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제7대 남양주도시공사 사장으로 이계문 전 기획재정부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7월 5일까지 3년으로, 신임 사장은 남양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전문성과 리더십 등 경영 능력을 갖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하여 최종 확정됐다. 이계문 사장은 경기도 가평 출신으로 최근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석좌 교수를 역임하고,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기획재정부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 경제부처의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특히 이 사장은 택지 조성 및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 역량과 다년간의 중앙부처 재직 및 공공기관 운영 경험에 기반한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인물로, 남양주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신임 이계문 사장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남양주도시공사’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문성과 투명성을 갖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센트럴N49 등 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도시공사의 경영혁신과 조직문화 변화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고등학교와 광동중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운영위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학교 시설 개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설 △ 대입 전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교직원과 학부모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교육 현장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학교 시설 개선이나 학생들의 안전 및 체험활동과 관련된 사항 등 신속한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에 대해서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빠르게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본인의 능력을 실현 할 수 있도록 기성세대가 살펴야 한다”라며“시에서는 진로교육팀을 별도로 신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진로 직업 탐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 번뿐인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좋은 환경 속에서 인문학적 소양도 기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민과의 진심 소통을 강조한 주 시장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일‘요리조리 비만탈출’2기 운영을 시작해 10주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요리조리 비만탈출’프로그램은 체지방 측정 및 신체 계측 등 사전 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평가하고 체중 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및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요리조리 비만탈출’1기 사전·사후 검사 결과, 전반적으로 참여자들의 체중, 체지방량, BMI, 허리둘레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이는 참여자들에게 비만 탈출 동기를 부여해 2기 또한 건강 체중 유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이번 기수부터 사전에 참여자들이 체중, 체지방, 근육 등 개인별 목표를 설정하도록 해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를 달성할 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라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 치매안심센터는 4일 수동중학교 신입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환자 이해하기, 치매파트너 활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이번 교육이 다양한 세대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치매 극복 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동중학교는 지난 2018년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돼 학생과 교직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7월부터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돋보기형으로 추가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THE 남양주’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통·공감의 시민 체감형 소식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남양주 시민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60대 이상 어르신과 시력 약자를 위해 돋보기형 소식지를 추가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돋보기형 소식지는 일반 신문 크기의 절반가량으로 어르신들도 쉽게 소식지를 읽을 수 있도록 기존 책자형 소식지에 비해 책 사이즈와 폰트가 40% 크게 제작되며, 7월호부터 매월 4,000부씩 발행돼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 복지 시설 약 570개소에 발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THE 남양주’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시정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돋보기형을 추가로 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새롭게 개편된 ‘THE 남양주’는 일자리, 복지, 공연 등 시정 소식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시민들로부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을 실시한다. 이날 시청 다산홀에서‘2023년 하계 대학생 시정업무체험’에 선발된 관내 주소를 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참석한 대학생들은 39개 부서에서 행정사무 보조 등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하계 시정업무체험 사업에는 ‘찾아가는 1일 탐방’행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립박물관, 정약용유적지, 정약용펀그라운드 등 명소 탐방과 함께 휴먼 북으로 등록된 안미영 변호사의 특강이 마련돼 청년들이 지역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광덕 시장은 “시정업무체험을 선택하신 여러분을 적극 응원하며, 시정체험의 기회가 여러분의 큰 꿈을 이루는 귀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매년 여름, 겨울 방학기간 중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을 통하여 행정기관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공사 현장에 대한 선제적 현장 점검으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실 착공 중인 38개 대형공사 현장으로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감리점검을 포함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배수구와 법면 정비, 펌프 등 설비시설 시운전, 태풍을 대비한 도로변 가설물 고정과 자재 정리 현황 등에 대해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으로 건축물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공사 관계자의 근로 여건과 상주 감리자 근무 실태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올해는 슈퍼 엘니뇨현상이 예측돼 역대급 폭우가 전망되는 만큼 수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규모 공사 현장은 국토안전관리원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우 대비 점검 및 현장관리·감독을 해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취약계층의 보호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 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령자, 비닐하우스․컨테이너․쪽방 거주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읍면동, 지역 내 생활지원사, 희망매니저, 장애인활동보조인 등과 복지시설이 함께 민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바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피해자 발생 시에는 응급의료센터 및 병원으로 즉각 이송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취약 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 관리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한 냉방시설 정비와 폭염피해 예방 교육 △고령자, 장애인 가구, 중증질환자 등 집중관리군 3만 9천여 명에 대한 안부 모니터링 △비닐하우스․쪽방․움막 등 비정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7월 4일 의장실에서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전문인력으로,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시행으로 의원정수의 절반의 범위 내에서 둘 수 있게 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지난해 11월 4명의 정책지원관을 우선 채용한 데 이어 이번에 6명을 추가로 채용함에 따라 의원정수 21명의 절반인 10명을 모두 충원했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난 5월 10일‘2023년도 제1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공고에 의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으며, 앞으로 ▲행정사무감사·조사 지원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 ▲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 전반적인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게 된다. 김현택 의장은“작년에 이어 올해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정책지원관의 채용으로 시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서장 조창근)는 7월 1일 자로 제11대 남양주소방서장으로 조창근 소방정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공식적인 첫 업무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남양주,포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북부소방재난본부 감찰팀장, 기획예산팀장 등을 역임 후 지난 2021년 7월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소방정 승진 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포천소방서장을 역임하고 2023년 7월 1일자로 남양주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조창근 서장은 현장과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탁월한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 후 7월 3일 출근 첫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전입자 임용장 수여와 각 부서 과장, 팀장, 대·센터장들과 간단한 상견례를 갖은 후 업무에 들어갔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의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예방활동도 강화하여 안전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