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현재의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의 일반의료체계 전환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을 12월 31일자로 종료하는 등 대응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양성자가 주간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우선, 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하기도 전인 지난 2020년 1월부터 운영해온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12월 31일자로 운영 종료한다. 이는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성 등을 고려한 것이다. 그간 선별진료소를 활용해 왔던 PCR 검사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경우,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뿐만 아니라 ‘PCR 검사를 시행’하는 모든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정격리병상(18병상)도 12월 31일자로 전부 해제한다. 이는 코로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월 18일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은 물론 원도심의 복합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15분도시 비전투어 서구 행사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 발표를 통해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을 약속했으며, 이후 2022년부터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구덕운동장 일대를 복합개발(재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해왔으나,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추진력을 잃게 됐다. 이에 시는 다각적인 사업방식을 재검토해 최종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사업인 '리츠' 사업과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결정해 지난 10월 국토부에 신청한 결과 이곳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대상지가 향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을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도시공사와 27일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 위탁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융복합스페이스는 센텀시티 일반산업단지 내(해운대구 우동 1463-2번지)에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로 조성하는 게임콘텐츠 관련 기업지원 플랫폼으로, 부산시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식산업센터로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사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해당 부지는 산업단지 준공 이후 장기 미개발된 시유지로, 부산시는 이곳을 게임콘텐츠 관련 기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 용역,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개발사업계획서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했다. 이번 위탁개발계약 체결은 지난 14일 ‘부산도시공사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사업 참여 동의안’이 부산시의회를 통과하면서 부산도시공사의 신규 투자사업 참여 결정 절차까지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부산도시공사는 내년부터 건축설계 공모 실시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아동보호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자체 노력을 매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시·도 부문으로는 ▲대상에 부산광역시 ▲최우수상에 인천광역시가, 시군구 부문에서는 ▲대상에 서울 노원구 ▲최우수상에 광주 광산구 ▲우수상에 대구 달서구, 경기 용인시, 전북 전주시, 경북 구미시, 경남 양산시가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공공 보호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시·도 아동보호체계 운영 ▲시·군·구 업무 지원 ▲아동보호 인프라 확충 등 3개 평가 영역의 9개 세부 지표로 이뤄졌다. 부산시는 올해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 각 1곳을 신설하고, 임상심리상담원을 배치한 학대피해아동 전담그룹홈 7곳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희망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삼일 앞으로 다가왔다. 부산시는 계묘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갑진년(甲辰年)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2024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를 용두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송년음악제 ▲카운트다운 ▲타종식 ▲신년사 ▲새해 축포 순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활력을 상징하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에 맞춰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 다 이뤄용’을 컨셉으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핫팩·음료 서비스 부스가 마련된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참여 프로그램은 ▲청룡 민속놀이(윷점, 콩주머니 운세 과녁) ▲행운부적 만들기 ▲도전 스태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료 서비스 부스에서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년음악제는 밤 11시부터 50분간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차분하고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낭만적인 한 해의 마무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타종자는 푸른 청룡의 희망찬 밝은 기운을 전해 드리는 시민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5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만덕2동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브로치 만들기 공예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공동체의 여가 선용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주민주도형 지역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공예체험 강사로 김미영(전, 신남초 교장) 토탈공예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성 있고 이색적인 브로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체험 교육의 장이 펼쳐졌다. 더불어 공예 체험 교육에 참가한 동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 정신과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왕성한 활동으로 우리 북구는 곳곳에 안전한 사회보장 체계가 구축됐으며, 새해에도 더 활기차고 풍성한 지역사회 문화를 형성하기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남겼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5일, 구포2동 소재 부산은빛요양병원이 북구청을 찾아 연말 맞이 북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동남복지재단 부산은빛요양병원(이사장 윤장우)은 1991년 7월 설립 이후 30년이 넘도록 지역사회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쌀·반찬 봉사 등을 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2021년 12월부터 매해 연말연시에 추진되는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면서 더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윤장우 동남복지재단 이사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 며 “임직원들이 소중하게 모은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북구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최선을 다해줄 뿐 아니라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나눔의 손길을 이어주시는 부산은빛요양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중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2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복지기반이 열악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집중 투입하여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기는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북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덕천BMC 아파트 990세대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성과 영상 ▴연구용역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남산정연극단 공연 ▴주민참여형 토크쇼 ▴복면가왕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남산정연극단 ‘콩나물 대가리’ 공연은 덕천BMC 주민 9명으로 구성된 연극단으로 2013년 BMC 행복나눔봉사대의 콩나물 사업이 시작하게 된 배경과 콩나물 기르기 과정을 통해 주민들과의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하는 과정을 그려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기까지 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6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1명으로 △이희성 주무관(우리동네 주차장 확충) △정미희 주무관(빈 집터를 활용한 치매예방을 위한 마을녹지공간 조성) △강시영 주무관(적극적인 업무협의로 토지 보상비 절감) △정성욱 주무관(유휴공간을 활용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재창조) △안소원 주무관(다시쓰기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키즈마켓 개소) △이호배 주무관(불법건축물 양성화를 통해 합법화 유도)까지 총 6명이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우대조치를 받게 되며 내년에도 계속하여 구민 편익 증진 및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을 한 우수공무원을 적극 발굴, 선발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내일이 더 기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NH농협은행 구포지점이 북구청을 방문하여 연말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난방비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구포지점은 지난 11월에 저소득층 건강관리와 북구 장학생들을 위해 성금 6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12월 5일 성금 5백만원 추가 기탁에 이어 이번 겨울철 난방비 2천만원 지원으로 또 한 번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했다. 엄차형 지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농협은행의 자발적인 의지로 추진하게 됐다”며 “북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꼭 필요한 난방비 지원을 해주신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하여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