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이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어학·자격 등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자에게는 지역화폐(모바일 의령사랑상품권)로 응시료 실비가 지원되며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실시한 시험부터 적용된다. 신청 자격은 시험 응시 일자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의령군에 주소지를 둔 미취업 청년(18세~49세)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관내 거주 청년 6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먼저 청년 명함 나누기 및 서로를 소개하는 청년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청년이 바라는 통영시 청년정책을 말하는 청년 마이크를 진행해 청년 간의 관계를 구축하고, 실질적으로 청년이 원하는 사항에 대한 수요 확인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개인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환경친화도시 통영에도 동참했다. 이날 참석한 정영민 청년정책위원장은 “우리시 청년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추진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통영시 청년 정책이 소통하고 나아가는 물꼬를 튼 것 같다. 이와 같이 청년들도 청년정책위원회 및 협의체에 적극 참여해 통영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년들과 진솔한 시간을 가져 기쁘고, 청년이 원하는 정책사항 및 의견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보겠다”며“우리 청년들도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 등 활동하시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통영시 청년정책은 4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2024년 직원 후생 복지 신규 시책으로 매월 하루를 ‘직원 생일자의 날’로 지정해 군청 구내식당에서 생일 상차림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생일 상차림 메뉴는 직원들에게 정성스럽고 따뜻한 엄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식단으로 구성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미역국, 단백질이 풍부한 소불고기, 조기구이, 삼색나물, 미니 케이크 등 직원들의 기호와 선호도를 고려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마련했다. 7일 의령군청 구내식당에는 직원들이 함께 생일 밥을 먹으며 46명의 2월 생일자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오태완 군수도 참석해 축하 자리를 빛냈다. 민원봉사과 정혜진 주무관은 “자취생활을 해서 생일 밥을 따로 차려 먹지는 못했는데 군청에서 이렇게 멋진 생일상을 받을지 몰랐다”며 “직원들의 축하인사도 고맙고, 밥도 맛있고 기분이 최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생일자가 직장에서 멋진 하루가 되도록 참신한 복지 시책을 더욱 만들겠다. 직원들이 더욱 행복한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더욱 공을 들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심의위원회는 지난 8일 건립후보지 상문동웰빙공원 외 2곳을 방문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석원위원장을 포함한 건립심의위원회 위원들과 용역사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해당부지에의 건립 적합성을 객관적 지표에 의해 평가했다.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의 건립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고, 4차산업에 요구되는 능력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한편 건립지는 용역사의 후보지별 입지여건 분석결과를 참고하여 후보지 건립심의위원회 의견안과 청소년들의 선호도로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시민 불편 사항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 처리로 시민 반응이 좋았던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을 작년 1기에 이어 이달부터 2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박반장 순찰 활동은 18개 면․동을 5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매일 1개 면․동을 순찰하게 되며, 순찰반은 2명으로 구성된 5개 반으로 작년에 비해 2개 반을 늘려 확대 운영한다. 특히, 2기는 기존 순찰 및 공공시설물 소규모 보수 등의 임무 이외에도 민원 처리 현장을 확인하는 임무를 추가하여 처리결과에 대한 민원 불만족 사항을 해소하고, 저소득층 가구의 문손잡이, 형광등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 사업을 대행한다. 박반장 활동은 지난달 개최됐던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초등학교 통학로에 위치한 노후 데크계단 시설 보수를 첫 시작으로, 설 명절을 맞아 고현시장 주변의 인도 보도블럭 침하 현상 정비 등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나섰다. 박반장 한분은 “무심코 지나쳤던 생활 현장이 이제는 새롭게 눈에 들어오고, 가슴에 달린 척척거제 박반장 명찰의 무게가 남다르게 느껴진다.”며 “사명감과 소신으로 시민들이 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석원 부시장 주재로 주요 투자사업추진 부서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투자사업 집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3년도 집행실적 평가와 ‘24년도 부서별 집행계획,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1분기 집행전망과 문제점 파악을 통해 거제시 총괄 집행계획에 대하여 깊이 있게 점검했으며, 특히, 거제시의 주요 현안사업 조기 추진과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사업과 보고 시 집행률 부진 사업들에 대한 현황분석과 집행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재정신속집행은 경기침체, 고용감소 방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공공재정 지출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의 마중물 역할에 그 목적이 있다”며, “예산집행을 통하여 정부 경기부양 정책과 우리 시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신속집행 목표액 이상 집행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월 7일 장승포동 주민센터에서 장승포동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 건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장승포동 다어울림행복문화센터(이후 센터)는 거제시 권역별 복지관 건립 계획 중 하나인 동부권 복지관 건립 사업으로 기존 마전동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하여 복지관을 건립하는 계획으로, 지하1층 및 지상1층(2개층) 1,405.64㎡규모로 무료급식소(150석 규모), 노인쉼터,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종 건축계획은 최초 설계공모 시 계획보다 면적은 324㎡ 감소했으나, 최근 건축주요 자재 및 인건비 인상 등 물가상승률로 인하여 건축공사비는 19억원 가량이 증가된 73억원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센터는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연말 착공에 들어간 사업으로 국비와 도비를 보조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거제시 의회 김동수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그 동안 사업진행 과정 및 건축계획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고현 재래시장에서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명절 음식 함께 만들고 함께 쉬기 △고마웠어, 수고했어 마음표현 하기 △취업, 출산, 결혼 등 불편한 말 하지 않기의 실천약속을 홍보하여명절맞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거제가정상담센터(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고현 재래시장에서 성평등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명절 음식 함께 만들고 함께 쉬기 △고마웠어, 수고했어 마음표현 하기 △취업, 출산, 결혼 등 불편한 말 하지 않기의 실천약속을 홍보하여명절맞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거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임귀숙)는“앞으로도 고정된 성 역할의 경계를 없애고 성 평등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센터장 임귀숙)는“앞으로도 고정된 성 역할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올해부터 거창군 청소년 수당인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민선8기 구인모 거창군수 공약사업으로, 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에게 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원 금액의 경우 기존 13세~15세 연 10만원, 16세~18세 연 2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13세~15세 연 36만원, 16~18세 연 60만원으로 증액됐다. 꿈키움 바우처 카드가 이용 가능한 가맹점 등록 업체도 지역 내 영화관, 체육, 문화시설, 예체능학원, 서점, 독서실, 이, 미용실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스포츠용품점, 편의점, 카페, 마트, 휴게음식점을 추가하여 사용처를 확대했다. 거창군에서는 오는 8일부터 추가 된 가맹점 대상 업체를 포함해 꿈키움 바우처카드 가맹점을 모집하며, 3월 초부터 첫 대상이 되는 13세 학생에게 학교를 통해 신청서를 일괄 접수한다. 이미 가입된 14세 이상 청소년 사용자는 기존 카드로 사용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023년 전체 인구 234,038명 중 고령인구가 약 33,622명(14.4%)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함으로써 노년층에 대한 관심과 돌봄의 필요성이 증대했다. 이에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우리동네 뇌청춘 지킴이'를 오는 13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동네 뇌청춘 지킴이'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도구를 통해 진행하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상으로 분류된 대상자는 2년마다 재검진, 인지저하로 분류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내 예약 혹은 협약병원에 의뢰하여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60세 이상의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시민 및 치매 고위험군은 모두 대상자에 해당되나 검사를 진행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시민들은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2023년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하였던 것에 반해 올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은 주 4회 운영하며, 검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