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3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시청 다산홀에서‘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선발된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39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계 시정업무체험 사업에는 ‘찾아가는 1일 탐방’행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정약용펀그라운드 등 명소 탐방과 함께 휴먼 북으로 등록된 안미영 변호사의 특강이 마련돼 청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광덕 시장은 “시정업무체험을 선택하신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며, 시정체험의 기회가 여러분의 큰 꿈을 이루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하여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사단법인 경기도다르크를 남양주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현행 정신건강복지법 제26조에 따르면 정신재활시설의 설치·운영을 위해서는 관할 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또 같은 법 제72조는 정신질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설 이외의 장소에는 수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앞서 지난 3월 경기도에 법인 주사무소를 둔 경기도다르크는 남양주시 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변경 허가 신청서를 도청에 접수했다. 이후 경기도는 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에 이에 대한 의견회신을 요청했다. 남양주보건소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과 관련 협의를 거쳤고,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나 정신재활시설 입지 장소로 부적합함을 회신했다. 해당 시설이 이전하려는 지점에서 50~400m 일대에는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3천여 세대의 주거 단지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남양주보건소는 경기도다르크에 신고 전 운영은 현행법 위반임을 안내하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나라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6월 30일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제9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의 성과를 살펴보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의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향후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전문위원으로부터 그동안의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의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1명의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 출범한 이래‘의회다운 의회’,‘시의원 다운 의회’,‘시민의 대변자 다운 의회’를 지향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정례회 3회·임시회 6회의 회기를 거치며 66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입법하여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총 660건의 조치의견을 제시하여 시정의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했으며 36건에 달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는 1일 청학근린공원에서 '제12회 별내면 가족 힐링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별내면민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모두 참여해 주민 화합을 이뤘다. 걷기 대회는 청학근린공원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용암리 약초보감을 돌아오는 5.5km 코스로 진행됐다. 걷기 이후에는 가수 제임스킹 등의 기념 공연과 함께 경품 추첨을 통해 냉장고 등 다수의 상품이 제공되면서 참여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취임한 지 1년째 되는 날에 별내면민 여러분을 만나게 뵙게 돼 더욱 기쁘다”며, “여러분들과 약속한 별내면 발전을 위한 공약을 열심히 실천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남양주시걷기연맹 별내면지회 현용태 지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박효준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배우 박효준이 펀그라운드 진건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형! 라면 1BOX 끼리줘~!’ 남양주 편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형! 라면 1BOX 끼리줘~!’는 지역의 특산물이나 농수산물을 활용해 직접 라면을 끓여 시민들과 나눠 먹는 콘텐츠로, 이번 남양주 편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출연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 박효준은 “남양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을 알리는 데에도 충분한 역할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형! 라면 1BOX 끼리줘~!’ 콘텐츠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버거형’ 배우 박효준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에 동참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라며 “꾸준한 봉사와 나눔으로 우리에게 상상 더 이상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종로구 삼성동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미술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술관 행사에는 20여 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참여해 '내일의 꽃' 작품을 감상하며, 작품과 오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형형색색의 조화를 활용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 '손으로 그리는 꽃'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참여자들은 '손으로 그리는 꽃'을 주제로 무용강사와 함께 작품과 관련된 시(詩)를 다양한 감각으로 느끼며 움직임을 만들어보고, 작품을 몸으로 느끼며 표현해볼 수 있어 신체도식 및 공감 능력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어머니께서 ‘나의 '내일의 꽃' 만들기’를 하시며 정말 즐거워하셨다.”라며 “미술 작품을 관심 있게 보며 본인의 생각을 말씀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께서 새로운 자극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재밌어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다둥이 多가치 키움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4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으로, 가구원에는 만 18세 미만 또는 만 24세 이하 대학생 자녀 1명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단, 4자녀 양육 가정은 기초 생활 수급자 중 의료 및 생계 급여 대상자를 지원하며, 5자녀 이상 양육 가정은 소득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월 3일부터 7월 2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복지상담팀에서 가능하며, 지원금은 서류 심사를 거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구당 1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뜻이 있는 많은 후원자분들이 있어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가정의 행복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와부고등학교 특수반에서 ‘책과 함께 길 찾기, 삶의 희망 가꾸기’를 주제로 정보 취약계층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 정보 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관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기계발 및 정서 안정 도모를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12주에 걸쳐 관련 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와부도서관은 감정탐색과 표출, 공감과 이해, 문화 다양성, 더불어 사는 삶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천희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나들이 등을 통해 독서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감 및 사회관계 능력을 증진하고 독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생 교육기관으로서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내 균등한 독서 활동 기회를 제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한 사용승인 전 안전 점검 시행안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축법'에 따른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은 이용 형태 및 규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아파트)과 유사하나 '주택법'을 적용받는 공동주택과는 달리 입주자 사전 점검, 도(道) 공동주택 품질 검수 등 각종 의무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사용승인 시 입주자와 시공자 간 시공 품질과 관련된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 중 100세대 이상의 주상 복합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대해 사용승인 전 건축사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 점검은 사용승인 신청 약 1개월 전(희망 점검일 기준 공정률 95% 전후)에 진행되며, 도(道)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또는 분야별 시 건축위원회 위원이 주차장을 비롯한 공용부의 중대 하자 발생 여부 등 건축 안전 분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시공자가 사용승인 신청 시 제출한 증빙 자료를 바탕으로 조치 완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지역 내 아동 돌봄 종사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함께하는 아동 돌봄’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 주최,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항용)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실무자와 시설 운영 법인 관계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 돌봄 담당자, 남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아동 돌봄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사자의 화합을 도모하는 ‘FUN한 힐링 타임(웃음 치료)’, 현재의 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 및 남양주형 마을 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조별 토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아동 돌봄 기관의 종사자와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마을 돌봄에 대한 실천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마을 돌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