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8일 오후 경남도 119종합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하여 설 연휴 재난안전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 구축과,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명절이지만 상황실을 지켜야 하는 소방관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항상 도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상황실의 한 근무자는 박완수 도지사의 격려 방문에 감사를 표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 마산 합포구 진전면 동산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장’을 시작으로, 2월 8일 창원 가음정 전통시장까지 5일간 민생현장을 찾아 도민 일상을 세심히 챙기면서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다. 박 도지사는 1월 30일 동산마을 어르신들의 대형빨래를 수거하여 초벌 빨래, 빨래차량에 장착된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탈수, 건조까지 전 과정을 현장 종사자들과 함께하며 ‘찾아가는 빨래방’의 복지서비스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하신 마을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서 걷기도 힘든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서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해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월 5일에는 사할린 한인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사할린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가슴 절절한 사연을 듣고, 도는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도는 사할린 한인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작년 2월에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바 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BNK경남은행 거제클러스터(거제고현지점, 옥포지점, 거제금융센터)는 8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추영옥 거제기업금융센터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체가 되겠다.”고 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우리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가 전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경남도 우수기관(기초단체 3위)으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 예산집행 평가로서 거제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거제시가 일자리 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반영하고 집행에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는데에 매우 깊은 의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종우 시장은 “재정신속집행은 경기침체, 고용감소 방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공공재정 지출 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의 마중물 역할”이라며 2024년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신속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청씨름단 소속 이다현이 8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 무궁화장사 결정전에서 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이로써 이다현은 개인통산 23번째 장사(무궁화장사 21회, 여자천하장사 2회)에 등극했다. 더불어 이다현은 작년 2023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4강전에서 김다영(괴산군청)을 2-0으로 제압한 이다현은 결승전에서 김다혜(안산시청)에게 첫판을 내줬지만 두 번째 세 번째 판을 가져오며 2-1로 승리해 5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 한편 이 장사는 씨름선수 출신 아버지 이대우(현 부산광명고등학교 체육교사)의 외동딸이다. 이대우는 1980년대 이만기(현 인제대교수)와 함께 한국씨름계를 이끈 한라급 선수 중 하나다. 아버지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한 이다현 선수는 2018년 거제시청씨름단에 입단해 2020년 여자씨름 최초의 전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이번 2024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하며 남‧여 선수 최초로 설날장사씨름대회 ‘5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씨름의 간판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군은 지난 7일 설 연휴를 맞이하여 관내 의병탑, 의병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공무원과 의령군 자연보호 협의회 ,바르게 살기운동 협의회, 여성단체 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교통시설, 관광지 일원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박경식 중사, 故조용준 하사, 故조용순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박경식 중사는 1949년 입대하여 육군원호대 복무로, 故조용준 하사는 1950년 입대하여 강원 양구지구 전투 수공으로, 故조용순 일병은 강원 금화지구 전투 수공 및 강원 횡성지구 전투 전사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사업을 통해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박종우 시장은 “이제라도 유족에게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기 위해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성포항 코끼리마을 공유센터 신축부지(구 성포마을회관)에서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고 성포항 코끼리마을 공유센터의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 행사에는 성포항 어촌뉴딜300 특화위원회 서준수 위원장과 박종우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정수만 도의원, 노재하, 양태석 시의원,] 성포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포항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올렸다. 어촌뉴딜사업은 어촌·어항의 현대화 및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국가적 지역재생사업이다. 성포항에는 지난 2021년부터 총 87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다시 도약, Re:born 성포항”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어항기반시설 정비,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복지 및 어촌경관개선 사업을 추진중으로 올해 연말 사업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거제시는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안전기원제를 준비하신 서준수 위원장님과 성포마을 주민께 감사드리며,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성포항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상생 어촌으로 거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설을 맞아 소외 이웃이 없도록 위문 활동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만700세대,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3,850명, 사회복지시설(40곳) 이용자 1,375명이며 총 12억5,200만원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날 부원동 모자보호시설인 희망모자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또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안경원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들도 오는 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저소득층 세대 등을 위문한다. 홍 시장은 “우리의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의회가 8일 의회 회의실에서 2월 의원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2024년 지역활력타운 공모 추진계획’, ‘고성군 교육발전특구 추진 계획’에 대한 집행부 업무 보고가 있었다. 지역활력타운 공모는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향인 및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고성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상지는 구만면 효락리 효대마을회관 인근이다. 일부 의원들은 사업 대상지의 접근성이나 효율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허옥희 의원은 “구만면으로 위치를 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인프라 등을 살펴보면 다른 지역도 좋은 것 같은데 여러 대상지를 고려해보고 정한 것인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김석한 의원은 “고성에도 택지 조성만 해놓고 분양이 안 되는 곳이 많다”며 “접근성이 좋지 않고 인프라가 구축돼있지 않으면 실패할 수 있다. 성공적으로 조성해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희태 의원은 “구만면이 귀농·귀촌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귀농·귀촌인들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