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저탄소 친환경 산업체계 구축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한 ‘중소사업장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질유, 고체연료 등을 사용하는 시설에서 청정연료(LNG, LPG) 시설로 전환 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대기오염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발생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유류 및 고체연료 보일러에서 청정연료(LNG, LPG)보일러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관내 대기배출 사업장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침체로 시설 개선 투자에 난항을 겪는 사업장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원한도를 상향, 규격 및 용량별에 따라 최대 9,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가지고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사업은 청정연료 전환을 통해 양주시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저감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기환경 개선사업”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광적면 가래비 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가 관내 거주 내·외국인 주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너, 나, 우리 多가치’ 라는 슬로건 하에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고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풍선 대통령의 벌룬 퍼포먼스로 막이 오른 축제는 다문화 퀴즈 레크레이션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양주시 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광적청년회가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이 어우러짐을 표현했으며, 축제 방문객에게 비빔밥을 나누며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시립예술단, 양주별산대 난타, 아랑 고고장구, 딥키 등 지역공연팀과 귀화 가수 방대한,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로르,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 장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립미술관은 지난 20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에서 개최한 ‘2023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어린이·가족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록이 짙어가는 개명산 아래 순백의 미술관 건물을 감싸며 휘돌아가는 석현천을 품은 조각공원에 모인 300명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도화지 위에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가족의 사랑’으로 참여 아동들은 크레파스, 물감, 싸인펜 등 자유 재료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각공원을 찾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양주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어린이와 동반가족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격려차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5월 화창한 날씨 속 열린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재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어린이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양주시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주시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공동개최하고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개 기업과 관내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해 당일 현장면접·채용 등 활발한 구인, 구직 활동이 펼쳐졌다. 시는 이외에도 취·창업프로그램 안내(양주시청년센터), 실업급여 안내·구직확인증 발급(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기업애로상담(자족도시조성과),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의 취업지원관, 부대행사관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인난 해소와 고용률 증가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0일 광적면 가래비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2023 양주 세계 문화 다양성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너, 나, 우리 多가치 즐기자’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시민 등이 함께 모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인의 날인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개막식,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 장기자랑 대회, 축하공연, 지역 예술공연, 20여종의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펼쳐진다, 양주시 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을 시작으로 광적청년회에서 진행하는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 및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장기자랑 대회는 방글라데시 출신 귀화가수 방대한이 사회자로 나서며 내·외국인 13개 팀이 참가해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성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판소리 하는 프랑스인‘마포로르’, 방대한,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의 공연과 양주시립예술단, 양주 별산대 난타공연, 아랑 고고장구, 초등 힙합팀 딥키 등 지역공연팀의 다채로운 공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우리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시민 식생활 안전을 위해 안심식당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위생 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 강화 및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갖춰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제조, 유통, 소비단계까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 백석청년회(회장 김원식)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과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기관 단체장, 읍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효도 경로잔치를 재개하여 관내 어르신에게 변함없는 감사과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 잡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어르신에게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양주 도시공사 직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원식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 단체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는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완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에 대상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 중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용의 70%(최대 68,600천원, VAT제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섬유·피혁·식품 등 하천 수질에 영향이 큰 오염부하량이 높은 제조업군의 폐수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이다. 신청 이후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3년 이내 신규 설치 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므로 신청시 유의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양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 회천4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관내 노인회 회원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및 회원, 관내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모아 사회단체 회원들이 음식과 공연을 준비했다. 용인대꿈나무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회천4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에게 대접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디스코장구, 노래교실, 다이어트로빅 등 다채로운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지인 회장은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사회단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회천4동 인구수 1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이 시점에 오늘 이렇게 젊은이와 어르신이 함께 지역사회에 동행동감동참하자는 좋은 의미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발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미세먼지 저감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미세먼지 개선성과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양주’에 이어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50여억원을 투입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Ⅱ그룹 2위를 차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시군의 우수·특수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지역 현안을 고려한 스마트 대기관리 사업, ▲미세먼지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시민 맞춤형 공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