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MZ세대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관련 정책 마련을 위한 소통 창구‘청렴 주니어보드’를 구성·운영한다. 시는 지난 1월 말까지 8급 이하 근무 경력 7년 이내의 20~30대 직원 중 희망자 신청을 받아 총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을 모집했다. 모집된 주니어보드 위원은 3개의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나누어 젊은 실무자들의 창의적인 청렴 정책 아이디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직렬·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조직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는 2월 말 정식 발대식 및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하여 기관장과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이 함께 청렴도 제고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렴 주니어보드는 우리시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렴주니어보드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청렴도 1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가 2024년 운영방향을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로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 3년차를 맞은 시민통합위원회는 출범 당시 밝혔던 ‘시민의 다양한 견해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에 집중하고 실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선 분과 소모임을 활성화한다. 자율적으로 구성되는 분과별 소모임은 발상모으기(브레인스토밍)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눈으로 직접 봐야하는 현장은 방문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을 한다. 제안의 방향도 연령별·계층별·지역별로 맞춤형 제안,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안,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안에 중점을 두고, 당장의 실행이 어렵다하더라도 양산을 변화하는데 필요성이 인정되는 제안이라면 적극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통합위원회는 2022년 출범 이후 164건의 제안을 발굴해서 103건의 제안을 정책제안으로 권고했으며, 정책제안 103건의 검토결과는 추진가능 43건, 장기검토 26건, 추진완료 6건, 미시행 20건, 부서검토중 8건이다. 박원현 위원장은 “20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도 양산시민의 꿈과 희망을 그리는‘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공모를 거쳐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양산시는 시민과 양산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표출하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해 총 7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다득표 순으로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 가작 3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가작 10만원의 시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수여됐다. 이번 공모에서는 신민정 님의 ‘기회의 도시, 미래 행복을 품은 양산’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양산에 많은 기회가 생겨서 도전할 수 있고, 그 도전으로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곳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글귀이다. 최우수작을 수상한 신민정 님은 “평소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는데 그때 공모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가 지난달 13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선업 고용지원 설명회를 가졌다. 올해만 약 2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조선업 지원 정책을 듣기 위해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 자료를 바탕으로 조선 인력의 외부 유출을 막고 신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거제시 조선업 지원 정책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기 쉽게 정리해본다. ◇ 조선업 노동자라면 놓치지 말아야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은 삼성중공업‧한화오션 사내협력사와 사외협력사(3개소) 재직자(정규직 직접생산직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정부‧지자체‧기업(원청)‧노동자 4자 적립을 통해 2년 근속근무 시 만기 공제금 8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조선업종 중소기업 신규입사자는 조선업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지자체‧정부 3자 적립으로 1년 만기 시 600만원을 지급하며 노동자는 매월 12만5천원을 부담한다. 타 시‧도에서 전입해 3개월 이상 조선업 중견‧중소기업에 종사한 노동자에게는 최대 1년 동안 월 30만원의 이주정착비도 지원된다. ◇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 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는 지난 8일 남해읍 일원에서 ‘보라데이&장날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라데이는 2014년 8월 8일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 날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발견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함께 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장날데이는 기존의 보라데이 캠페인을 군민들이 운집하는 장날을 맞이해 펼치는 행사로, 폭력에 노출된 피해자의 조기발견과 군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변복자 소장은 “가부장적 사회문화의 개선 등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겠다”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남해초등학교 급식실을 배경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의훈련 실전대비 매뉴얼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촬영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향후 집단급식 시설의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장의 협조하에 진행됐다. 보건소 감염병대응 관련 3개 팀(위생안전, 감염병예방, 감염병대응)이 몇차례의 예행연습을 거쳐 수인성·식품매개감염 발생 상황 신고부터 출동 과정, 현장 역학조사 및 인체·환경검체 등 각 단계별 현장 대응과정을 재현했다. 이번 촬영 영상은 3월 실시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모의훈련에서 보건소 역학조사반원과 유관기관(남해교육지원청, 병·의원, 학교 등) 식중독 대응 담당자들의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침 내용을 영상으로 매뉴얼화하여 직원 자체 교육용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주기적인 훈련으로 감염병 발생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촬영 영상물은 향후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들에게 요청 시 교육용으로 배부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해군보건소는 13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 운동, 영양 등의 전문상담을 진행할 수 있고,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24주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만19세 이상 성인 중 △남해군 거주자 또는 남해군 직장인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이상 보유 △고혈압·당뇨·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관련 약물처방을 받지 아니한 자 등이다. 곽기두 남해군보건소장은 “바쁜 현대생활에서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인 건강서비스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감소하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8일 KTX 물금역 정차 이후 첫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향)객 대상으로 농협 양산시지부와 함께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물금역에 정차하는 귀성(향)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하여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농협 양산시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설맞이 귀성(향)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물티슈, 가래떡)을 나눠주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양산이 고향인 타지역 거주자와 설명절 귀성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8일 오후 5시 진주역을 방문하여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직접 맞이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역을 출발하는 귀경객들에게도 환송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진주시 SNS서포터즈는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며 진주의 매력을 알렸으며, 진주시 관광캐릭터인 ‘하모’는 귀경‧귀성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진주 방문을 환영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귀경·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우리시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역에서는 진주역장과 직원들, 그리고 진주역 서포터즈 위원들을 중심으로 귀성객들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농협에서도 지역 농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귀성객들을 맞이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어 상시 근로자 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에 적용됨에 따라 하동군은 ‘산업안전 대진단’ 적극 홍보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에서 4월 말까지 집중 추진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은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 평가 등 10개 항목의 진단 결과에 따라 기술 지도 및 재정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에 하동군은 237곳의 사업장에 우편물 발송, 현수막 게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홍보하며 “중소영세기업이 조속히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며,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산업안전 대진단” 팝업 클릭 후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이 확인되면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