는 경기북부중독예방 캠페인에 맞춰 진행됐으며, 상담복지센터 홍보물을 배부하고 간이스트레스 검사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볼 기회를 제공했다. 황상하 센터장은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1388청소년전화와 상담복지센터의 존재가 가깝고 친숙해졌으면 좋겠다. 또한 11월에는 수능일에 맞춰 일산문화광장에서 청소년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하는 연합아웃리치가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거한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정신건강, 학습, 진로 문제 등 청소년기의 고민과 갈등을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담 활동과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 운영하여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20세기 최고의 스캔들이라 불리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한국 연극의 개척자인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사의찬미'를 오는 11월 4일(토)과 5일(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개최한다. '사의찬미'는 실존 인물인 두 사람과 허구의 인물 ‘사내’가 처음 만난 1921년부터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김우진과 윤심덕이 대한해협에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이야기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이들이 함께 투신한 역사적 사실에 미스터리한 신원미상의 ‘사내’라는 허구의 인물을 투입시켜, 그들의 만남부터 배에 탄 후 투신하기 직전까지의 5시간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작품 속에는 소프라노 윤심덕의 마지막 노래 ‘사의찬미’가 곳곳에 녹아들어 있고, 윤심덕이 직접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여기에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현악 라이브 삼중주가 인물들의 감정에 맞닿아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공연 내내 작품에 대한 여운과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2013년 초연을 시작, 2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민 10명 중 약 6명은 현재 고양시청을 새로 짓는 것보다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는 이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고양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신청사 관련 의견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시 청사를 주교동에 새로 건립하는 대신 기부채납 받은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시민 응답이 58.6%로, ‘반대한다’는 응답 41.4%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 1월 청사 이전 계획 발표 당시보다 약 5.4%p 상승한 수치다. 당시 찬성한다는 의견은 53.2%, 반대한다는 의견은 46.8%로, 격차가 6.4%p에서 현재 17.2%p로 크게 벌어졌다. 시민들은 백석 청사 이전에 찬성하는 이유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43.5%)’을 가장 많이 꼽았다. ‘투입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서(38.5%)’, ‘더 신속하게 이전할 수 있어서(11.8%)’도 뒤를 이었다. 한편 반대 이유로는 ‘덕양-일산 간 지역불균형 우려(54.3%)’, ‘원당 지역 침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10월 말부터 11월까지 2023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정기적인 지도 점검을 통해 회계 집행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점검하고 장애인 복지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투명한 재원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인건비 및 운영비 △후원금 및 후원물품 △회원 관리 △상근 직원 근태 관련 점검 등이다. 특히 시는 점검 결과를 2023년 상반기 지도점검 결과와 비교해 지적 사항이 반복되는 경우 해당 시설에 교육을 실시하고 필요에 따라 행정처분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를 증진하고 부정 수급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